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31일(수) 오후 2시에 ‘정유년(1597) 12월(음), 울산 도산성 전투의 기억’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하순은 정유년 12월(음)로 울산 도산성(島山城) 전투가 벌어진 지 7주갑(420년)을 맞이하는 달이다. 정유년을 보내기 전에 정유재란 최대 전투였던 울산 도산성 전투를 기억하고,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울산 백성들의 항전과 그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강의와 2부 답사로 진행된다. 1부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김강식 교수의 정유재란과 울산 도산성 전투의 전개과정과 그 의미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2부에는 울산대곡박물관 근처에 있는 조선시대 관방유적인 소산 봉수대를 답사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1월 22일(월)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1월 31일(수) 오후 2시까지 대곡박물관에 가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 1월, 도산성 전투 42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정유재란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18일 교육사업가인 서병직 씨가 복지사각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7천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후원자인 서병직 씨, 이희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서병직 씨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그동안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2억 9천 5백만 원을 아동복지사업에 지원했다. 또한 대전지역 레미안 유치원과 피노키오 유치원의 설립자이기도 한 서병직 씨는 이날“그동안 교육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절감했다”며“시와 공동모금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붙임] 사진자료
(한국안전방송)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 때문에 청소년 활동, 문화 체험 혜택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총 4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전국 저소득 가정 청소년 1천여명이 참가하였다.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 창의 프로젝트, 명랑운동회, 추리100분, 열전도미노 등이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련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환경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수련원이 청소년 활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대인관계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저소득 가정 및 청소년, 장애 청소년, 농산어촌 청소년, 후기 청소년(군복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시상식을 1월 18일(목) 13시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방과후학교 대상 :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학교, 교사, 지역사회 기관 격려와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실시 특히, 올해는 초등돌봄교실을 별도 부문(특별상)에서 본상에 포함시키고, 지역사회 파트너상 중 지방자치단체 수상비율을 높여 온종일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관 등을 격려하였다. ※ 지방자치단체 수상비율: (2016년) 3개 기관, 33.3 % → (2017년) 9개 기관, 69.2% 학교, 교사, 지역사회파트너 3개 부문에 총 302편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50편의 우수사례가 본상에 선정되었다. ※ 학교 부문 188개교(△초등학교 104개교,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36개교, △특수학교 3개교), 교사 부문 94명(△현직교사 59명, △외부강사 35명),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20개(△지방자치단체 10개, △비영리기관?단체 10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한국교육개발원(원장직무대행 류방란)은 2018년 1월 18일(목)부터 1월 19일(금)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해피 에듀(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해피 에듀(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 :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교육과정 축제 이번 페스티벌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교육과정으로 학교를 혁신하다” 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1박 2일간 운영된다. 사전 행사인 개막식(1월 18일(목) 11:30~12:20)에서는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100개),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공모전 시상(20개)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 (100대 교육과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인증패 100교 (교사공동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10팀, 한국교육개발원장상 10팀 또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나눔&공감 콘서트’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참여인원: 총 8천여명(공무원 4,470명, 소비자명예감시원 4,190명)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입니다. 특히,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입니다. * 농축산물 : 농축산물 선물세트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1월 18일(목)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윤창렬)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관계부처 이행점검TF‘ 회의를 긴급 개최하여 최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 그 동안의 미세먼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지난해 12.30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최초 시행 후 올해 1.15일, 1.17∼18일 연속으로 시행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 발생 ** 참석자 :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해양수산부·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산림청 담당 국·과장 먼저, 지난해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환경부, 산업부, 교육부 등에서 ’22년까지 국내 감축 30%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발전·산업·수송 부문 등 미세먼지 주요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발전부문) 석탄비중을 축소하고 재생에너지 비중확대를 반영한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발전 연료(LNG, 유연탄)간 형평 등을 감안 유연탄의 세율을 인상(kg당 30 → 36원)했습니다.(’17.12.1) (산업부문)
(한국안전방송) 평창동계올림픽을 23일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하면 태릉 선수촌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작년에 새로운 선수촌으로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이전의 태릉 선수촌은 1960년대에 건립해서 시설이 매우 낡고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진천에 새로 들어선 국가대표 선수촌은 작년 9월에 완공된 최신시설로 1.150명의 선수와 스태프들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체육 훈련장입니다. 이재근 진천 선수촌장에 따르면 진천 선수촌은 "태릉에 비해 부지는 5배 넓고 모든 시설은 3배 정도 높은 수준" 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빙상장에서 쇼트트랙 선수단과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께 희망을 처음으로 드린 종목이 쇼트트랙" 이라고 강조하고 "쇼트트랙의 분투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동계종목도 좋은 성적을 냈다." 고 평가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선수인 김아랑 선수는 대통령에게 사인 헬멧을 선물했고 대통령도 선수단의 헬멧에 ‘가자! 파이팅 2017.1.17.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은 다음 선물했습니다. 곧이어 만난 아이스하키팀에게는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
(한국안전방송) '스팀'에 진출한 '블랙스쿼드'가 출시 이후 일일 회원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섰다. 해외 유명스트리머들이 트위치에서 블랙스쿼드 방송을 하는것이 늘어나고 있는데, 각각의 컨텐츠와 게임내 이벤트등으로 방송을 한다. 해외 스트리머들은 보통 UTC표준시간으로 방송을 하기 때문에 시차가 9시간나는 한국에서는 일찍 일어나야 볼 수 있다. 그외에도 유명 스트리머들이 블랙스쿼드를 플레이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스트리머명 '슈라우드'(Shroud)를 쓰고 있는 '마이클 그리직'(Michael Grzesiek) 선수는 정통 FPS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의 프로선수이다. 2014년 프로 계약 이후 세계적인 공격력과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2017년 8월에 팀에서 물러난 후 트위치 등에서 정규적으로 스트리밍으로 하고 있다. 팔로워는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고 인기가 상당히 대단해 이번 주말 '블랙스쿼드' 방송시 동시 관람자가 4만여명에 달했다. '슈라우드' 이후에도 해외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게 되면서, 출시 시즌이 끝난 평소 일일 회원가입자 평균이 15,000명선이던 '블랙스쿼드'는 2018년 1월 16일 일일 회원가입자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9,000억 원 지원할 예정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한 지원혜택 강화로 자금수요 및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영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기본지원 0.3~2.0%에 추가지원 0.2~1.0%로 최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과 기계, 공장 등 시설투자 시 2.8%(재해기업 0%)로 대출받을 수 있는 구조고도화자금으로 나뉜다. 경영안정자금은 다시 신청대상에 따라 일반자금과 목적자금으로 구분되며 목적자금은 고용창출기업자금, 고성장기업자금, 수출기업자금, 기술창업기업자금 등 총6개 자금으로 분류된다. 작년과 달라지는 부분은 먼저, 경영안정자금에서는 고용창출기업자금을 신설하고 기술창업기업자금의 지원혜택을 높인다. 고용창출기업자금은 정부의 청년고용 및 일자리 확대 기조에 발맞춰 종업원수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최대 20억원까지 1.0%로 우대하여 지원한다. 기술창업기업자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 보증서 발급 비용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보증료 지원율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도내 도축장 9개소와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하여 AI 및 구제역 사전 예방을 위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AI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열화 위탁농가의 도축 출하과정을 불시 점검한 결과,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독실시기록부 미작성, 소독 미실시 등의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AI의 주요전파 요인인 도축장과 출입하는 가축운송차량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3주간 방역실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경남도 동물방역과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으로 구성했으며,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 및 이를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실시 여부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여부 ▲축산차량 GPS장착 및 운영 여부 등 방역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방역관리가 미흡한 경우, 조속히 개선 조치하고, 소독 미실시, 소독실시기록부 미작성 등 방역 위반사항 확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붕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한국안전방송) 현재 서울시교육청 관내에서는 39개 사립초등학교 중에서 최초로 학교 폐교를 신청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은평구 소재 학교법인 은혜학원은 내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재학생의 학습권에 대한 고려 없이, 또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님들과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폐교를 위한 조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학생들의 교육권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으로서는 이와 같은 사태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선 학교법인의 일방적인 폐교 추진으로 인해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은혜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그리고 모든 학교 구성원 분들께 공식적인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드리고자 합니다. 사립초등학교는 및 에 따라 학부모의 선택에 의해 입학하여 순전히 학부모 부담 수입 즉 학비만으로 운영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은혜초는 이러한 운영구조 하에서 지속적인 신입생 미달과 재정적자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2017년 12월 28일자로 폐교인가 신청을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에 제출하였습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학교는 그 성격상 공공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7일부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업무보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무보고의 방식도 단순보고 후 탑-다운(Top-down)으로 떨어져 일방적 지시로 이어지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보고자료 없이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과 티타임 후 직원들과 열린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특강’이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PTSD 극복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직원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17일 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직원들은 “의례적으로 하던 업무보고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참신하다”, “PTSD에 대해 얘기하기 꺼려졌는데 본부장의 경험담을 들으니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감사하다”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이 같은 이색적인 업무보고 방식은 김일수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단순한 업무보고는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고, 지휘관이 직접 나서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여야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일수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연동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17년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유공자인 장래정(연동면 태산로 42)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인 장래정 위원은 세종 도로명주소 ‘톡 밴드’ 활동 및 훼손되거나 잘못된 안내시설을 적극 신고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 위원은 “도로명주소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주소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을 위해 SNS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시설 훼손신고제 운영 및 도로명주소 퀴즈왕 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 설치 작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1월 18일 오후 4시 30분 국제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에너지신산업 위탁운영 등 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총괄하는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조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대구 소재 국가공인 종합학술연구 용역기관인 ‘산업경제발전연구원’이 착수, 오는 5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발전량의 20% 달성하겠다는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응해 에너지신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주도할 지역 전담기관 필요성과 에너지전담기관 설립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예산지원과 컨설팅 등의 지원책에 따른 것이다. 앞서 울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 등 혁신도시 에너지 공공기관과 기능·예산 분담을 통한 ‘울산형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 모델’을 발굴하여 공동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바 있다. 울산형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은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에 걸쳐 설립되며 총사업비는 별도 용역 후 산정할 계획이다. 추진방향은 현재 지방공기업 내 사업단을 설치한 뒤 확대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