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적제도 발전과 주민만족 지적행정 구현을 위하여 실시한 지적행정 종합평가 결과, 경기도 48개 대상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과 특수시책 추진 등 경기도가 실시한 지적업무 주요 평가대상 7개 분야를 평가한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고, 서면평가를 통과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2차 상호 교차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산시는 7개의 모든 부문에서 상위점수를 받음으로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년 동안 시에서는 토지이동 업무는 물론, 지적행정 수요가 급증하여 부동산 정보화 사업의 추진 등 시민편익의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으며, 지적측량성과 검사 표준안 작성 등 특수시책을 업무에 접목함으로써 측량민원의 사전예방과 신뢰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2014년도 사업 목표인 2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함으로써 2015년도의 사업목표 전망을 한층 밝게 했으며,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서비스 실시로 11종의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하여 민원발급으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을 통한 시민편익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연찬회와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선진화 교육 등 상급기관과 연계한 역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지적행정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