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녹지과는「청렴 어시스트 공사감독관제」운영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청렴 어시스트 공사감독관제」란 전형적인 1인 공사감독 체계에서 벗어나 공사 감독시 동일 직렬의 Assistant(조력자,협력자)를 구성하여 직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공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청렴 어시스트 공사감독관제」는 설계내역서 검토, 위법 부당사례 모니터링, 공사 완성도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공사감독체계의 구축으로 부정부패 발생소지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 청렴도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지과는 ‘산재병원 주변 산책로 정비사업’에「청렴 어시스트 공사감독관제」를 운영하여 다각적인 점검으로 사업을 마쳤으며, ‘녹색나눔숲 조성’ 사업에도 이 공사감독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렴명함, 식권을 발행하여 공직자가 생활속에서 청렴 의지를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무실에 직원 부재시 부재사유를 명시한 표찰을 책상에 부착하여 투명한 복무관리 중에 있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청렴이라는 말처럼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