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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언어 장벽 허물고 안정적 정착 돕는다” 외국인정보센터, 24개국어 지원 초거대 AI 기반 맞춤형 정보 플랫폼 전격 출시

- 쳇봇 및 초거대 AI 통한 자동 번역 상담으로 24시간 소통 창구 마련
- 비자·노동·법률 등 24개 언어로 제공... 서울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까지 탑재
- "현재 1천 개 핵심 정보에서 향후 3천 개까지 확대, 외국인 정착의 최고 길잡이 될 것"

 

비자·노동·법률부터 한국어 교육까지… 외국인 맞춤형 종합 서비스 본격 운영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통합 정보 플랫폼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정보센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개 언어를 지원하는 반응형 웹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은 초거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상담 시스템과 다국어 정보 제공 기능을 결합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거대 AI 상담 시스템…24시간 언어 장벽 없는 소통 구현

 

이번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은 초거대 AI를 활용한 자동 번역 상담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모국어로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상담자에게 전달하고, 상담자의 답변 역시 이용자의 언어로 자동 번역된다. 이에 따라 상담자는 외국어를 구사하지 않더라도 정확한 상담과 관련 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외국인 주민들은 언어적 제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기존 대면 또는 전화 상담에서 발생했던 언어 소통의 한계를 크게 개선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24시간 온라인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자·노동·법률 등 핵심 생활정보 24개 언어 제공

 

플랫폼은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자 발급과 체류 자격, 고용허가제, 노동관계법, 사업장 관련 규정, 법률 상담 등 한국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정보를 모두 24개 언어로 제공한다. 외국인 주민들은 복잡한 행정·법률 정보를 자신의 모국어로 확인할 수 있어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현재 약 1,000개의 핵심 정보를 구축한 상태이며, 향후 이를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더욱 세분화된 생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FAQ·국가별 커뮤니티·행사 시스템으로 실질적 지원 강화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공동체 형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자주 묻는 질문(FAQ)을 데이터베이스 화해 이용자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별 커뮤니티 게시판을 신설해 생활 정보와 취업, 문화, 행사 소식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국가별 행사 등록 시스템을 구축해 참여 인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체계적인 행사 기획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정기적인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플랫폼 개선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울대학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탑재…언어 경쟁력 강화

 

 

이번 플랫폼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는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외국인정보센터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은 것은 '언어 장벽'이었다. 이에 따라 센터는 공신력 있는 서울대학교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플랫폼에 탑재해 외국인들이 별도의 교육기관을 찾지 않고도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한국어 능력 향상이 외국인들의 취업과 사회 적응, 지역사회 참여 확대는 물론 한국어 세계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안정적 정착 지원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

 

외국인정보센터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문적이고 세밀하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정보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과 다국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외국인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외국인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다문화 시대,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이정표

 

외국인 주민 280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 사회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외국인정보센터의 통합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 제공 사이트를 넘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인프라로서 의미를 갖는다.

 

24개 언어 서비스와 초거대 AI 상담, 생활밀착형 정보, 한국어 교육, 국가별 커뮤니티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한 이번 서비스는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내국인과 외국인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와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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