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화)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11.9℃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6℃
  • 광주 -4.8℃
  • 맑음부산 -5.4℃
  • 흐림고창 -5.1℃
  • 제주 0.7℃
  • 구름많음강화 -10.9℃
  • 흐림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이노카, 상용차용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 및 완성차 공급

 

(한국안전방송) 이노카가 한국 실정에 최적화된 상용차 전용 커넥티드카(Connected-Car) 시스템을 개발, 검증 및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를 대상으로 OEM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노카의 상용차용 커넥티드카 시스템에 대한 검증은 타타대우상용차의 2022년형 신차인 대형 트럭 맥쎈(MAXEN), 중형 트럭 구쎈(KUXEN)을 대상으로, KT와 함께 커넥티드카 시스템 단말 기능 및 서비스 연동 등의 주요 테스트를 마쳤으며,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출시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신차 출시를 시작으로 자사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XENLINK)'를 통해 운전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운행 이력 및 차량 소모품 관리 기능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광희 이노카 대표는 '이노카가 완성차 1차 협력사로는 처음으로 상용차용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 및 검증을 완료하고 OEM 양산 체계까지 구축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적용으로 V2X/C-ITS 서비스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