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씨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부정특혜 의혹에 대해, 현재 실시 중인 장학과 사안조사를 특정감사(시민감사관 2명 포함 9명으로 편성)로 전면 전환하여 정확하게 사실을 규명하겠다고 10월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출결관리에 대한 장학과 촌지 관련 사안조사에 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에도 국회의원과 언론 등이 추가로 각종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어, 기존 장학내용의 재확인을 포함해 전면적인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제기되는 모든 의혹들에 대해 면밀히 확인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 규명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정확하게 사실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1년 C고의 체육특기학교 지정과정, △2012년 정○○씨의 C고 입학경위. △정○○씨의 ‘출석인정결석’의 근거가 된 승마협회 공문의 진위 여부와 실제 대회 및 훈련 참가 여부, △금품수수와 외압 등 부적절한 청탁 여부, △정○○씨에 대한 성적처리와 출결관리에서 특혜 부여 여부 등 현재까지 안민석 의원, 김병욱 의원과 언론에서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장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8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점검과 총 탄화수소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7곳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장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총 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점검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 ‘시설점검’으로 구분 실시됐다. ‘오염도 검사’에서는 8곳의 업체가 총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대상시설에 대한 개선명령 처분이 이뤄졌다. ‘시설점검’에서는 19곳의 업체가 규정을 위반했다. 이 중 폐수 가지배출관 설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행위를 한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와 함께 조업정지 등의 처분을 했다. 또한, 부식·마모로 대기오염물질이 새는 시설을 방치하는 등의 위반행위를 한 나머지 16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처분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악취 등에 의한 주민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염도 검사와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참고인 조사 시 등록기준지를 일률적으로 기재하는 것은 개인정보의 최소 수집 원칙에 반하는 과도한 정보수집·이용으로「헌법」제17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청장에게, 수사상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참고인의 등록기준지를 조서에 기재하고,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서 참고인의 등록기준지가 자동 생성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검찰총장에게도 수사상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참고인의 등록기준지를 조서에 기재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법무부장관에게는 「검사의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지휘 및 사법경찰관리의 수사준칙」별지 제12호 서식의 등록기준지를 삭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진정인 정 모씨는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 진정인이 답변하지 않았고 조사와도 관련 없는 등록기준지를 참고인 조서에 기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2016. 6.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조사 결과, 경찰청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은 진술조서를 작성하기 위해 진술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주소와 등록기준지가 자동으로 생성되는데, 이는 「검사의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지휘 및 사법경찰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OOOO경찰서장에게, 피의자를 체포하면서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뒤늦게 알린 경찰관에 대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진정인 송 모씨는 회사 면회실에서 경찰관에게 체포될 당시 미란다원칙을 고지 받지 못하였다며, 2016. 4.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체포 당시 경찰관은 진정인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였으나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지 않았으며, 차량 이동 중 진정인이 지인에게 전화를 하자 뒤늦게 미란다원칙을 고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권위 침해구제 제1위원회는 해당 경찰관의 미란다원칙 고지가 체포시점을 기준으로 시간과 장소가 상당히 벗어나 있고, 당시 상황에서 체포 전에 고지하지 못할 다른 사정이 없었다고 보았다. 이에 피진정인의 체포 행위는 요건을 갖추지 않은 위법한 행위로 '헌법 제12조'가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침해구제 제1위원회는 관할 경찰서장에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체포 전에 미란다원칙을 고지하도록 해당 경찰관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21일 오전 7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광장 사거리에서 통근버스가 승용차 3대와 충돌한 뒤 인근 건물로 돌진했다. 창원 서성사거리 인근 건물로 돌진한 버스 [창원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전 모(71) 씨가 크게 다치고 승객 15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16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통근버스는 서성광장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모닝 2대와 스펙트라를 연달아 들이받은 뒤 인근 건물로 돌진했다. 버스가 돌진한 건물은 모 상가 회사 사무실로 당시 출근한 사람이 없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총 1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마산회원구 한 제조업 공장으로 출근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서성광장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운전기사 전 씨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전 씨는 3.15의거 기념탑 방면에서 부림시장 방향으로 좌회전한 뒤 핸들을 바로잡지 않고 계속 좌회전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좌회전 직후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건물로 돌진한 것이다. 전 씨는 "좌회전을 했는데 순간 핸들을 바로잡지
(한국안전방송) 19일 오전 9시21분쯤 칠곡군 구미 3공단 스타케미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인근 도로와 주택가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19일 오전 9시 21분께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소방차 20여대와 140여명을 동원해 폭발·화재가 발생한 지 40분 만에 불을 껐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5명 가운데 박모(46)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폭발은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에서 원료탱크 철거작업 도중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산소탱크 폭발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지름이 10여m인 탱크 뚜껑이 공장에서 약 150m 떨어진 하천으로 날아갔을 정도로 폭발 위력이 컸다.숨진 박씨도 폭발 충격으로 150m나 튕겨 하천에 추락했다.칠곡소방서측은 “굴뚝 환기구를 제거하려고 용접기를 대는 순간 분진에 불꽃이 튀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폭발사고로 공장 인근 지역에서는 30여분간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인근 주택에서도 소파와 창문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빗발쳤다.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는 구미와 칠곡
(한국안전방송)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5월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던 용역업체 직원 김모군(19)이 숨진지 5개월 만으로, 올해만 3번째 사고다. 이에 따라 승객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안전문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그동안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는 구두선에 그쳤다는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19일 오전 7시 18분께 서울 지하철 김포공항역에서 방화 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 승객 김모씨(36)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갇혔다가 출발하는 열차에 끼어 숨졌다.■신고에도 육안 확인 없고 기계적 결함 가능성도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하던 승객 김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인 상태에서 전동차가 출발해 김씨가 안전문 비상문으로 튕겨 나왔다. 김씨는 이 사고로 4-1 지점에서 3-4 지점 비상문까지 7.2m나 밀려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역직원과 119 대원이 김씨를 경기 고양 명지병원으로 옮겼으나 8시18분께 숨을 거뒀다.경찰과 도시철도공사 등은 기계적 결함과 기관사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다만 지하철 승객의 신고가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육안으로 확인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및 미용업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 숙박업소와 눈썹문신 등을 불법으로 시술하는 미용업소를 적발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업자 2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단속은 웹서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정보수집과 잠복 수사 등 사전에 불법행위를 확인한 후 단속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에 적발된 펜션의 대부분은 일반주택을 개조해 성수기에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하는 미신고 업소로 일부 업소는 판넬로 가건물을 설치하고, 목재 데크 위에 바베큐 시설을 설치하는 등 소방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지 않아 안전사고에 노출된 상태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었다. 또한, 적발된 미용업소에서는 의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의료행위임에도 무자격자가 의료기기와 마취연고를 사용해 문신을 직접 시술하고 있었고, 시술에 필요한 마취연고와 의료기기는 금고 속에 숨긴 채 사전 예약제로 은밀하게 운영하며 단속을 피해오다 이번 특사경 기획단속에 적발됐다. 부산광
(한국안전방송)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승하차 시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 승객 1명이 승강장 안전문 비상문으로 튕겨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승객은 사고 직후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와 역무원에 의해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08시 18분에 병원으로부터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사고 경위는 열차 출입문이 닫히고 승강장 안전문이 닫히는 과정에서 4-1지점으로 하차하다가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인 상태에서 열차가 출발하여, 해당 승객이 비상출입문을 통해 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세부 상황은 확인 중에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사고 즉시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김포공항역 현장에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세부 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유가족과 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리며 세부적인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는 국토교통부가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과 위탁 수화물 반입을 금지 조치와 미국 당국의 항공기 반입 금지 조치 등에 따라 국내 공항 3곳에 렌탈폰 코너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해외여행을 앞둔 갤노트7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노트7을 소지한 이용자들의 비행기 탑승과 관련해 사용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국 전 갤노트7 교환·환불을 받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이른시간 내에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인천·김포·김해 공항에 마련되는 삼성전자 렌탈 코너를 통해 대여폰 서비스를 받은 후 비행기를 탈 것을 권장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계획돼 있는 고객들은 출국 전 반드시 최초 갤노트7을 개통한 곳에서 교환 또는 환불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연방교통부와 연방항공청(FAA), 교통부 산하 기관인 송유관·위험물질 안전청(PHMSA)은 갤노트7의 항공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미국에서는 탑승객이 소지는 물론, 항공 화물 등 다른 수단으로도 갤노트7을 항공기에 실을 수 없게 됐다. 이번 금지 명령은 16일 오전 1시부터 시
(한국안전방송) 최근 금융위원회 사무관이 산하 기관인 저축은행 업계의 여직원을 술자리에서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사이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다시 구설에 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과거부터 유독 저축은행과 얽힌 '흑역사'가 많았다.금융위·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금융위원회 소속 사무관 A씨(가해자)는 저축은행 업계직원 B씨(과장)·C씨(피해자·여자)와 저녁 식사를 갖은 후, 이어진 자리(노래방)에서 C씨를 성폭행했다. C씨를 데려온 과장 B씨가 자리를 뜨자 발생한 사건이다. 이후 금융위는 소속 사무관의 범행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절대적인 갑의 지위에 있는 금융위가 산하 기관으로부터 받은 접대가 발단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사건은 관행적으로 젊은 여성 직원을 동석시키는 금융권의 구태적인 접대 문화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 저축은행이냐"이런 금융당국의 잘못된 접대 문화는 과거부터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 주로 이뤄졌다는 지적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사건을 접하고 '또 저축은행이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과거에도 금융당국은 1
(한국안전방송)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격을 받아 피살됐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필리핀 바콜로 시에서 한국인 2명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가운데 1명은 손발이 결박된 채로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손에 테이프로 묶인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국자는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 영사가 12일 오후 현장에 출동해 현지 경찰 측을 상대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