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는 5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도네시아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사증 입국 제도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이후 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마련된 조치다. 이번 제도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에게 적용되며, 해당 제도를 통해 입국한 관광객은 최대 15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절차 간소화로 방한 문턱 낮춰… 관광객 증가 촉진 전망 기존에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복잡한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야 했으나, 이번 무사증 제도 시행으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어 방한 관광의 문턱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은 2023년 25만여 명에서 2024년 33만 6천여 명, 2025년 36만 5천여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조치가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이번 입국 문호 확대를 통해 숙박, 외식, 쇼핑
법무부가 지난 2월 ‘동포 체류자격 통합’ 조치를 시행한 이후, 석 달 동안 3만 6000명이 넘는 국내 체류 동포가 재외동포(F-4) 비자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이 같은 정착 수요에 맞춰 전국 동포체류지원센터를 37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올해부터 사상 처음으로 정부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인 사회통합 지원에 나선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신규 동포체류지원센터 14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법무부는 동포 체류자격 통합 이후 중요해진 지역사회 맞춤형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을 전국 출입국 관서와 동포체류센터를 연계해 실행할 방침이다. 신청자 4만 7000명 돌파…체류자격 완화 성과 가시화 법무부는 지난 2월 12일 동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포 체류자격 통합’을 전격 시행했다. 시행일로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총 4만 7632명의 동포가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만 6561명이 변경 허가를 받았으며, 나머지 신청 건에 대해서도 현재 심사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법무부의 동포 체류자격
자료제공 / 경기도 국제통상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고향의 마트나 상점에서 한국의 라면, 김, 과자 등을 발견하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지속되면서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한국의 식문화인 ‘K-푸드(K-Food)’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 5월 21일, 경기도 수원의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한국의 우수한 식품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만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기도가 개최한 ‘2026 K-푸드 수출상담회’가 그 주인공이다. 국경을 넘어 맛으로 하나 된 비즈니스의 장 이번 상담회는 성장 잠재력은 높으나 개별 기업 차원의 단독 진출이 비교적 어려웠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에는 라면, 김, 스낵, 가정간편식(HMR) 등 한국의 대표적인 맛을 자랑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60개사와 이들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 31개사가 참여하여 진지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하루 동안 총 195건의 상담이 긴밀하게 이루어졌으며, 이 중 190건
사회복지법인 ‘강물’(이사장 허요환)은 지난 15일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영찬)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보호, 범죄 예방 및 외국인 맞춤형 치안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은 물론, 특히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치안 및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민·경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범죄 피해자 및 위기 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과 사후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실종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법인 산하 17개 기관을 통한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강물 산하의 전문 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센터가 운영 중인 ‘외국인정보센터 앱’을 기반으로 안산단원경찰서의 112 신고 방법, 교통안전, 생활법률 등 필수 치안 정보를 22개 다국어 콘텐츠로 번역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앱 내 온라인 채팅 상담 기능을 활성화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 속 불편 사항이
외국인 건설근로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권혁태, 이하 ‘공제회’)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와 공제회 직원 간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통역하고 번역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의 비중이 높은 서울남부센터와 경기지사를 거점 센터로 지정하여 전용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이용 방식은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민원실 내 마련된 AI 통번역 창구를 방문해 마이크를 통해 모국어로 대화하면, 투명 화면에 상대방의 언어로 번역된 자막이 즉시 생성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도 별도의 통역사 동행 없이 퇴직공제금 신청 등 복잡한 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가 운영되는 서울남부센터와 경기지사는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 해당 지역 인근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제회 김창석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AI 기반 통번역 서
■ 안산에서 시작된 목소리, 대한민국 외국인 인권 정책을 움직이다 최근 사회적 공분을 샀던 ‘외국인 노동자 에어건 고압 공기 발사 사건’과 ‘추락 전투기 조종사 구조 스리랑카인 사례’가 법무부의 전향적인 조치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 에어건 피해 외국인에 대한 포괄적 구제 및 체류 보장 법무부는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제32회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통해, 에어건 분사로 장기 손상을 입은 피해 외국인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안정적 체류 보장 피해 외국인에게 기타(G-1) 체류자격 변경을 허가하여 국내 치료와 회복을 돕는다. 자립 지원 본인 희망 시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통해 국내 취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원스톱 솔루션 제공 수원 스마일센터를 통한 심리 상담은 물론, 법률구조공단 및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법률 지원과 범죄피해구조금, 통번역 서비스를 빠짐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 생명을 구한 ‘영웅’에게 전달된 희망의 메시지 또한, 지난 2022년 서해상 공군 전투기 추락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조종사를 구조한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에 대해서도 포상 성격의 구제 조치가 확정되었다. 범칙금 면제 및 합법화 위급 상황에서 헌신한
경기도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사업’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외국인 인재채용 박람회 참가 등이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직(E-7-1) 11개와 요양보호사(E-7-2) 1개 직종 등 총 12개다. 도는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외국인 인재 유치 기반을 지속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지난 4월 7일 언론에 보도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 내 외국인 노동자 상해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고는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발사하여 장기 손상을 입힌 사안이다.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법무부는 지난 3월 9일 신설된 「이민자 권익보호 TF」를 중심으로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 조사를 즉각 실시하여 상세한 피해 사실을 파악하였다. 법무부는 피해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지원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체류 안정 지원 : 피해 외국인의 회복을 위한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제공. 경제적 부담 완화 : 범칙금 면제 등 가능한 모든 보호 방안을 확인하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임. 엄정한 후속 조치 : 고용주에 대해서는 불법 고용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시행할 계획.정성호 법무부장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듯, 우리 산업 현장을 지탱하는 이주 노동자의 기본적 인권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외국인에 대한 부당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산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 및 부당노동행위 의혹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장에 대한 전격적인 기획 감독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충북 소재의 한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근로계약상 명시된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으며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4월 1일부터 즉각적인 기획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주요 의혹 사항 및 감독 범위 이번 감독의 발단이 된 충북 소재 사업장은 근로계약서상 ‘1일 3식 제공’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된 식사량조차 매우 미흡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폭언·욕설 등) 여부 ▲부당노동행위(노조 탈퇴 강요) 여부 ▲임금 체불 및 근로시간 준수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걸친 위반 사항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 외국인 고용 사업장 전국 확대 점검 고용노동부는 이번 개별 사례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전국적인 점검을 병행한다. 고용허가제(E-9) 사업장 중 ▲잦은 사업장 변경 신청이 발생하는 곳 ▲노동법 위반 신
경기도가 부모의 체류 자격 문제 등으로 출생 신고를 하지 못해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적확인제도를 도입한다. ‘있지만 없는 아이들’로 불리던 이들에게 공공기관이 공식적인 존재 증명을 부여함으로써 의료·보육·보호 체계로 진입할 수 있는 ‘생존의 열쇠’를 마련해준 것이다. □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존재 자체가 권리의 시작” 경기도는 안산, 고양, 화성 등 도내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공적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등록 외국인 아동들은 출생 사실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아파도 병원에 가기 어렵고, 학대나 방임의 위험에 노출되어도 공공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번 제도는 아동의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는 별개로, 지자체가 아이의 존재를 행정적으로 공식 확인해 줌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 민관 협력 모델로 예산 효율성 극대화 이번 정책의 핵심은 경기도의 강력한 ‘행정력’과 민간의 ‘복지 자원’을 결합한 효율적 운영 모델에 있다. 경기도는 아동의 신원을 확인하고 ‘확인증’을 발급하는 행정 절차를 맡고, 실질적인 의료비나 주거 개선 지원
정부가 오늘(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상반기 범정부 마약류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국경 유입 차단, 비대면 유통 근절, 민생침해 마약 척결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엄정 대응 기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법무부는 외국인 마약 사범 근절을 위해 전국 출입국 소속기관과 관계기관 간 ‘상시 핫라인’ 체계를 구축한다. 외국인 마약 범죄 관련 정·첩보가 입수되면 즉각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신원 확인 및 불법체류 여부를 정밀 점검한다. 적발된 외국인 사범에 대해서는 사건 종결 후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를 내려 국내 재유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입체적인 단속 체계를 가동한다. 국경 차단 : 관세청과 해경은 우범국발 선박과 여행자에 대한 정밀 검색을 강화하고, 태국·라오스 등 현지 수사기관과 합동 작전을 벌여 유입 전 단계부터 차단한다. 유통망 근절 : 대검찰청 ‘마약범죄 특별합동수사본부’와 경찰청은 텔레그램·다크웹 등 온라인 유통조직과 가상자산 자금줄을 끝까지 추적해 와해시킨다. 민생 척결 : 유흥가 일대와 신학기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의료용 마약류(프로포폴 등) 오남용에
외국인 취업자 100만 명 시대, 갈수록 늘어나는 산업현장의 외국인 재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밀착형 대책을 내놨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안전리더’ 200명을 선발·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외국인 재해자 4년 새 21% 급증... ‘소통 부재’가 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2024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안전의 사각지대도 함께 커졌다. 외국인 산업재해자 수는 2020년 7,583명에서 2024년 9,219명으로 21% 급증했으며, 매년 100여 명의 귀한 생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현장에서는 서툰 한국어로 인한 작업 지시 오해와 안전 정보 전달 체계의 부재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한국어와 모국어 모두에 능통한 외국 인력을 ‘안전리더’로 지정해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 작업장 안팎 넘나드는 ‘안전 메신저’... 멘토링부터 SNS 홍보까지 이번에 선발되는 200명의 안전리더는 사업장 안팎에서 전방위적인 ‘안전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
법무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의 배달업 분야(일명 ‘라이더’) 불법취업을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특히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 플랫폼에 가입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짐에 따라, 법무부는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통해 체류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방침이다. ◇ 지능화되는 불법취업 수법… 국민 일자리 위협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53일간 전국적으로 외국인 라이더 불법취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 등이 배달 플랫폼에 한국인 이름을 도용해 가입하는 신종 수법이 확산되면서 마련됐다. 이러한 불법 행위는 단순히 취업 규칙 위반을 넘어, 국민의 일자리를 침식하고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 ‘적발 시 강제퇴거’ 엄정 대응… 계정 대여자도 처벌 법무부는 단속 기간 중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법 위반 정도에 따라 무거운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강제퇴거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 처벌 대상은 외국인 본인에 그치지 않는다. 외국인에게 자신의 배달 플랫폼 계정을 빌려준 한국인 등에 대해서도 방조 및 공
안산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걷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안산제일교회와 한국장애인문화안산시협회는 오는 5월 2일 안산호수공원에서 ‘[같이] 한걸음 [가치] 한걸음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지난 30년간 안산 지역 장애인들과 동행해온 ‘안산제일교회 사랑사역위원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 한 걸음당 2원 적립... '걸음 기부'로 전하는 희망 이번 축제의 핵심은 참여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2원이 적립되며, 후원 기업이 총 적립 금액만큼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추가 후원한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 전액은 안산 지역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모델인 ‘엎드림마을공동체’의 사회적 협동조합 발족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닦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공연부터 체험 부스까지... 온 가족 즐길 거리 풍성 행사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및 둘
국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아동의 부모들이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일정 기간 국내에 더 머물며 자녀의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됐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국내에서 출생하거나 중도 입국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아동의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체류 허용 기간을 아동의 청소년 시기인 2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대학 진학·취업 준비 고려... ‘19세’ 문턱 넘었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아동의 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성인(19세)이 된 후 1년까지만 국내 체류가 가능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거나 전문 기술을 배우는 등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시기에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법무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아동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학습에 전념하거나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조력 기간을 보장하는 것이 ‘아동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국가 발전 기여할 공동체 일원”... 포용적 체류 환경 조성 정성호 법무부 장
반복되는 교량 붕괴 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해결 방안은? 2026년 5월 26일(화) 14시 32분경,서울 도심의 한 노후 교량 해체 현장에서 거더가 갑작스럽게 파단되며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던 감리단장과 현장관리 소장, 외부 전문가 등 3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당시 현장에 서울시 관계자와 감리단 등 안전관리 책임 주체들이 함께 있었다는 점이다. 이번 붕괴 사고는 단순한 현장 실수가 아니라, 우리 사회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균열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사고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돌발 사고가 아니며, 해당 구조물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반복적인 이상 징후를 보여왔고, 2019년 철근 부식이 확인된바 있었으며 그 이후인 2021년에는 바닥판 탈락 현상이 발생했다. 이어 2024년에는 보 콘크리트 탈락과 강선 파손까지 확인된바,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조적 위험 신호가 누적되어 왔음에도 근본적 보강이나 해체 과정의 안전관리 체계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한것이다. 이번 붕괴사고는 전날 진행된 슬라브 절단 작업 과정에서 약 2.9cm의 단차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다는 점은 매
체코같은 공산국가 의 점철을 밟아서는 않된다. 체코가 어떻게 공산국가가 된 줄 아시나요?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는 전쟁도, 큰 폭동도 없이 공산화되었다. 총칼이 아니라 정치와 언론, 그리고 내부 배신을 통해 나라가 붕괴되었다. 체코는 원래 자유민주주의 국가였다. 하지만 소련은 직접 군대를 투입하지 않고, 회색지대 전략을사용했하여 언론을 장악하고, 경찰과 사법부를 통제하며, 정치권 내부에 친소 세력을 심어 국민이 눈치채기도 전에 나라 전체가뒤집혔습으며, 국민은 큰 전쟁이 없으니 안전하다고 믿었지만, 어느 순간 투표권과 언론의 자유, 재산권을 모두 빼앗겼다. 우리나라는 지금의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묻고 싶다? 오늘의 대국민국도 체코가 걸었던 길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가고 있다. 중국과 북한이 직접 총칼을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내부 세력을 이용한 회색지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언론을 장악하여 국민은 진실을 알지 못한 채 방송이 내보내는 정보만 보고 있다. -.정치장를 장악 하여 국회와 선관위가 특정 세력에 치우치고, 부정선거 의혹이 끊이지 않고있다. -.사법장을 장악하여 법원과 검찰조차 특정 세력의 편을 들어 정의가 무너지는 사례가 있다. -.사회 갈등을 부
미국의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 미국, 일본 등 25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9가지 사항에 대하여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자료 내용을 살펴 이중 불륜과 이혼을 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반대로 불륜(83%)을 가장 용납할 수 없다고 했고 이혼(12%)은 피임을 빼면 가장 관대합니다. 최근에 갑자기 이혼에 관대해진 것도 아니고 2013년 조사 때도 25%에 불과했습니다. 이를 세계 중간값과 비교할 때 우리 국민들의 생각은 이혼은 그와 같고 불륜은 오히려 그보다 높다. 그렇다면 어느 피해입은 특정인에게 지금까지도 자행되는 마녀사냥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이해가 필요하며, 도대체 이렇게 다수의 건전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소수가 억압하는 나라가 어떻게 정상이 아인 잘못된 구도라 본다. 그리고 지금 불륜이 창궐하여 혼외자마저 급증한 것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이 필요할 것이며 악이 창궐하여 다수의 선한 사람들이 고통 속에 사는 지옥 같은 세상이 되버렸다.
신영균!!빈손으로 왔다가 사랑으로 남기고 가는 사람 사람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 돈일까, 명예일까, 아니면 이름일까. 나는 오늘 한 사람의 선택 앞에서 잠시 말을 잃었다. 97세,이 나이에 여전히 세상을 향해 무언가를 ‘내어놓는’ 사람이 있다. 영화배우 신영균! 그는 이미 500억 원 상당의 사유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했고,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또다시 그는 서울 강동구 한강변 자신 소유의 4,000평 땅을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내놓겠다고 했다. 그 땅은 그저 생긴 것이 아니다. 60~70년대 한 해에 많게는 30편의 영화를 찍으며 온몸으로 일궈낸 삶의 결실이다. 넘긴 문화 예술의 업적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이름. 그는단순한 배우가 아니라 한 시대의 얼굴이었다. 그러나 그를 더 깊이 빛나게 하는 것은 그의 ‘선택’이다. 술, 담배, 도박, 그리고 유혹들. 그는 늘 그 모든 것에서 자신을 신앙으로 지켜냈다. 그리고 지금, 그가 남기려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 ‘삶의 태도’였다. 그는 말했다. “이제
- <<5.18을 헌법전문에 실어서는 안된다 >> 필자는 1980년 5월 18일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다. 누구보다 두 눈으로 본 진실에서 후퇴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5.18을 함부로 미화시키거나, 근거없는 업적으로 가공하거나, 팩트없이 비난하는 행위를 용서한 적이 없다. 필자가 5.18을 '역사 속으로 보내자'는 이유가 있다. 5.18단체와 광주시가 제아무리 권력을 동원하여 5.18특별법으로 보호막을 친다 하여도, 5.18 안으로 한 걸음만 들여다 보면 의문이 산더미처럼 쏟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5.18에 관련된 의문에 5.18을 헌법전문에 실어서는 안된다 - 필자는 1980년 5월 18일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다. 누구보다 두 눈으로 본 진실에서 후퇴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5.18을 함부로 미화시키거나, 근거없는 업적으로 가공하거나, 팩트없이 비난하는 행위를 용서한 적이 없다. 필자가 5.18을 '역사 속으로 보내자'는 이유가 있다. 5.18단체와 광주시가 제아무리 권력을 동원하여 5.18특별법으로 보호막을 친다 하여도, 5.18 안으로 한 걸음만 들여다 보면 의문이 산더미처럼 쏟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5.18에 관련된 의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