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11시경 양양군 동산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최모씨 일행은 스쿠버다이빙 중 출수한 뒤 최모씨는 다시 재입수했으나 그 이후 출수하지 않자 스쿠버사업자가 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에서는 인근 경비함정과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인근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는 한편, 구조대와 민간다이버를 통해 사고해점 인근으로 수중 수색도 병행하 고 있다.
또한, 파출소 및 군부대를 동원해 방파제 및 주변 해안을 집중 수색 중이다.
동원세력
- 해상 : 헬기 1대, 경비함정 2척, 속초서구조대, 연안구조정, 해군 RIB 1척, 민간잠수사 7명
- 육상 : 주문진파출소 및 58연대 해안대대 23명
※ 현지기상 : 남동, 파고 0.5미터, 맑음
한편 속초해경에서는 일행 등 사고 목격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