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 강화

  • 등록 2016.11.18 1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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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과 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뒤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생 생활교육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수능 이후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고3·중3 학생의 탈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단위학교에 주문했다. 각 학교에서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을 발송, 음주행위 등 학교폭력 예방에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수능일인 17일부터 연말(12월31일)까지를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찰·배움터지킴이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주변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Wee센터 및 원스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보호조치를 취하고, 가해학생은 선도교육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창기 기자 leeck643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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