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동장 김기서)은 성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안연순)에서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종이컵과 건전지, 헌 옷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수시로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에서 제출된 종이컵과 건전지는 청소행정과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시에서는 자원순환에 유용한 자원인 종이팩과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이나 재활용하면 철,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폐건전지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폐건전지 및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수거실적은 매년 연말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동 주민센터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성포동이 안산 전체 동 중 월등히 높은 수거율을 보이고 있으며, 10월에 추진된 소형가전제품 집중수거 기간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 재활용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을 했다.

안연순 성포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통장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며 지속적인 참여의지를 말했다.

김기서 성포동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려면 번거로울텐데도 항상 적극적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통장님들이 지역 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