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무안 고속도록 무안방향에서 안개와 서리로 인해 모두 22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나 경찰과 도로공사 측이 사고 수습하고 있다. 짙은 안개와 서리가 낀 고속도로에서 22중 충돌사고가 나 출근길 심각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8일 오전 6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지죽동 황룡강교 인근 광주-무안 고속도로(무안 방면)에서 차량 22중 추돌사고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경상을 입은 2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짙은 안개로 차들이 서행 중이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하면서 도로 위로 서리가 내려앉아 어등산 터널을 통과해 주행하던 카니 발 승합차가 서행했으나 뒤따라 오던 승용차 4대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잇따라 충돌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차량 2대, 3대, 4대 등이 각각 추돌사고를 일으켰으며 버스나 대형트럭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넘게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오전 7시 40분께 한 차로를 확보한 뒤 8시께부터 정상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해놓고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이면서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식회사(이하 AVK)에 시정명령, 과징금 총 373억 2,600만 원,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VK, 폭스바겐 본사, 아우디 본사는 2007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신문, 잡지, 인터넷, 브로셔에서 자사 차량이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했다고 광고했다. 해당 차량은 AVK가 2008년부터 2015년에 판매한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의 1.6리터와 2리터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 폭스바겐이 발행한 Das Auto 매거진(2014년 가을호)에서 ‘휘발유 또는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운전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하이브리드카를 넘보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뽐낼 수 있는 것 바로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기술 덕분이다’, ‘블루모션은 친환경과 운전 재미가 결코 두 마리 토끼가 아님을 매일매일의 운전에서 증명해보인다’ 와 같이 광고했다. 또한 이들은 2011년 제타 1.6 TDI BMT
(한국안전방송)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초음파, 카복시 사용행위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항소심에서도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 유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16일 개최된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 유죄를 선고하였으나, 피고인 한의사들이 항소, 항소심에서 또 다시 유죄로 판단한 것이다. 이 날 선고에서 항소심 재판부는 “의료인의 의료행위의 범위는 소비자 보건상 안전과 이익을 기준으로 하여야 하고, 의료법상 이원적 체계를 준수하여야 함.”을 전제한 뒤 환자의 자궁내막을 관찰하는 초음파 기기와 비만 치료를 위한 카복시는 기존 서양의학의 진료행위를 반복 시행한 것에 불과하고, 한의학의 독자적인 발전과는 관련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재판부는 또한 초음파 기기의 경우 환자의 질병을 진단·검사하기 위한 것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의료행위이고, 중요한 질환의 경우 오진의 위험성이 매우 크며, 카복시의 경우도 침습적 의료행위로서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음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건대, 초음파 기기 및 카복시는 한의학의 고유 영역에 해당하는 의료기기라 볼 수 없고, 한의학의 향상 및 발전과도 관련이 없음을 분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16개사, 일반산업단지 15개사 등 총 31개사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련 점검을 실시하여 2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2개 반 5명을 투입해 최근 1년 이내 공장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사업장에 대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에 적발된 울주군 온산읍 처용산업1길에 위치한 S사는 가스와 전기 열처리로 2기를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고, 울주군 두서면 활천산업1길에 위치한 S사는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고발조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사업장을 방문하여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환경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미숙지로 인하여 위반사항이 없도록 교육과 지도를 하였으며,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대상 486개사 중 446개사를 점검하고 1
(한국안전방송)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저가 유명상표를 도용해 짝퉁가방을 제조·유통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해 온 일당 5명을 적발,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2013년 12월경 부터 짝퉁 가방 등 위조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였고, 밝혀진 것만 약 2만8천점으로, 정품가액은 110억원 상당이다. 국내 중저가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T사의 가방은 정품기준으로 1개당 40만원, 지갑은 1개당 25만원 상당인데, 피의자들은 이를 1만5천원에서 2만원 상당으로 제조하여, 전국의 중간도매상이나 소매상에게는 2만5천원에서 3만원 상당으로 공급하고, 소비자에게는 최고 10만원 상당까지 판매하도록 하였다. 피의자들의 범죄 수법은 전체적으로 T사의 상표와 외형은 같으나, 일정거리에서는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게 만들어, 이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하고, 이후 최종 등록까지 약1년 정도 유예기간이 있는 것을 악용하여 T사의 상표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하여 가방이나 지갑을 제조하여 전국에 판매하였다. 서울시 ‘특사경’은 올해 9월 두 곳의 매장에서 다량으로 위조제품을 진열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주)토니모리가 가맹점사업자에게 판촉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한 행위, 영업지역을 축소하고 거래를 거절한 행위, 영업지역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10억 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① 판촉비용 분담기준을 일방적으로 변경하여 자신이 부담해야 할 할인비용을 가맹점사업자에게 전가하였고, ② 가맹계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73개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대폭 축소하는 방법으로 거래조건을 부당하게 변경하였으며, ③ 변경된 거래조건을 거부하는 가맹점사업자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계약갱신을 거절하고 물품공급을 중단하였고, ④ 11개 가맹점사업자에게는 가맹계약서에 영업지역을 명확히 설정해 주지 않았다고 한다. 본 사건은 가맹본부가 판촉비용을 가맹점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한 행위, 계약갱신 과정에서 영업지역을 부당하게 축소한 행위 등 최근 가맹점사업자들의 피해가 빈발하는 법위반 유형을 적발하여 엄중 제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향후에도 공정위는 가맹분야의 법 위반 행위를 집중 감시·시정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인천아시안게임 럭비경기장에 물이 새는 공사 하자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하자 발생액을 따져보지 않은 채 특정 감리업체에만 벌점을 부과했다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취소 결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아시안게임 럭비경기장의 건설감리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감리업체 A업체에 벌점을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난 8일 재결했다. A사는 인천광역시가 발주한 인천아시안게임 럭비경기장 건설공사에서 다른 3개 업체와 공동으로 건설감리용역을 수행했지만 준공 이후 해당 경기장에 천장 누수 등의 하자가 발생했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A사가 건설감리업무를 부실하게 수행하여 하자가 3회 이상 발생했다며 지난 3월 공동감리업체 중 책임감리자가 속한 A사에만 벌점을 부과하였고 A사는 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올 6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공사감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공사금액의 1천분의 5 이상의 하자가 3회 이상 발생한 경우 발주청은 감리업체와 감리자에게 벌점을 부과할 수 있다. 여러 업체가 공동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지난해 신설한 생활범죄수사팀을 전국 1급지 전 경찰서로 확대하여 그동안(2015년 2월∼2016년 10월)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차량털이 등 생활주변범죄 33,935건, 29,147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생활범죄수사팀은, 그간 살인·강도 및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주요사건에 형사활동이 집중되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경미 절도범죄 해결에 소홀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 2월 전국 50개 경찰서 252명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는 모든 1급지 경찰서(142개서) 665명으로 확대하여 전담수사체제를 구축하였다. 생활범죄수사팀 신설 이후 현재까지 약 1년8개월간(2015년 2월∼2016년 10월) 총 33,935건, 29,147명을 검거하였다. 비교적 피해 경미하고 호기심에 의한 범죄 등이 많은 생활범죄의 특성상 경미한 범죄로 전과자가 되는 경우가 없도록 1,609명(5.5%)에 대하여는 즉결심판을 청구하고, 청소년에 대하여는 선도조건부로 훈방하는 등 세심한 형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재범 우려자는 적극 형사 입건하여 재범심리를 차단하였다. 연령별로는 10대 36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그동안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치안불안을 초래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 등 생활주변 폭력배’를 집중 단속해 왔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조폭(317개팀 1,554명) 및 동네조폭(305개팀 1,427명) 전담팀을 편성, 전담수사체제를 확립함과 아울러 피해자의 경미한 불법행위에 대한 면책을 추진하여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조폭, 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총 13,938건 8,760명을 검거하여 이중 1,755명을 구속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검거인원이 2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폭력·갈취 등 전형적인 조폭범죄가 2014년 70.3%에서 올해 59.7%로 감소 추세인 반면, 지난 5월 서울·경기일대 주택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1,400억 원 규모의 도박장을 운영한 ○○파 조폭 등 87명을 서울청 광역수사대에서 검거한 사례와 같이, 도박개장·누리망 도박 등 사행성영업은 2014년 2.2%에서 올해 8.8%로 크게 증가하여 폭력조직의 새로운 자금원으로 분석되었다. 경찰은 조폭 활동기반을 와해하기 위해 사행성 영업 등으로 취득한 은닉자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 ‘벙커C유 및 SRF(고형연료) 사용업체’ 중 위반행위를 저지른 64개 업체, 총 70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섬유, 열공급업 등 경기북부 소재 ‘벙커C유 및 SRF 사용업체’ 28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섬유, 열공급업 등에서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로 인한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벙커C유 및 SRF 등의 연료는 태웠을 때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단속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황함유기준 초과 11건, ▲대기배출 허용기준 초과 5건, ▲자가측정 미이행 등 규정 위반사항 53건 등 총 64개 업체에서 7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먼저 양주 소재 천막 제조업체 A사는 혼합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 적발됐고, 포천 소재 섬유업체 B사는 일반 벙커C유보다 6배 높은 황성분을 함유한 선박 면세유(황함유기준 3.5%이하)를 불법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또 다른 포천 소재 섬유업체 C사는 대기배출 허용기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경찰은 '16.10.11.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3명 피살사건의 피의자 박00(남, 38세)을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앙헬레스 인근 바콜로시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한국인 피해자 3명이 발견된 지 한 달여 만이다. 그 동안 경찰은 피해자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사건 직후 종적을 감춘 박씨를 유력한 피의자로 보고 추적해 왔다.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필리핀 앙헬레스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외에 2016.4월 파견되어 마닐라·카비테·바기오 지역에 근무하던 4명의 코리안데스크 담당관도 사건 현장으로 급파했다. 한국 경찰청에서는 피살 사건의 특징과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사건 발생 직후인 2016.10.13. 사건 수사에 필요한 분야별 베테랑 수사 전문가를 선발하여 파견, 파견된 수사전문가 4명은 현지에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들과 합류하여 현지경찰의 수사에 참여하였다. 파견된 수사 전문가들과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들은 피해자들이 발견된 사탕수수밭에서 증거를 찾기 위해 낫으로 사탕수수를 일일이 베어가며 수색하였고, 사건현장과 피해자들의 주거지를 현장 감식하여 혈흔을 채취하는 등 중요 증거물을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6년 11월 18일(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개명전 정유연)의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입시 및 학사관리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사안감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의 이번 감사는 정유라의 체육특기자 입시와 학사관리에 대한 서면조사 결과 이화여대의 부실한 학사관리 실태가 확인되어 특별사안감사로 전환하였고, 그간 언론과 국회 등에서 제기한 정유라의 체육특기자 입시 관련 특혜 의혹 및 출석·학점부여 등 학사 관련 의혹 등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12명의 감사관들이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4일간 연장(3명 추가투입)하여 11월 15일까지 16일간 15명이 감사를 실시하였고, 이화여대 관계자 118명을 대면조사하는 등 특혜의혹 확인을 위해 철저히 감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