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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동절기에 대비하여 관내 공원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안산시청)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50여개 공원에 대해 동절기를 대비한 제설대책을 수립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폭설 등 각종 기상 이변을 전망한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라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공원 내 제설장비 및 자재를 사전에 정비하고, 신속한 제설 작업체계 구축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중점관리공원 4대 공원(노적봉, 성호, 호수, 화랑유원지 등)을 지정하고, 한파 및 폭설대비 수목보호 대책, 폭설대비 제설기 및 제설차량 점검 및 수리, 제설재와 모래주머니 부족분을 비축하여 한파 및 폭설에 대한 사전 준비를 11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 기간 동안 폭설이 내릴 경우 산지형 공원, 산책로 등 시민이용이 많은 공원, 시민 이용 시설물 주변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보다 효율적인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