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 경기도가 국토부, 고용부, 버스업계와 머리를 맞대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추진방안을 고민했다.
경기도는 7일 오전 10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와 국토교통부 정경훈 교통물류실장, 고용노동부 황종철 경기지청장,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김기성 이사장, 300인 이상 버스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대비 버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업계의 인력 채용계획과 각 기관의 대응책에 대해 점검하고, 채용확대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2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300인 이상 시내버스 업체는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받는다. 이에 버스업계에서는 1천여 명의 인력을 더 채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 버스운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버스업계 측은 양질의 버스 운전자 풀(pool) 확보를 위한 양성 프로그램 확충과 함께, 인력 채용 관련 홍보를 해줄 것을 도와 중앙정부 측에 건의했다.
아울러 버스 운행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인력채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는 신규 인력채용에 따른 업계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고용 장려지원금을 신설(103억 5천만 원)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G-BUS TV, 경기방송, 시군 일자리센터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 단위 채용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채용상황을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인력 충원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도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주52시간제 도입은 어렵지만 모두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버스업계에서도 적극적 채용 노력을 당부 드린다. 경기도에서도 중앙정부,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 경기도가 국토부, 고용부, 버스업계와 머리를 맞대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추진방안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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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2부지사 주재 버스업체 대표단 간담회 계획 |
□ 추진배경
ㅇ 300인 이상 사업장 週52시간제 도입 준비상황 점검 및 인력채용 독려
* 행정2부지사 간담회 후속조치로, 매주 단위 道-국토부-고용부(경기지청) 합동
업계 인력채용 현황 모니터링 및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 예방·사전점검 추진
□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19. 6. 7.(금) 10:00~11:30 /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
* 상세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 2층
ㅇ (참석대상)
- 국토교통부 : 정경훈 교통물류실장, 김상도 종합교통정책관
- 고용노동부 : 황종철 경기지청장
- 버스 업계 : 김재웅 道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업체대표 13명
ㅇ 주요 논의사항
- 300인 이상 버스업체 인력 채용계획 및 실적 점검, 채용확대 독려
-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기관별 협조요청 사항 당부
□ 시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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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주요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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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0:05 |
‘5 |
참석자 소개 |
道 버스정책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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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0:20 |
‘15 |
참석자 인사말씀 |
행정2부지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고용부 경기지청장 버스업계 대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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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10:30 |
‘10 |
업계 인력채용 현황 모니터링 결과 관계기관 협력 사항 |
道 버스정책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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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11:10 |
‘40 |
자유토론 및 부지사님 당부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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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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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대상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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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소 속 |
직 위 |
성 명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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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경기도 |
행정2부지사 |
이화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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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국토교통부 |
교통물류실장 |
정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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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종합교통 정책관 |
김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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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
경기지청장 |
황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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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
이사장 |
김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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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전무이사 |
김재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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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대원고속 |
대표이사 |
허상준 |
대원버스, 대원운수, 평안운수, 경기상운, 경기고속(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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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경원여객 |
대표이사 |
민충기 |
경원여객, 소신여객, 시흥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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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수원여객 |
대표이사 |
이용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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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삼영운수 |
대표이사 |
신보영 |
보영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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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성남시내 |
대표이사 |
김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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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경남여객 |
대표이사 |
남경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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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선진버스 |
대표이사 |
이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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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용남고속 |
대표이사 |
조인행 (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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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명성운수 |
대표이사 |
서창호 (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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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화영운수 |
대표이사 |
김용운 (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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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신성교통 |
대표이사 |
우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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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김포운수 |
대표이사 |
신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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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경진여객 |
대표이사 |
이장호 (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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