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지난1일오후남구노대동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대규모화재로인한폭발·붕괴,유해물질누출등복합재난에대비한대규모‘2018재난대비긴급구조종합훈련’을실시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2일(토) 오후 12시 29분경 양양군 동산항 인근해상에서 스킨스쿠버 중인 최모씨(70년생, 남, 서울거주)가 실종(미출수)됐다는 신고접수에 따라 현재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경 양양군 동산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최모씨 일행은 스쿠버다이빙 중 출수한 뒤 최모씨는 다시 재입수했으나 그 이후 출수하지 않자 스쿠버사업자가 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에서는 인근 경비함정과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인근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는 한편, 구조대와 민간다이버를 통해 사고해점 인근으로 수중 수색도 병행하 고 있다. 또한, 파출소 및 군부대를 동원해 방파제 및 주변 해안을 집중 수색 중이다. 동원세력 - 해상 : 헬기 1대, 경비함정 2척, 속초서구조대, 연안구조정, 해군 RIB 1척, 민간잠수사 7명 - 육상 : 주문진파출소 및 58연대 해안대대 23명 ※ 현지기상 : 남동, 파고 0.5미터, 맑음 한편 속초해경에서는 일행 등 사고 목격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일 오후 7시 3분께 목포시 동명항내 앞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 안벽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서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습니다. 신고접수 4분만인 오후 7시 7분께 현장에 도착한 서산파출소는 폐로프에 매달려 있는 익수자 김모(57세, 여)를 확인하고 구명링을 이용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구조된 익수자 김씨는 오후 7시 14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음주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명항내를 걷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실족이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오늘(2일) 아침 7시 2분경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포구 앞 약 300미터 해상에서 동료 해녀들과 물질 조업 중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고모씨(여, 81세, 한림거주)를 인양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인계하였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7시 2분경 한림읍 옹포리 포구앞을 지나던 현모씨(남, 51세, 노형동 거주, 건축공사 현장 직원)가 얕은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떠있는 고모씨를 발견, 즉시 119경유 제주해경상황실로 신고하였다, 제주 해경은 한림파출소 순찰팀을 긴급 출동시켰고 한림파출소 순찰팀은 신고 접수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고모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에 인계하였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고모씨는 아침 8시 32분경 끝내 사망하였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유족들을 상대로 부검여부를 확인중이며 동료 해녀 등 관계인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1일 오전 10:41경 동강면 인근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날 사고는 소나타 차량과 1톤트럭 차량이 추돌하여 트럭이 고속도로 우측 민가인근으로 넘어가 전도된 사고로 소나타 차량 운전자는 안전 구조 되었으며, 트럭 차량 운전자는 경상으로 구급대에 후송 되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운전시 항상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하였다.
술에취한운전자가고속도로를역주행하다마주오던택시와충돌해택시에타고있던승객이숨지는사고가났다. 30일새벽0시36분께경기용인시처인구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양지터널에서역주행하던A(27)씨의벤츠가B(54)씨의택시를들이받았다. 사고로택시에타고귀가하던승객C(38)씨가숨지고,운전자2명이다쳐병원으로옮겨졌다.A씨는생명에지장이없는상태며,B씨는중상인것으로전해졌다. 경찰에따르면A씨는사고전음주상태로영동고속도로인천방향으로달리던중덕평IC부근에서갑자기유턴을하더니약6.9㎞를역주행한것으로조사됐다. 당시A씨의혈중알코올농도는0.176%로측정됐다. 경찰은이들차량의블랙박스를수거,정확한사고경위를조사하고있다.
임용된지두달된경남의한기초단체소속사회복지사가"출근이힘들다.사회복지사의인권보장이시급하다"는등의메모를남기고투신,중태에빠졌다. 31일경찰에따르면지난달30일오전8시50분쯤도내한기초단체소속주민센터에서일하는사회복지사26살A씨가본인이거주하던창원모아파트에서뛰어내려크게다쳤다. A씨는주민신고를받고출동한구급대원들에의해병원으로옮겨져수술을받았지만,현재의식이없는상태로부산의한병원중환자실에입원해있다. 경찰은집에남겨진A씨가방안에있던노트에서"출근하기힘들다"는등유서성격의메모가남겨진것을확인했다. 노트에는"사람마다속도의차이가있는데냉정한사회는받아들여주지않는다","사회복지사인권보장이시급하다"는내용이적힌것으로알려졌다. 지난4월임용된A씨는사고당일에는하루휴가를냈던것으로전해졌다.경찰은A씨부모의진술등을토대로A씨가극단적선택을한경위를파악중이다. A씨부모는"임용뒤딸이7㎏가량빠졌다"며,이날A씨소속의기초단체감사관실을찾아근무환경에문제는없었는지감사를해달라고요청한것으로알려졌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전국 260개 해수욕장이 올해 여름 개장시기를 확정하고, 6월 1일(금)부터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6월 1일 개장하는 곳은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부산)이다. 이어서, 6월 16일 대천(충남), 6월 23일 협재(제주) 해수욕장 등이 문을 열고, 송이도(전남)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 21일 개장 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창원의 광암 해수욕장은 2002년 폐쇄 이후 16년 만인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장 예정이다. 21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51개소이다. 경포, 주문진 등 강릉시 9개 해수욕장과 낙산, 하조대 등 양양군 21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할 예정으로 하루 개장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 개장 기간 해수욕장에서는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강릉 경포), 모래조각 경연대회(태안 몽산포), 부산바다축제(부산 해운대), 울산조선해양축제(울산 일산), 국제불빛축제(포항 영일대)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콘서트, 가요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조개, 오징어 잡기 등 체험행사, 해변가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구, 마라톤, 복싱, 프로격투기
광주여자대학교 경찰법학과 학생 및 교수 50여명이 3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을 견학차 방문했다. 광주여대 방문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목포시 소재 서해청을 방문하여 시뮬레이션 사격장 및 거짓말 탐지기실 등을 찾아 해양에서의 특수상황 체험 및 첨단 장비를 통한 수사업무를 소개받는 등 해양경찰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학생들은 목포시 북항 인근의 서해해경 특공대와 목포항만VTS, 그리고 해경 경비함인 3009함을 견학하고, 바다에서의 해양오염 방제 및 시료 분석, VTS의 해상교통관제, 특공대의 해상 대테러, 경비함정의 해양치안업무 등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간접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대 김모 학생(21)은 “이번 방문과 체험을 통해 학교 수업과 뉴스를 통해서만 알던 해양경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해양 경찰이 돼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는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별을 떠나 다양한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경찰학과 학생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수 있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관·학 교류 협력을 강
여수해경이 제63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 사랑 운동 전개를 위해 항포구 정박 중인 선박과 어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나눠주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제63회 현충일 맞아 나라 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해양소년단 전남 동부연맹장 김유평 대표와 함께 여수 관내 선박종사자와 어민 등 항포구 일원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충일을 앞두고 선박에 매단 태극기가 바다에서 강한 바람 때문에 쉽게 훼손되거나 낡고 닳은 태극기를 깨끗한 태극기로 교체 달아주고 어민들에게 태극기 사랑 운동에 동참하도록 무료로 나눠 주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흥군 일원 해경 파출소 및 경비함정에도 바다에서 조업하거나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검문ㆍ검색 시 무료로 달아주거나 배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태극기 무료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김유평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태극기는 지역 소외계층과 바다 가족 등에 보급하여 나라 사랑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1일 서해청 회의실에서 ‘광역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에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긴급방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책본부는 지난 2014년도 여수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를 참고해 설치․운영됐다. 훈련에는 전남도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관련업체 등 7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광역방제대책본부는 지방해경청장을 본부장으로 해, 지속성기름 100㎘이상 ~1,000㎘미만이나 비지속성기름 및 위험·유해물질 300㎘이상이 유출 또는 유출될 우려가 있을 때 설치된다. 서광열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서해해역은 많은 선박 통항량과 해상공사 등으로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업체와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유사시 신속한 방제대응으로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대출업체’를 사칭, 다액 대출로 신용등급이 낮은 피해자 백여명을 유인하여 기존의 타 금융기관보다 저금리 대출로 전환 해준다고 속인 후, 대출이 가능한지를 알아본다며 유령 대출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여 피해자들이 상환하는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수법으로 10억원 상당을 가로챈 중국인이 포함된 보이스 피싱 사범 8명을 검거하여, 그중 A씨 등 해외 송금책 3명, 현금 인출책 2명, 카드 전달책 2명 등 7명을 구속하였다. ... 안선 사이버팀장은 향후, 중국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스피싱 조직(총책)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금융기관 보다 싼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광고성 메일이나 전화를 받으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을 가지고 사칭한 기관의 대표전화로 연락해 진위여부 파악하고, 다른 사람의 권유에 따라 링크를 클릭하거나 어플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가장 간단한 예방방법이며, 만약 피해를 당하였다면 즉시 경찰청(112), 금감원(1332)에 연락하여 피해신고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목포경찰(서장 최인규)은 SNS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를 원룸으로 유인하여 성폭행범으로 몰아세우며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A씨(20세, 남) 등 일당 5명을 검거하였다. A씨 등은 지난 30일 22:48경 SNS 메신저로 연락하고 지내던 B씨(19세, 남)를 원룸으로 유인하여 성폭행범으로 몰아세우면서 폭행한 뒤 이를 미끼로 협박하여 현금 130만원과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로 긴급체포하였다. 목포경찰은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범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김천경찰서에서는 6월 1일(금) 10:00, 김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모니터링 요원 홍○○(여, 35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홍○○은 2017년 3월부터 김천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5월 3일 17:20경 평화동 모 슈퍼 앞에서 서성이는 미귀가자 이○○(남, 47세, 지적장애 2급)을 발견, 김천경찰서 공조를 통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데 기여했다. ... 김우락 경찰서장을 대신해 감사장 전달에 나선 김천서 여청과장(경정 황태호)은 평소 범죄예방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전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를 극복할 방안을 강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개최 및 자체 홍보 등을 통해 출산친화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전남 주요 기관·단체 24곳의 대표위원을 위촉해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계, 언론계, 여성계, 경제계, 기업 대표 위원 24명이 참여했다.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구성(24개 기관·단체)》 - 전라남도, 도교육청, 목포대학교, 청암대학교, 전남여성플라자, 전남복지재단, 목포MBC, 대한어머니회 전남연합회, 한국걸스카우트 전남연맹, 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목포 미즈아이 병원, 구례자연드림파크, 남양유업 광주지점, 성가롤로병원,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고흥종합병원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