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9월 30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게임제공업, 노래연습장업, 비디오감상실업 등 유통관련업 신규·변경등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과 재난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지사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소방 및 전기분야의 재난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단원경찰서 실무자로부터 최근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네조폭 근절을 위한 업주들의 유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고 알아두어야 할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업주는 “여러 실무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안일했던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단원구는 유통관련업 신규·변경등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과 재난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