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숭의보건지소 간호사가 발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강사는 “하루에 한 번 발을 잘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며 “외출후 귀가시에는 반드시 발을 37도 정도의 물로 씻고 물집이나 조그만 상처 등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발톱은 일자로 자를 것과 발이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제를 발라주고 발가락 사이는 바르지 않는 등 당뇨환자 발 관리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자신의 발을 관찰하고 직접 발 마사지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28일 2019 고혈압, 당뇨교실 4기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고혈압·당뇨교실을 마무리한다.
내년도 고혈압·당뇨교실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1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