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오늘은국제가사노동자의날2011년오늘스위스제네바에서가사노동자들에게다른노동자들과똑같이노동법의보호와사회보험보장하는협약채택,ILO가이날을기념해2012년에오늘을국제가사노동자의날로선포 6월16일=1232(고려고종19)년오늘몽골침입으로도읍강화도로옮김,39년간몽골에항거 1461(조선세조7)년오늘간경도감설치 1894(고종31)년오늘김도연초대재무장관태어남 1945년오늘일제조선국민의용대조직요강발표 1950년오늘여간첩김수임에사형언도 1956년오늘텔레비전정규방송시작 1968년오늘시인김수영술취해귀가하다교통사고로세상떠남“풀이눕는다./비를몰아오는동풍에나부껴/풀은눕고드디어울었다...풀이눕는다./바람보다도더빨리눕는다./바람보다도먼저일어난다.”-‘풀’(세상떠나기보름전에마지막으로쓴시) 1971년오늘국립의료원인턴들처우개선요구의료파동일어남 1972년오늘제1회전국소년체전열림 1981년오늘정부해외여행자유화확정발표 1987년오늘경남거제앞바다에서극동호에불사망29명실종7명 1988년오늘호암미술관소장‘초조본대반야바라밀다경권249’(고려현종)국보제241호로지정 2007년오늘1993년3월북송된비전향장기수1호이인모세상떠남 2013년오늘북한관영조선중앙통신통해국방위원회대변인북미정상회담제의 2015년오늘소설가
( 1999년 6월15일 서해교전) 6월15일오늘은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2006년UN이노인학대의심각성알리고자제정 6월15일=932(고려태조15)년오늘견훤고려에투항 1566(조선명종22)년오늘정여창배향하는경남함양남계서원에사액 1883(고종20)년오늘중국의천진공장초빙삼청동북창에서병기제조 1911년오늘성균관폐지하고경학원설립 1939년오늘서울-대전열차복선운행개시 1946년오늘조선해안경비대발족 1947년오늘조선올림픽위원회발족(초대위원장여운형) 1960년오늘내각책임제개헌안국회통과 1961년오늘우리나라최초의무협소설『정협지(김광주편역)』경향신문연재시작 1977년오늘월성원전1호기착공.김택수대한체육회장IOC위원에뽑힘 1985년오늘월간「말」창간 1988년오늘법관2백명사법부쇄신성명발표 1990년오늘종교여성문화법조보건의료학계인사312명‘한반도의군축과평화통일을위한선언’채택 1994년오늘카터전미대통령북한방문 1996년오늘버스카드제전면실시.덕수궁대한문앞왕궁수문장교대의식재현시작 1997년오늘‘사랑이뭐길래’(연축박철극본김수현출연이순재·김혜자·최민수·하희라등)중국CCTV에서방영,중화권한류시작됨 1999년오늘기상용슈퍼컴퓨터가동.서해교전벌어짐,오전9시25분쯤연평도부근북방한계선(NLL)넘어온북한
6월14일오늘은세계헌혈자의날2004년국제헌혈운동관련기관이자발적무상헌혈자에게감사와존경전하려혈액형발견한카를란트슈타이너가태어난오늘을세계헌혈자의날로제정2005년세계보건총회(192개국참가)에서오늘을세계헌혈자의날로지정 6월(음력5월즈음)의다른이름=매우(梅雨)매실을영글게만드는비가내리는때라는뜻 6월14일=1674(조선현종15)년오늘북벌총수이완대장세상떠남 1892(고종29)년오늘초대고대총장역사학자현상윤태어남 1927년오늘독립운동가심산김창숙상해에서일본군에게잡힘,이때심한고문으로앉은뱅이됨 1950년오늘한국유네스코가입 1962년오늘한국방송윤리위원회창립(위원장강원용목사) 1965년오늘서울법대생한일회담반대단식농성결의,각대학으로퍼짐 1966년오늘제1회아시아-태평양지역각료회의(ASPAC)서울서열림 1977년오늘정부부가가치세실시발표 1986년오늘잠실종합운동장설계한건축가김수근세상떠남 1989년오늘서예가갈물이철경(가수서유석의어머니)세상떠남 1993년오늘영화촬영(‘남자위의여자’)중헬기한강에추락감독등사망7명 2002년오늘한일월드컵에서포르투갈에1-0승리(골박지성)2승1무,사상첫16강진출 2004년오늘서해해상에서남북간국제상선공통망첫가동,2008.5중단됐다가10년만인2018.7.1재가동 2005년오늘해
6월12일오늘은ILO가정한세계어린이노동반대의날,현재전세계어린이노동자2억4천6백만명추정 6월12일=1926년오늘상해임시정부광뚱으로옮겨감 1950년오늘한국은행발족(초대총재구용서) 1955년오늘한국자유문학자협회발족.대한법률구조협회발족 1966년오늘정기선선수100m10초4로27년만에기록경신(종전10초5)9월24일10초3또기록 1982년오늘500원권새주화발행 1983년오늘한국축구(감독박종환)멕시코제4회세계청소년축구대회첫4위 1991년오늘금성사국내처음으로초전도전착기술개발 1997년오늘북한지원곡물5만톤직접전달착수,한국적십자요원9명첫입북,신의주와만포에서인도키로함 2009년오늘검찰박연차게이트수사결과발표,고노무현대통령은공소권없음으로내사종결구속기소6명불구속기소13명 2010년오늘한국대표팀남아공월드컵에서그리스에2-0승리,내국인감독(허정무)첫1승 2011년오늘제14회차이코프스키콩쿠르소프라노서선영여자성악부문1위손열음피아노부문2위이지혜바이올린부문3위,서선영은스승최현수의1990년한국인첫1위이후21년만에두번째1위 2013년오늘방탄소년단공식데뷔 2014년오늘유병언전세모그룹회장세월호참사로도피중순천의한매실밭에서변사체로발견됨.문체부출판표준계약서7종제정.1세대연극평론가여석기고려대명예교수(92세)세
(을사늑약 원본 서울대학도서관에서 발견) 6월11일=1565(조선명종20)년오늘제주목사보우스님때려죽임 1894년(고종31)년오늘조정과농민군전주화약맺음 1902년오늘배재학당설립한미국선교사아펜젤러세상떠남 1908년오늘13도창의군군사장허위체포됨(9월28일사형당함) 1923년오늘경성무선전신국설치 1925년오늘삼시협정.총독부경찰국장삼시(三矢)-만주봉천성경찰청장한국인조사강화합의 1946년오늘만담꾼신불출감옥에갇힘 1950년오늘소설가채만식세상떠남『탁류』 1951년오늘한국전쟁중국군철의삼각지대탈환 1968년오늘을사늑약원본서울대도서관서발견 1974년오늘안동봉정사에서조선초벽화‘영산회도’발견 1976년오늘김영삼신민당총재사퇴선언 1977년오늘미국북한과의외교관계수립희망 1979년오늘김영삼신민당총재통일논의의자유주장,서울외신기자구락부에서북한최고책임자와의회담요구“통일문제가특정한집권집단에의해서독점되어서는안된다.”여당인공화당은이를문제삼아김영삼총재를국회에서제명 1981년오늘서울강남200만평신시가지조성계획발표.서해어로중제1공영호(어부21명)북한경비정에 끌려감 1983년오늘한국은행5천원권과1만원권새지폐발행.여성의전화창립 1986년오늘IOC서울올림픽남북한분산개최제의 1988년오늘문교부국공립대총장직선
6월10일오늘은6.10민주항쟁기념일1987년오늘6월항쟁일어남,시위군중1천여명명동성당에서호헌철폐독재타도외치며철야시위,경찰발표따르면6.10대회이후10일간연인원70여만명시위참가연행12,686명구속336명 6월10일오늘은6.10만세기념일1926년오늘6.10만세운동일어남,조선마지막왕순종의국장일에청년학생들이서울에서인쇄물배포하고독립만세외침 6월10일=1871(조선고종8)년오늘미군강화도초지진점령(신미양요)미국상선셔먼호가평양관내까지들어와무역거래요구하다평양시민과충돌,불태워진진상의조사명목으로아시아함대사령관로저스가콜로라도호를이끌고쳐들어옴,강화도초지진에상륙한미군은광성진까지점령.백병전까지벌인치열한싸움중군어재연등전사53명부상24명,미군전사3명부상10명 1894(고종31)년오늘동학농민군전주성에서물러남 1911년오늘이회영6형제중국길림성유하현에독립운동의산실신흥강습소(1919년신흥무관학교로이름바꿈)창립 1914년오늘박용만하와이에서대조선국민군단조직 1947년오늘조선신문기자협회발족(위원장고재욱) 1948년오늘국회법국회통과 1954년오늘광주학생의거기념탑제막 1957년오늘북한올림픽위원회단일팀구성을한국올림픽위원회에제안 1961년오늘중앙정보부창설(초대부장김종필) 1962년오늘제2차화폐개혁(‘환’을‘원’
6월9일오늘은이의날1947년오늘치아의날제정,이를갈고튼튼한치아가자리잡는때가6세이므로‘6세구치(어금니)를보다튼튼하게발육시키자’는뜻으로6과구치의음구(9)를따옴 6월9일=1892(조선고종29)년오늘신익희국회의장태어남 1896(고종33)년오늘국어학자일석이희승태어남 1899(대한제국광무3)년오늘하인리히독일국왕군함으로인천도착 1954년오늘한국일보창간.제3대민의원개원(의장이기붕부의장최순주·곽상훈선출) 1966년오늘박한상야당의원길거리에서피습(6.15테러범임석화검거6.17경찰조작으로밝혀짐) 1970년오늘서울지하철건설본부발족 1981년오늘미국하버드대학에한국학연구소설립 1983년오늘김영삼전신민당총재민주화요구단식23일만에중단,당시언론통제로단식사실이처음엔알려지지않았고이문제가정치문제가된이후‘재야인사의식사문제를둘러싼현안’이라고보도됨 1987년오늘연세대생이한열군시위도중최루탄맞아부상(7.5세상떠남) 1993년오늘삼성그룹계열사정리결정,48개계열사중제일제당등10개매각제일모직등4개합병 1996년오늘충북진천보탑사3층목탑준공 2006년오늘아시아나항공기소낙비구름대관통해과속운항중우박맞아기체부서진채김포공항비상착륙 2007년오늘고리원전1호기설계수명(30년)다해가동중단,IAEA검증과지역사회합의등거쳐상업운전
6월8일오늘은세계해양의날,지구표면의70%이상덮고있는바다의소중함일깨우고자2008년12월5일유엔총회에서지정 6월8일=BC57년오늘신라시조박혁거세왕위에오름 1456(조선세조2)년오늘사육신(성삼문유응부하위지이개유성원)처형 1689(숙종15)년오늘우암송시열세상떠남 1885(고종22)년오늘첫중등교육기관인배재학당창설 1908년오늘보인학교(현재보인정보산업고등학교)설립 1937년오늘사이비종교백백교가10년간살해한신도380명의시신발굴 1948년오늘독도부근서미군기가어선10여척오폭사상20여명 1953년오늘한국전쟁포로교환협정조인(8월5일부터교환시작키로) 1964년오늘공수단장교8명동아일보사난입 1967년오늘제7대국회의원선거,공화당개헌선돌파,투표율75.85%공화당549만4,922표(50.6%지역구103전국구27)신민당355만4,224표(32.7%지역구27전국구17)대중당1석 1969년오늘제68차IOC총회(바르샤바)에서북한호칭NorthKorea에서DPRK로바꿈 1973년오늘경주계림로공사장에서태환식순금귀고리1개나옴.포항제철용광로화입식제철개시 1988년오늘경주에서고려시대최대금당터발견 1989년오늘울진원전2호기터빈부분고장시험운전중단 1991년오늘부산전남북등남부지방전역최고200mm넘는집중호우사망
6월7일오늘은씨름의날,씨름에대한국민관심제고하고씨름진흥도모코자2012년1월17일제정된씨름진흥법에서단오를씨름의날로지정 6월7일오늘은단오(음력5월5일)수리천중절이라고도부름,수리=쑥떡을만들어먹는데떡모양이수레바퀴처럼둥글다해서붙인이름,단오차례지내고새옷갈아입고즐김,단오날창포삶은물(쑥을넣기도함)에머리감으면머리카락에윤기가돌고빠지지않으며소담해진다함,창포뿌리잘라수,복의글자새겨비녀만들고인주를발라붉게만듦(붉은색의벽사성때문)역질쫓으려호리병박이나작은인형만들어허리띠에차고다님,단오날정오에익모초와쑥뜯어다말리면약용으로좋다고함 6월7일=1456(조선세조2)년오늘사육신박팽년옥중에서세상떠남 1481(성종12)년오늘국내지리서『동국여지승람』완간 1593(선조26)년오늘임진왜란중권율도원수에임명됨 1909년오늘사립학교인가수774개교.이인영13도창의군대장충북황간에서체포됨 1920년오늘백삼규대한독립단부총재일본군에피살됨.간도국민회홍범도부대만주봉오동에서일본군연대병력격파,일본군157명죽고3백여명부상독립군은10여명부상 1950년오늘한국전쟁중한국군유엔군에편입 1968년오늘제1차한일국회의원간담회열림 1971년오늘크낙새서식확인 1972년오늘문교부교육용기초한자1,781자선정발표 1975년오늘유제두WBA주니어미들급세계챔피언
6월4일오늘은세계침략희생어린이의날1982년이스라엘의레바논침공때무고하게희생된팔레스타인과레바논아이들을기억하자는취지에서유엔이제정 6월4일=1304(고려충렬왕31)년오늘국학의대성전준공,국학=신라에서시작된유학기관,648(선덕왕2)년국학제도도입,682(신문왕2)년서라벌에국학세움,747(경덕왕6)년제업박사와조교두고태학감으로고침776(혜공왕12)년국학으로환원,고려성종11년(992)국자감두었고충렬왕1년(1275)국학으로바꾸었다가충렬왕24년(1298)에성균감으로하고대성전창건,충렬왕34년(1308)에성균관으로개칭,공민왕5년(1356)에국자감,공민왕11년(1362)에다시성균관,조선조에는성균관으로일관 1878(조선고종15)년오늘리델주교등3명석방하고북경으로송환 1886(고종23)년오늘한-프랑스수호통상조약체결 1892(고종29)년오늘화가이당김은호태어남 1896(고종33)년오늘의병장김하락일본군과교전중총맞고강물속으로뛰어들어자결 1906년오늘유림지도자면암최익현등태인에서의병일으킴 1950년오늘상공은행발족 1951년오늘민간항공기광주선개설 1966년오늘장면전국무총리세상떠남 1980년오늘아차도에우리나라첫태양광발전소건립준공.신라첫비구니사찰영흥사터경주서발견 1987년오늘제134회임시국회개회박종철군사건
6월2일=1592(조선선조25)년오늘이순신당포해전에서적선21척격파 1909년오늘대한민보창간,시사만화첫등장 1933년오늘충무공영정봉안제승당중건낙성 1937년오늘일장기말소사건으로무기정간되었던동아일보복간 1940년오늘사탕배급제실시 1941년오늘일제조선농업보국청년대결성 1946년오늘부산콜레라창궐,전국에만연,9월말까지1만천여명사망 1959년오늘국제의원연맹(IPU)한국가입정식거부 1964년오늘서울대고대생등2천여명박정희대통령하야요구데모 1966년오늘주한유엔군사령관에본스틸대장 1968년오늘서천·보령지역선거당락번복,김옥선(신민당)후보가13표많아당선 1970년오늘‘오적’필화사건시인김지하반공법위반으로구속.미F-4팬텀기2개대대군산도착. 금산위성통신지구국개통 1981년오늘효창공원9년만에일반공개 1986년오늘23개대학교수265명정통성있는민간정부바라는시국선언서발표 1988년오늘에너지연구소방사능폐기물잘못보관해방사능유출토양오염됨 1989년오늘김영삼통일민주당총재한국정치지도자로는처음소련방문 1990년오늘베를린에서범민족대회실무회담열림 1993년오늘북-미뉴욕에서북한핵문제해결위해첫차관급고위회담.후지모리페루대통령방한 1994년오늘미국무부북-미3단계회담취소특별성명(대북제재시사) 1997년오늘서울지법한
6월1일오늘은의병의날,임진왜란때의령에서망우당곽재우장군이전국최초로의병일으킨날(1592년)을기념해의병제전행사하다가2010년에오늘을‘의병의날’(국가기념일)로정함.오늘은국제아동의날 6월1일=1270(고려원종11)년오늘삼별초의거시작됨,몽골에항복한원종임금과문신들은강화도에서개경으로돌아갔으나무신과삼별초는몽골에항거,배중손지휘아래진도로옮겨용장산성근거지로항몽투쟁,고려-몽골연합군이진도점령하자김통정주도해제주도로옮겨항파두리성쌓고항거,1273.4.28여․몽연합군1만여명에게제주도함락되자김통정과삼별초70여명목매어스스로목숨끊음,삼별초는좌·우별초와신의군으로구성(송도방범대인야별초인원이늘자좌·우별초로편성,신의군은몽골과의전쟁중포로였다탈출한이들로조직) 1871(조선고종8)년오늘강화해협에서한미간포격전 1901년오늘용산전환국은화주조개시 1907년오늘서울-평양시외전화개통 1911년오늘동대문북쪽성벽헐고도로개통 1918년오늘늦봄문익환목사만주북간도에서태어남 1922년오늘제1회조선미술전람회열림.개벽사월간「부인」창간 1943년오늘원불교창시한소태산박중빈대종사열반 1948년오늘군정재판폐지 1950년오늘6년제의무교육실시 1953년오늘대구일보창간 1959년오늘제5차아시아민족반공대회서울서열림,14개가맹국.지역대표와6개국옵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