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학가의 축제 현장을 찾아가 시 공식 SNS를 홍보했다.

세종시는 16일과 17일 고려대 기숙사 축제에서 시 공식 SNS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세종시 부스에는 고려대 재학생 10명이 함께해 홍보에 참여했으며, 세종시 SNS 홍보모델로 활동할 여대생을 캐스팅하는 일도 진행했다.

섭외된 SNS 홍보모델은 시 페이스북을 대표해 커버 이미지를 장식하고 홍보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세종시는 한국영상대학 재학생들과 협업으로 12월까지 영상물을 창작해 세종시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시 SNS에 관내 대학·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특화된 전공을 매칭해 시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에 참여한 정대교(고려대)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며 “세종시 SNS를 두루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