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내 독자기술 개발 ‘국토위성’ 22일로 발사 연기

발사 최종 준비점검 과정에서 발사체 상단(프레갓) 부분 이상 발견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이발사체 '소유즈 2.1a' 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이를 점검하기 위해 발사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3월 20일(토) 15시 7분경(현지기준 3월 20일(토) 11시 07분경)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차세대중형위성 1호'은 발사 용역 업체인 JSC 글라브코스모스社가 소유즈 발사체 시스템에 대한 최종 점검을 수행하던 중에 발사체의 상단(프레갓)의 제어시스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발사 일정을 연기한 것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중형위성1호는 모든 기능이 정상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JSC 글라브코스모스社가 소유즈 발사체의 발사중단 원인 분석 및 점검을 완료한 후에 향후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위성은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3개월 이상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6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밀지상 관측영상을 국토부에 제공하게 된다.

국토부 국토위성센터에서는 제공받은 정밀지상관측영상을 고품질(위치정확도 1~2m)로 가공,처리해 국토,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간,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