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9월 25일 오후 3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다문화 특구 내 외국인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장애나 우리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겪는 어려움을 한층 덜어주기 위한 위생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다문화특구 내 대상영업소 18개소 중 12개소 영업주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식재료 취급 등 적절한 관리 방법 ▲먹는 물 관리 ▲청결유지를 위한 영업장 관리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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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환경위생과 외국인 영업주 위생교육 및 간담회 |
교육 후에는 영업자들의 애로사항 및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환풍기 설치 미비, 폐식용유 무단방류 등 현안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됐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이번 외국인 영업주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 위생교육을 통해 깨끗한 위생업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 등은 적극 검토를 해서 다문화특구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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