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익주 기자)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예정자가 안산의 재도약과 미래 50년을 책임질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출마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다가오는 안산시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시민 여러분 앞에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안산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김석훈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최용수 기자)
그는 자신이 안산시의회 의장 등을 거치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점을 강조하며, 안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 온 ‘검증된 일꾼’임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은 제 청춘이자 제 가족의 보금자리이며 제 삶의 모든 것”이라며 “단 한 번도 안산을 떠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땀 흘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산의 현실에 대해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웅장한 기계음은 안산의 심장 박동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의 안산은 인구가 줄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도심 곳곳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골목상권에서 만난 상인들의 한숨과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 주민들의 불편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프다”며 “안산은 이대로 멈춰 설 수 없고 다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 발전을 위해서는 시와 국회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안산 정치 지형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안산시는 현재 국회의원 세 명이 모두 민주당이고, 도의원 역시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며 “이런 일당 독주 상황에서 시장 혼자 외롭게 안산을 지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위기의 안산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사진: 최용수 기자)
이어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진출해야 안산시에 균형을 이루고, 시정이 보다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재선거의 의미를 단순한 의석 확보를 넘어 지역정치의 균형 회복과 안산 발전의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무능한 정부의 경제 실정과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에 강력한 경고장을 보내는 엄중한 심판의 장”이라고 규정하며 정권과 여권을 향한 견제론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그는 안산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 공약도 공개했다. 핵심은 안산의 산업 재편과 도시 경쟁력 회복이다. 김 예비후보는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체질을 첨단 4차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ASV(안산사이언스밸리)를 AI·로봇 국가클러스터로 지정해 삼성, LG, 현대차, 두산 등 대기업과 첨단 연구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다시 찾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40년 가까이 된 아파트와 주택의 재건축·재개발 용적률을 상향해 사업성을 높이고,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 낙후된 도시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초소공인과 지역 뿌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세제 부담 완화와 실질적 입법 추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 방안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의 차질 없는 완공과 KTX 안산 연결, 신안산선 한양대역과의 연계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강남 30분대 진입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여기에 안산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교통망과 야간 무인 셔틀버스 도입 구상도 포함됐다.
교육 분야에선 교육특구 지정,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자율형 공립고 유치, AI 및 미래기술 교육 인프라 확충을 내세웠으며, 관광 분야에서는 시화호와 대부도를 연계한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밝혔다. 청년층을 위한 반값 임대주택 확대와 일자리 패키지 법안, 세계적 액셀러레이터 유치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대학병원 확충과 고품격 시립 시니어 의료복지타운 건설, KTX 초지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규모 복합 문화·예술·체육 아레나 조성, 국회 내 ‘안산시민 입법 청원 센터’ 신설을 통한 시민 소통형 정치 실현도 약속했다.


김석훈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전 본지 김익주 본부장과 일문일답을 나누고 있다. (사진: 최용수 기자)
김석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전 본지(한국안전방송) 김익주 취재본부장과의 일문일답에서 이번 선거에 임하며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민주당은 안산시갑 지역구에 공천 이전에 안산시민에게 이번 양문석 사태에 대해 사죄하고 안산시갑 지역구 보궐선거에 무공천으로 그 책임을 대신해야 될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말미에서 “위기의 안산을 기회의 안산으로 바꿀 경험과 경륜, 그리고 추진력이 제게 있다”며 “현 정부의 오만함을 견제하고, 안산의 산적한 과제를 묵직하게 해결할 진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안산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안산 재도약의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석훈 예비후보는 5대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실무형 정치인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추진력을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 정치로 안산의 새로운 50년을 열겠다”며 “위기의 안산을 반드시 다시 뛰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