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국안전방송] 김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마음 평화통일 협회(회장 주예림) 소속 ‘한마음 봉사단’이 지난 6월 노적봉 폭포, 7월 상록수역 일대에 이어 8월에도 안산시 주요 역세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갔다.
한마음 봉사단은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선부역 및 다이아몬드광장(선부광장) 일원에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8월 22일 오전 빗속에서 선부역 및 다이아몬드광장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 자루와 함께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한마음 봉사단 회원들의 모습 (사진: 김화영 기자)
이날 봉사 현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궂은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녹색 봉사조끼를 입은 회원 10여 명은 비옷을 입거나 빗속에서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모였다. 선부역 주변과 다이아몬드광장 일대는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유동 인구가 많아 상가 주변과 횡단보도, 화단 구석진 곳에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등 쓰레기 배출이 빈번한 지역이다.
단원들은 비에 젖은 보도블록 사이와 횡단보도 주변, 상가 골목길, 화단 구석구석을 샅샅이 누비며 버려진 플라스틱 용기, 빈 병, 담배꽁초, 종이 상자 등을 손수주어 수거했다. 비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단원들은 서로 손을 맞추어 준비해 간 대형 종량제 봉투와 쓰레기 자루를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봉사를 이끈 주예림 회장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월과 7월에 이어 이번 8월에도 안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선부역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데 한마음 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빗속에서 선부역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한마음 봉사단 회원들의 모습 (사진: 김화영 기자)
현장을 지나던 한 선부동 주민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도 초록색 조끼를 입은 단원들이 빗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덕분에 지저분했던 광장 주변이 순식간에 깨끗해졌다. 늘 지역을 위해 애써주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탈북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활동하는 (사)한마음 평화통일 협회는 어버이날 효(孝) 나눔 봉사, 대부도 요양원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를 비롯해 안산시 주요 거점 공원과 역세권 일대 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8월 22일 오전 빗속에서 선부역 및 다이아몬드광장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 자루와 함께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한마음 봉사단 회원들의 모습 (사진: 김화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