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은 경기 파주시에 ‘범죄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30일 발대식을 개최 한다고 27일 관계자가 밝혔다.이 교육센터에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동할 ‘국민안전보안관’을 교육·양성하고 활동지원 한다. 이후 국민안전보안관 외에도 고급과정인 ‘범죄안전지도사’ 과정 사회안전과목도 가르치고 활동을 지원 및 지도한다.발대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파주 광탄면 신산리 366-1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사)국민안전진흥원 서울 본원에서는 이사장 설영미 박사, 사업본부장 박윤재 박사, 이사 반승주 박사, 박주영 감사, 전덕찬 교육국장을 비롯해서 김영배 고문 등이 참석한다.한편 일반인으로서는 서울지역 유명 안전활동가로 알려진 동작구 박성옥 보안관도 참석해 안전의식을 드높힌다. 박 보안관은 이 분야 우수활동자로 서울시장 표창을 비롯해 서울시민상(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자다.‘국민안전보안관’은 최근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몰카를 탐지하는 전문탐색사다. 전국적 관심도가 고조돼 현재 기초교육 이수자가 수백 명에 이른다.자세한 교육일정이나 과정은 국민안전진흥원 홈피(http:/
(에코마일리지 우수마을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사당3동을 찾은 한 주민이 리본을 두른 직원의 안내를 받고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을 하고 있다. 김영배 기자) [편집자주=우리는 이미 고피로도 사회다. 어른도 아이도 삶에 지쳐있다는 말이 중구에 회자된다. 그러다보니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도 먼나라 얘기로만 느끼는 경향이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시책도 이미 많은 성과가 있지만 아직도 부동층은 있다. 이에 ‘한국안전방송신문’이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를 확열어 해부한다. 기자가 27일 오후 찾은 '동작구 사당3동'은 에코마일리지 추진 우수마을로 알려진 곳이다.이 업무최일선에서 에코마일리지 전도사란 말을 듣고 있는 '김선창 주무관'과 '송미순 통장'을 통해 쉽고도 복잡한 에코마일리지를 완전 정복했다. 이 동은 방문객에게 무조건 '에코'를 소개한다. 기자도 에코 소개부터 받고 접근했다. 이 에코 전도는 예비군 교육시간에도 끼어든다. 각종 마을 행사 때는 당연 에코 굿판을 벌린다. 무엇에든 단단히 미쳐야 하고 독종소릴 들어야 성공한다는 것은 이미 우리 사회 정설이다.] ▲에코마일리지(Eco Mileage)란? 에코마일리지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이달 31일까지 ‘2017 응급처치 필기시험 출제위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대한안전연합 평가관 자격취득자 ▷의학, 응급의학, 간호학, 응급구조학, 보건학 등 관련분야 석사이상 자격취득자 ▷ 의사, 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병원·보건시설, 교육시설)중 한 가지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 신청서는 대한안전연합 사무국(E-mail :15880841 @hanmail.net)에 제출 하면 된다. 양식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출제 유형은 ‘기본소생술(BLS) 일반·의료인과정, 강사과정 평가문제’, ‘응급처치(Frist Aid) 요원·강사과정 평가문제’ 등이다. 상세한 문의는 대한안전연합 사무국(☎ 062-222-0841/ http://kshu.or.kr/index.htm)으로 하면 된다.
오는 7일 오후 열리는 서울시 '재난 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 포스터. 사진 '소방인들의 공간' 밴드 제공, 글 김영배 기자. 서울 시민의 ‘재난 초기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오는 7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 8층에서 전문가·관련 공무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초기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난과 사고 발생시에 시민들의 초기대응 참여와 교리 정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와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의견 등을 논의·수렴한다. 참가인원은 시민 100명, 안전파수꾼 200명, 자문단 10명, 시민단체장 10명 등 320명이다. 이날 행사는 KBS의 이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오프닝 공연과 정책소개 등 개회 타임이 있은 후, 기조발제로 <재난대응 왜 협치인가>,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 설명> 등으로 이어진다. 사례발표도 있다. 미국의 주민자율 커뮤니티가 소개된다. 패널토론 시간엔 ‘황금시간 확보를 위한 시민참여와 역할정립’이란 주제로 토론한다.
지난 1일, 서울시(동대문구) 안전감시단과 방재단 인원들이 거리에서 안전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김영배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안전감시단(단장 박순임)은, 6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이슈는 △건조한 날씨 잦은 화재로 인한 화재 예방 △경동시장 가두 행진을 통한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더불어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등 △생활속의 안전위해 요소는 ‘안전신문고’에 홍보토록 안내 등이다. 이날 박 단장은 “안전은 정답이 없다. 오직 현장을 ‘발로뛰고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감시단은 ‘개인순찰’과 ‘단체순찰’이 있어서 365일 간단없는 안전감시가 이뤄진다”고 하면서, “개중에 일부는 개인순찰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의있는 대다수 단원들은 순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서 적극 협조한다”고 한다. 어느새 올해도 풍수해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국민 모두가 안전에 깨어 있어야 하고, 안전의 보루인 안전감시단 활동에 근성있는 분발이 필요해지는 대목이다.
24일, 수질 환경오염제보로 현장 확인.조사 한 안산15교. 사진 한국안전방송, 글 김영배 기자. 사)환경실천연합회 안산사무실과 안산시민회는 지난 24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소재 안산15교(꿈의교회 앞 하천)에 대한 환경오염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신문 대표)이 밝혔다. 이 조사는 다수 시민들의 제보와 언론사 요청에 의해 시의원·시 건설과장·환경정책과장 등 16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병걸 회장은 이날 조사결과 위 하천에서 “돼지오물 썩은 냄새같은 악취가 극심해 생태계 파괴상태 수준으로 인지됐고, 호흡마저도 곤란했다”고 말했다. 24일,안산 15교 아래 하천환경오염 제보에 따라,현장확인.조사에 참가중인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신문 대표)가 오염된 하천을 가르키고 있다. 사진 한국안전방송신문, 글 김영배 기자. 환실련과 시민회는 시장실·시의회의장·민원콜센타 등에 민원 제기내용에 대한 현장확인 결과를 통보하고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다. 시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오물제거 작업을 실시중이다. 한편 환경피해 시민들은 시의 환경관리업무 부실에 대한 비판의 톤을 높혔다.
26일 오전, 안산 하이비스 호텔기념식장. 김영배 기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안산지대’(지대장:이다경) 창립 17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오전 ‘하이비스호텔’에서 제주·부산·전주 등 25개 전국지대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 자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김철민 지역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을)· 이병걸 안산시민회장· 민병권 참안산회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 단체는 8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공로를 인정받아 이다경지대장은 경기도지사로 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 <교통사망사고 5000명 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비롯해서 <어려운 가정 자녀심장병 수술> <독거노인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기도지역 ‘비영리공익단체’다 이날 행사장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 대표)은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명감의 자세로 좋은 일을 하는 봉사단체이다"이라고 말하면서, "사랑 실은교통봉사대 안산지대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국민안전진흥원 주관, 잠실 올림픽 공원 안전체험행사 후 모습. 오른쪽 3번째 (녹색티 착복)가 진흥원 설립 주역이자 대표를 맡아 안전처의 인가 획득을 추진중인설영미 박사다. 한국인들에게 4월은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하는 계절이다. 한맺힌 세월호가 3년만에 귀항한 즈음에 맞는 ‘제 15회 세계안전의 날(4.28일)’을 기해 걸맞는 ‘안전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민안전처 산하 비영리법인(인가대기) 국민안전흥원(대표 설영미)은 올해 ‘세계안전의 날’을 맞아 4.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레나광장에서 송파소방서(서장 박근종)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이란 캐치플레이즈를 걸고 안전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안전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직도 우리나라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안전의 날’의 풀명칭은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로서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날은 노동 안전과 노동과 관련된 사고·질병의 규모와 결과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03년에 제정됐다. 진흥원의 이날 행사는 진흥원 30명, 송파소방서 40명,
지난 10일 오후, 동작소방서는 관내 16개 전통시장의 자율소방대인 '우리 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가운데의 박찬호 서장을 비롯해 16개 시장 '상인회 회장'들의 면면이 결의에 차보인다. 사진 박미영 기자. 글 김영배 기자. 지난 18일 오전 시장터의 대형화재가 또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이다. 330개 점포중 220개가 소실됐다고 한다. 당장은 유력 대선후보도 방문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은 없지 않지만 항구적 대책은 요원하다. 선견지명이 있다고나할까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0일 오후, 안전한 장터만들기 구현을 위한 ‘우리 시장 자율소방대’를 발대했다. 이 소방대는 동작구 관내 전통시장 16개소의 ‘상인회 대표자’들과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신대방동 소재 동작소방서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서장·소방서관계자·남성의소대장(유임균)·여성의소대장(김용아)·시장상인회장·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대표들에게 대한 임명장 수여와 자율소방대 ‘다짐의 선서’, 서장·자율소방대원들간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었다. 발대식을 겸한 간담회에서 박 서장은 “더 이상 모든 시민에게 화재로 인한 힘든 일이 없기를 바
2일, 서울 대방동 성남중고등학교 정문. 사진 이은준/글 김영배 기자 서울시(동작구) 안전감시단(단장 김영배)은 올해 해빙기를 맞아서 동계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초·중학교들의 교문 앞 건널목과 학교 내의 건물·운동장·운동기구·축대·바닥·전기·가스기구 등 각종 시설물의 해빙기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이옥연(53) 총무가 2일 밝혔다. 이 일제 점검에는 서울시 안전감시단을 중심으로 국민안전처 관찰단,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안전모니터봉사단, 10만파수꾼단 등이 참가했다. 마침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17국가안전대진단 시즌과도 맞물려 지역 안전관리자들이 대거 투입됐다. 김 단장을 중심으로 한 동작구 40명의 단원들은 상기 각급 안전단체원의 신분도 일부 겸임하고 있다. 대방동 지역의 안전감시·순찰을 책임지고 있는 이은준(여·52) 감시단 제3순찰조장과 함께 관할구역 내 한 학교를 찾았다. 종군기자처럼 순찰동행 기자라고나 할까. 출발부터 긴장감이 다소 없지 않다. 감시나 관찰업무란 것이 아무래도 결국 타인을 터치하고 계도하고 적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갈등과 분쟁도 일 수 있을 것이다. 대방동의 야트막하나 기세 있어보이는 용마산 기슭에 웅장하게 웅
20일 촬영한 서울 지하철 일부 열차의 연결통로 수동식 문의 턱이 높아(평균 5센티에서 7센티) 발이 걸려 낙상하는 노인이 많다. 일부 열차의 버튼식 자동개폐식 문은 턱이 없었다. 신형으로의 교체가 시급하다. 교체 지연시에는 보조장치가 필요하다. 사진 박성옥 기자/글 김영배 기자. 서울 지하철의 노인 안전이 허술하다. 열차 간 연결통로 문턱이 높아 노인들의 이동이 불편하고, 발이 걸려 낙상하는 등안전에 취약하다. 우리나라의 대도시 지하철은 잘 발달돼있다. 깨끗하고 운영도 세계적이다. 안전사고만 근절할 수 있다면 세계최고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최강국 미국의 뉴욕 지하철을 탈 때마다 느낀 소감이요 추론이다. 요체는 안전이다. 안전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노인들은 열차를 타자마자 좌우를 두리번거리면서 좌석을 찾는다. 노약자석은 좌우 끝칸에 있다. 들어설 때 노약자석이 만석이거나 양보자가 없으면 바로 다음칸으로 이동해 좌석을 찾는다. 문을 열고 1미터만 가면 또 옆칸의 노약자 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선 이 1미터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문턱 때문이다. 높이가 보통 5센티에서 7센티까지 되다 보니 발이 걸려 그냥 나뒹굴기 십상이다. 한국안전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