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에서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민의견 수렴 방법과 갈등 관리 및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대학교 심준섭 교수의 “공공갈등과 갈등관리” 강연과 한국행정연구원 은재호 부원장의 “신고리원전 공론화 모형의 회고와 제주 제2공항 공론화 모형 설계를 위한 제언”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규모 국책 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과 주민의견 수렴 사례를 통해 도민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원철 특별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도민 사회 내 갈등과 반목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훼손하지 않고 올바르게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의 첫 걸음으로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이번 워크숍은 타지역 갈등 해소에 대한 다양한 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 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민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5일(목) 경기도 수원시 소재한 농협 경기영업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관계 공무원과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경기말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말 산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 산업은 국가가 이끌어가며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양적확대에 치중되었다면, 이제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의회에서도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말산업 진흥과 승마 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 후에는 박근철 위원장과 경기도말산업협회 회원들이 만나 경기도내 말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적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2월 6일(금) 팽성, 고덕, 현덕 해당 면사무소에서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홍수방어능력 증대 및 하천기능을 고려한 하천정비 시행에 앞서 서정천 등 3개 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나아가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되었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오 의원은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계 실무자들과 주민들이 유의미한 의견들을 교환하여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충분한 교량폭과 교행이 원만한 도로폭을 확보하였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하천정비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사업에 대한 중간 설명회는 내년 농번기 이전에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 하천과, 평택시 건설하천과, 용역사 평화엔지니어링 관계 실무자 및 주민들이 참석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일(금)부터 1박 2일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다문화교육지원단, 세계시민교육선도교사, 유네스코학교 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합동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문화와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3개 분야의 실천사례를 발표한다. 정선초등학교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의 개념을 이해하고, 환경지수와 공정지수를 고려해 착한소비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유네스코학교로 국제문화이해를 위해 학생들이 실천한 협업 활동, 해외문화체험, 영상제작 등의 서원초의 프로젝트 수업도 주목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정책자문관인 정우탁 박사의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과 세계시민의식’ 강의에 이어, 현장에서 다양성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주제토론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다문화와 세계시민교육, 유네스코학교 3개 분야의 실천사례 발표와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한국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지원과 김흥식 과장은 “이번 합동 성과보고회는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
(한국안전방송) 지난 4일, 양평군청(군수 정동균)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은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2회 양평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0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양평 특색에 맞는 예산 지침과 운영위원회 운영 지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2회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는 교육장 전윤경이 주관하여 진행한 가운데, 양평군수 정동균, 혁신교육협력센터장 오흥모와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박석동, 초·중·고 교장 위원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여했다. 2020 양평혁신교육지구는 추진 과제 및 사업을 2020년에도 지속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취지와 내용이 비슷한 사업은 통합하여 운영된다. 또한 일부 사업은 유치원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진행되며 현장의 편의를 위한 ‘8대체험 에듀버스, 미래교육 공간혁신, 우리동네 마을교사 양성’ 등의 사업이 추가된다. 군수 정동균은 양평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양평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에게 잠재되어있는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치면서 양평을 빛내는 미래의 일꾼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장 전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일부터 이틀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9 수학책임교육 평가회’를 개최한다. 도내 초·중등 수학교사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평가회는 보다 내실 있는 수학책임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 수학책임교육 추진 평가와 2020년 정책방향을 수립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미래수학과 융합교육의 방향(교육부 교육연구사 하세종)’, ‘수학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아주대 김경미 교수)’라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강원도 수학축전 사례 발표(버들초 오혜진 교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업 혁신을 위해 6개의 수학체험전을 운영해, 참여 교사들이 직접 활동중심 수학 수업을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한글미해득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돕기 위한 교재로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상을 받은 토성초 유희라 교사의 사례발표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내년 강원도 수학교육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집단 지성의 힘을 모으는 자리”라며, “초·중등 교사가 함께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보다 발전적인 수학책임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성주도서관(관장 배경규)은 지난 12월 4일(수)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예술공연 행사로 개최한 「꼬마산타 라라의 선물여행」인형극에 15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성황리에 마쳤다. 인형극 '꼬마산타 라라의 선물여행'은 극단 제이퍼펫이 공연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인형극으로, 꼬마산타 라라가 크리스마스선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하여 극적 재미와 함께 감동, 교훈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는“아동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우리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이런 공연을 보여준 성주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성주도서관 행사 담당자는 이번 공연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도석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는 12월 5일(목) 「2019년 New-Start 전임상담원 및 상담 멘토 평가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에 소속된 New-Start 전임상담원은 학업중단 위기·중단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체험 활동을 함께 지원하여 학업중단 예방을 돕고 있으며, 상담 멘토는 상담이 종결된 학생 중 추수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을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을 만나면서 겪은 다양한 활동 소감을 나누고, 향후 프로그램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또한 요즘 학생들이 사회적·환경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상담자로서 활동해 달라. ”고 격려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부남초등학교(교장 구자룡)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의 꾸준한 활용을 통한 스마트 진로교육으로 '2019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강인성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운영하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사이트는 웹캠을 활용해 일반학급에서 다양한 직업 멘토들과 진로멘토링을 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플랫폼이다. 부남초는 산골벽지학교라는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전 학급에 웹캠을 보급한 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전개하였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피규어아티스트, 무인자동차 개발자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도 4학년 학급의 스마트 미래 진로교육 수업사례를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남초등학교장은 “본교는 학생 진로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골에 있는 학생들이지만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