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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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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다큐 만든 이장호 "분열·대립의 시대 정리될것"

이달 개봉 '하보우만의 약속'…두 대통령 업적 재조명

인사말하는 이장호 감독(사진 연합뉴스) "분열과 대립이 심하던 해방 정국의 역사가 지금 시대에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혼란도 잘 정리돼서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이뤄질 거라 생각합니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연출한 이장호 감독은 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 이달 중 개봉하는 이 영화는 두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제목은 애국가 가사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에서 따왔다. 이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도전하는 건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이 감독은 "나이 팔십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부국 대통령 박정희의 역사를 다루게 됐다"면서 "(영화를 내놓는 게) 두렵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연기자들하고 같이 만드는 영화랑은 달라서 자료 확보가 굉장히 힘들었다"며 "필요한 자료 중에 없는 것도 많아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편집을 오랫동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보수 단체와 교회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메웠

안산도시공사, 4월부터 도심 속 ‘펫팸족 쉼터’ 개장

- 안산 최대 규모…반려견과 가족 모두를 위한 무료 쉼터 본격 운영

4월 개장을 앞두고 조성 중인 ‘가족과 동물이 함께하는 천연잔디광장 쉼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뛰놀 수 있는 ‘가족과 동물이 함께하는 천연잔디광장 쉼터’를 와스타디움에 자체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쉼터는 와스타디움 중앙광장 내 유휴부지(총 4천300㎡)에 조성됐으며 ▲가족 쉼터 3천㎡ ▲반려견 동반 쉼터 1천300㎡로 구성됐다. 이는 안산지역 최대 규모다. 넓은 천연잔디 위에 반려견 전용 놀이공간과 가족 쉼터가 나란히 구성돼 있어, 산책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놀고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으로 분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허들·터널·계단·링 던지기 등 놀이기구가 설치돼 반려견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넓고 평탄한 천연잔디에 조성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쉼터에는 정자·몽골텐트·파라솔 그늘막·벤치 등을 설치해 피크닉을 즐기듯 휴식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지며, 주말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반려견 놀이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안산도시공사, 문화공유서비스 시행…‘캠핑장에서 버스킹’

- 공사 운영 7개소에서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다음달부터 시행 -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문화공유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7개 시설(화랑유원지·화랑오토캠핑장 내 쉼터공간·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누에섬 등대전망대·썰매장·탄도항 광장·교통안전체험교육장 영상실)을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개방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 목적은 ▲공연장소 대관 ▲문화예술 프로젝트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등이며, 정치·종교·불법행사 등 공익상 부적정하거나 영리 목적은 이용할 수 없다. 개방 대상 시설 가운데 화랑유원지 야외 공연장이나 화랑오토캠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야외공연 등이 적합하며,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는 사진전시회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유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각 시설별로 전화문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욱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열리는 문화 활동은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

안산도시공사 “운동하고 ‘튼튼머니’ 적립하세요!”

- 공사 운영 헬스장 7개소 튼튼머니 적립시설 등록…연 최대 5만 원 혜택 -

안산도시공사 본사(사진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공사가 운영하는 헬스장 이용객에게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인 ‘튼튼머니’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운동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스포츠용품을 구매하거나, 병원·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다. 이번에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된 시설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관·상록수체육관·와동체육관·감골시민홀·선부다목적체육관·월피체육문화센터·성호체육문화센터 내 헬스장 7개소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운동 전후 QR코드 인증을 통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될 경우 1회당 1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하루 1회, 주 3회, 연 50회까지 적립 가능하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튼튼머니와 관련한 내용은 국민체력 100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튼튼머니 제도를 도입해 이용객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설 이용 활성화와 시민이 꾸준히 찾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스포츠 복지 서비스

경기도, 부서장 언론·미디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경기도, 4급 부서장 대상 브리핑 및 인터뷰 기법 등 미디어 역량강화 교육 진행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4급 부서장들의 언론 대응능력과 대외적인 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KBS 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언론·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기 30명의 부서장은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브리핑 기법과 실습 ▲미디어 스타일링 특강 ▲인터뷰 기법과 실습 등을 수강하고, KBS 현직 기자의 전문가 피드백을 받았다. 교육은 보도자료·브리핑문을 활용한 실습과 실제 인터뷰 사례 분석 및 개선점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업무 브리핑과 인터뷰에 대한 기본 원칙을 배우고, 실습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공직자로서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미지와 인터뷰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직자의 언론·미디어 대응 역량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기존 4급 부서장에서 5급 팀장으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화성 송산면 ‘송산 리본센터’ 착공

○ 3월, 화성 송산면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송산 리본센터’ 착공 - 청년가게,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제공 - 주차복합타워로 사강시장 방문객의 주차 공간 부족 해결

화성시 송산면 '송산리본센터' 조감도(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화성 송산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송산 리본센터’가 3월 착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송산 도시재생사업은 ▲바다를 느끼는 거리 조성 ▲창업지원 컨설팅 운영 ▲리노베이션스쿨 운영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면 일대는 3.1운동 발생지이며 화성시 서부권의 생활중심지였으나, 인근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골목상권 침체, 인구 감소, 정주환경 노후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송산면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송산 리본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75번지에 위치한다. 지상 3층, 연면적 2천875㎡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시설 내 ‘청년가게’, ‘위쿡 스튜디오(공유 주방)’, ‘고객지원센터’, ‘포도 홍보관’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 89면을 확보해 인근 사강시장의 주차 부족난을 해소하고, 시장

배드민턴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2연승…12경기째 무실 게임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2-0 완승

안세영(사진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2경기 연속으로 '무실 게임' 승리를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폰피차 쯔이끼웡(태국·39위)을 2-0(21-8 21-4)으로 격파했다. 새해 들어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11일부터 열리는 전영 오픈까지 4연속 우승을 노린다. 앞서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치른 10경기에서 1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경기력을 뽐낸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2경기째 '무실 게임 행진'을 이어갔다.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55위인 운나티 후다(인도)를 2-0(21-9 21-15)으로 격파한 안세영은 16강전에서도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8-21로 1게임부터 크게 압도당한 쯔이끼웡은 안세영 특유의 물샐틈없는 수비에 고전해 더욱 큰 격차로 2게임을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직후 안세영이 출격하는 전영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B

외환보유액 4천100억달러선 무너졌다…4년 9개월 만에 최저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규모 확대 영향"…세계 9위 수준

사진(연합뉴스 )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0억달러 가까이 줄어 4천1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92억1천만달러로, 1월 말보다 18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는 2020년 5월 말(4천73억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엔 4천156억달러로 12억달러 늘었다가 올해 1월 말 4천110억달러로 46억달러 줄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해 12월 기자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이 4천100억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불과 두 달여 만에 1차 마지노선이 무너진 모양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규모 확대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은 비상계엄 사태 직후 환율이 급등하자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기존 500억달러에서 650억달러로 늘렸다. 이 외환스와프는 당국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공급하고, 국민연금이 이를 이용해 해외 자산을 매입한 뒤 나중에 달러를 갚는 방식으로

"문자밖에 할 게 없네"…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사용시간 유튜브 3분의 1…광고 수익과 직결AI 메이트·콘텐츠 발견 피드로 카카오톡 '승부수'

카카오톡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콘텐츠 다양성을 앞세워 본격적인 카카오톡 생태계 혁신에 나선다. 지난해 기준 4천800만여명이 사용한 국내 대표 메신저이지만, 앱 이용 시간이 좀처럼 늘지 않는 상황에서 얼마나 차별화된 재미와 서비스를 선보이느냐에 따라 카카오톡 혁신의 향배가 결정될 전망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청을 분석해 선물·장소 등을 추천하는 'AI 메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향후에는 카카오 커머스·카카오맵 등 다른 서비스에도 적용돼 이용자 활동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는 카카오톡 '발견 영역'의 출시도 예고했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 이용자가 이미지·숏폼(짧은 동영상)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통해 여러 재미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발견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널리 쓰이는 스크롤 방식의 피드(게시글) 형태를 예시로 소개하며,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출시할 것이라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카카오톡

현직 검사장, 헌재 절차 비판…"일제 치하 재판관보다 못해"

이영림 춘천지검장 "안중근 의사 장시간 최후진술…대통령, 3분 발언 요구 무시당해"헌재, 尹대통령에 증인신문 종료 후 발언권 보장…尹측 "불공정 심리"

이영림 춘천지검장(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영림(54·사법연수원 30기) 춘천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 검사장은 12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로 검거돼 재판받을 당시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문형배 재판관은 지난 6차 변론에서 증인신문 이후 3분의 발언 기회를 요청한 대통령의 요구를 '아닙니다. 돌아가십시오.'라며 묵살했다"고 비판했다. 이 검사장은 "절차에 대한 존중이나 심적 여유가 없는 재판관의 태도는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21세기 대한민국 헌법기관의 못난 모습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경청은 타인의 인생을 단죄하는 업무를 하는 법조인의 소양 중 기본이 아니던가요?"라고 반문했다. 이 검사장은 "형사재판에서도 직접 증인을 신문할 기회를 주기도 하는데, 헌법재판에서 이를 불허한 이유를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제 상식으로는 선뜻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절차법

이민근 안산시장, GTX-C 열차로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 진행

현장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며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섬김 행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서로 새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건네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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