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위험물 제조․취급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과 소방안전패트롤 합동단속을 실시해 소방 안전 법령위반사항 28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어지는 위험물 제조․취급 업체의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안전관리 집중강화를 위해 66곳을 불시에 단속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사례로, 남양주시 A업체와 양주시 B 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위험물을 법 규정에 맞지 않게 취급․저장해 적발, 입건 조치됐다. 더욱이 소방시설 관리까지 소홀히 한 남양주시 A 업체는 과태료 처분이 추가됐다. 또한 구리시의 C 업체는 계단상에 물건을 쌓아둬 피난 장애 행위로 적발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고 그 이외에도 소방 관계 법령을 위반한 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 등 소재의 15개 업체도 적발해 경중에 따라 과태료, 행정명령 등이 부과될 예정이다. 위험물을 제조․취급해 생산품을 제조, 가공하는 공장은 일반 공장시설에 비해 화재위험도가 높아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리와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올들어 경기북부 지역 내 위험물 제조․취급 공장에서는 1월 포천시 사료공장, 2월 파주시 화장품 공장,
사진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7일 우수한 소방 안전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제5회 경기북부 소방 안전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 안전 강사 1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 안전 강사들은 ‘노인 대상 화재 안전 분야’ 관련 실제 교육 현장의 강의 상황을 가정해 자신만의 노하우와 강의기법으로 15분간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전교육, 강의 등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안 내용(40%)과 발표내용(60%)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두려움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라는 주제로 발표한 일산소방서 소방장 황창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의정부소방서 소방사 김종찬,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사 김현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인사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7월 경기북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2023년 경기게임제작지원(하이퍼캐주얼 분야)’ 참여기업을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추세(트렌드) 속 도내 중‧소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식재산(IP) 활용 분야와 하이퍼캐주얼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분야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장르로, 가볍게 즉석에서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바탕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비교적 높은 다운로드 수와 빠른 개발기간을 바탕으로 중‧소 게임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통한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중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을 희망하고 오는 11월까지 상용화 버전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세부적인 지원 자격과 결격사유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지원기업의 ▲사업추진역량 ▲사업계획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별 3천만 원의 개발지원금이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24일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주요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로 기존의‘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시행됐다. 새롭게 재개정된‘화재 예방법’은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 현장(연면적 1만5천㎡ 이상, 연면적 5천㎡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 2층 이하 또는 냉동·냉장 창고)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특급·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 전기, 가스 등 다른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겸직으로 인한 화재예방 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 분야의 전문적인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소방서의 설명이다. 또한 건설 현장에 설치해야 하는‘임시소방시설’은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에서 3종(가스누설 경보기, 방화포, 비상조명등)이 추가돼 총 7종으로 확대됐다. 건축물 준공 후 사용승인일 또는 소방시설 완공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을 매년 4월 22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안산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다’ 소등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시 공공청사와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관내 120여 개 아파트에서 동참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 최강소방관을 선정하는 도 소방 기술 경연대회 결과 안산소방서가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18일 본부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 소방 기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93명의 선수가 참여해 최강소방관과 화재 전술, 구조 전술, 구급 전술, 생활안전(차량 문 개방‧동물포획), 화재조사(3월 22일 별도 진행) 등 6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 기술 경연을 펼쳤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수관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안산소방서가 우승을, 수원‧용인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양평소방서는 장려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 개인 수상자 30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각 분야에서 선발된 대원들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서 보여준 각종 소방 기술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비롯해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1회용품 OUT!’ 캠페인을 19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캠페인 추진과 함께 농수산진흥원은 ▲‘내 주변의 1회용품 추방의 날’ 운영 ▲회의ㆍ행사ㆍ대관 등 진흥원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사내 공유 카페 친환경 소재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시 1회용품 사용 제한 과업 포함 등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실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1회만 사용하고 버려지던 식재료 골판지 박스를 다회용 플라스틱 박스로 전환해 연간 약 113만 장에 달하는 종이 박스 폐기물을 줄였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환경친화적 생활문화가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19일 국회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속가능한발전 목표 전문가 토론회에서 김남국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권석 기자)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안산단원 을 김남국국회의원실과 한국종합환경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위한 토론회가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2030년 탄소감축목표를 달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아젠더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유익한 자리였다. 발제자로 나선 김해동교수(계명대학교 지구환경과 교수)는 “세계기상기구에서 발행되는 온실가스 연보에 의하면 온실가스 농도가 2020년에 비해 2021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이산화탄소 증가율도 평년에 비해 높았고 메탄은 1983년 관측이래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왔다”며 “작년 전세계적 이상기후가 전 지구인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때 우리나라도 기후위기 대응에서 악당국가로 불릴만큼 불량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런 기후위기을 해결할 방법은 현재 유지되는 법체계부터 바꾸고 강제함으로써 2030년 세계기구가 정한 17개 목표를 달성하는데 우리나라가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부터 범정부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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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14일 국회정론관에서 세월호9주기를 앞두고 국가기관의 사참위 권고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14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 ( 위원장 박주민 ) 이 주최하고 김남국 국회의원 ( 안산시 단원구을 ) 이 주관한 세월호 그 후 9 년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안전사회 건설 권고 ,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 사참위 ) 가 지난해 9 월 활동을 종료하면서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권고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산을 지역구로 둔 전해철의원, 고영인의원도 함께했으며, 이태호 4.16 연대 상임집행위원장 , 배상웅 세월호 민간잠수사회 총무 , 최진호 세월호특위 위원 ( 안산시의원 ) 등이 참석해 세월호 9 주기를 기리는 소회와 다짐의 발언시간을 가졌다 . 김남국 의원이 주관하고 사회를 맡은 이번 기자회견은 총 80 건의 사참위 권고에 대한 이행촉구 성격이며 (1) 가습기살균제 참사 분야 26 건 (2) 세월호 참사 분야 32 건 (3) 피해지원 일반 및 기록 관리 분야 22 건으로 , ▲ 법령ㆍ제도 개선조치
사진 = 지난 4일 와동체육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ESG 사업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ESG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공적 책임 완수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약속하는 ESG 실천 캠페인을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인 3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 활동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사는 11일 호수공원실내수영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ESG 사업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ESG 실천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 절약을 했으면 좋겠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소비자 중심 경영이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은 앞서 지난 4일과 7일 와동체육관, 상록수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이달 14일 골프연습장에서도 이뤄진다. 캠페인을 통해 수렴한 고객의견은 향후 ESG 분야별 실천방안으로 활용돼 공사 경영활동 등에 적용된다. 공사는 아울러
대한안전연합에서는 광주광역시 아동 청소년 및 관련 기관, 광주광역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