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교통사고(해운대 사망 3명, 부상 21명, 감만동 사망4명, 부상 1명)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찰청을 비롯한 교통관련단체와 협업체제를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은 각 기관별로 추진해오던 교통안전관련 시책을 분야별 협업체제를 구성하여 추진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부산광역시는 화물차 불법 주차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16. 12월 개장예정인 노포차고지(334면)외에 긴급으로 우암터미널(240면) 등에 720면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총 3,164면을 설치하고 밤샘주차 노상주차장을 남구, 강서구 등에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청과 합동으로 심야시간대, 곡각지 등 사고우려지점에 대한 대형화물차 불법 주차에 대한 상시단속과 상습법규위반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광역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재실시해 중앙분리대(8개소 3억원) 및 정지선 후퇴(3→5m) 설치확대, 신호기
(한국안전방송) 경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시비 6억 원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해안침식 방지를 위해 지역여건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피해방지시설 사업을 8월 중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작년에 감포읍 척사·나정리와 양남면 수렴리 지역에 침식방지용 TTP를 추가 보강하였고, 올해는 감포읍 오류리, 대본리와 양남면 읍천리 지역에 고 파랑으로 인해 월파방지용 옹벽보강공사와 침식방지용 TTP보강공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 오류리 옹벽보강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 침식방지시설을 완료한 지역의 어민들은 “방지시설로 인해 올해는 월파에도 가옥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경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진윤 해양수산과장은 “해안가 침식 및 월파방지 사업을 통해 연안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근 가옥 등에 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연안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조기 예산 확보 등 신속한 대응으로 해안 위해 요인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북도내 다문화학생 390여명이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과 멘토링을 맺고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 등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고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와 기초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396명 멘토들은 다문화 및 탈북학생과 1대1 멘토링을 맺고 연간 120시간 내외로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기간엔 주당 40시간의 범위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에게 활동비 형태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은 전북대 149명, 원광대 143명, 전주교대 43명, 군산대 41명, 한일장신대 17명, 전주비전대 3명 등 총396명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과 도내 다문화학생 중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396명을 선발해 매칭을 해주고 있다. 다문화학생 멘티도 익산 143명, 전주 95명, 군산 41명, 정읍 25명 등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8월 2일(화)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안전담당 과장 및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유치원 통학차량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과 관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통학차량 관련자(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등)와 어린이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영자와 운전자에게만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동승보호자에게도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학차량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하여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 안전교육 직무 연수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수칙 내용을 필수 반영하고, SNS 등을 활용하여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 전수조사(8~9월)를 실시하고 경찰청 신고 자료와 대조하여 통학차량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2/4분기 중 상조업체의 신규 등록, 휴업·폐업,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16년 2분기 중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41곳으로, 8개 업체가 폐업·등록을 취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6개사가 폐업·등록 취소한 것에 비해 33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폐업한 업체는 4개 사[한국종합라이프㈜, ㈜동원씨앤드에스, ㈜사랑라이프, ㈜가족사랑휴], 등록이 취소된 업체는 4개 사, [㈜에스제이라이프, 해동청상조㈜, ㈜중앙고속, ㈜이화상조]로 소비자 피해 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분기에 새롭게 등록된 업체는 없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 등록 실적은 없었다. 이는 상조업 전반적인 성장 정체와 업종 내 수익성의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변경이 4건[한국통합상조㈜, ㈜삼우라이프, 무지개라이프㈜, ㈜길쌈상조],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변경 2건[더케이예다함상조㈜, ㈜경우라이프]도 발생했다. 이 밖에 29개 업체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4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조업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소비자는 가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가 증가한 모링가 제품들을 수거 검사한 결과, 분말·환 등 17개 제품 중 15개 제품에서 금속성이물이 기준(10.0㎎/㎏ 미만) 초과 검출되어, 이중 시중에 유통된 13개 제품에 대해서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주)두손애약초가 제조한 ‘모링가잎분말’, 신선약초가 소분한 ‘모링가 가루’ 등 13개 제품이다. 향후 수입 단계에서 모링가 제품에 대한 금속성 이물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모링가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구속영장 재청구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최근 5년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망자 현황분석 결과, 연평균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8월초에 하천 그리고 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52명, 2012년 25명, 2013년 37명, 2014년 24명, 2015년 36명으로 나타나 2015년은 전년대비 사망자가 50퍼센트(1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별로 살펴보면 하천·강이 18.6명(53.4퍼센트), 계곡 6.6명(19퍼센트), 해수욕장이 4.4명(12.6퍼센트), 바닷가 4.2명(12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놀이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안전수칙 불이행이 13.2명(37.9퍼센트)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영미숙 10.6명(30.5퍼센트), 음주수영 4.8명(13.8퍼센트)순으로 나타나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휴가가 집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에 연평균 17명(48.5퍼센트)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6월부터 8월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 보관하다가 적발되었다. 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하여 부착하는 수법이었다. 또는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을 스캐너로 이미지 복사하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제조일자(PACKED ON) ‘12-AUG-14’를 ‘12-AUG-15’로 이미지 편집하여 스티커 인화지에 인쇄한 후 원래 스티커를 제거한 제품 박스에 부착하기도 하였다. 또한, ‘냉동소위’를 임대창고에 보관하다가 보관 제품의 유통기한이 임박하면 출고하여 자사 작업장에서 제조일자를 변조한 뒤 단속을 피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3주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관련법을 위반한 3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을 틈타 집중 호우 시 사업장 내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될 우려가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는 이번에 한시적인 운영으로 배출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교량 및 터널공사 사업장도 점검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오염물질 무단 배출,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4건,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4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기타 13건 모두 33개 업체를 적발했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도시철도 공사업체인 김포시 A업체는 발생된 폐수를 정상적으로 방지시설에 유입시키지 않고 배출할 수 있는 불법 배관을 따로 설치해 버리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사법 당국에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ㄹ 평택시 소재 B업체는 수질오염물질 배출항목 중 부유물질을 배출허용기준(120mg/L)보다 15
(한국안전방송)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의 85퍼센트가량이 어린이보호구역 밖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교통사고 노출 빈도가 높았으며 오후 2시~8시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최근 3년간(2013~15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공유하기 위한 ’어린이 보행교통사고 개선대책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찰청,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관과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 정부부처가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설개선과 정책추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는 1만 4,401건으로 124명이 숨지고 1만 4,6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는 2014년에 크게 감소했다가 2015년에 다시 증가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124명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운데 위반행위를 저지른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섬유, 인쇄업종 등 경기북부 소재 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NGO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이번 단속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 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고 전했다. 단속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미이행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방치 2건,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규정 위반사항 7건 등 모두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양주 소재 A섬유업체는 건조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가 적발 됐으며, 동두천 소재 B가죽모피가공업체는 기존 신고한 폐수배출량보다 50% 증가 했음에도 신고 없이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 소재 C섬유업체는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운영하다가 단속망에 포착됐다. 경기도는 위반 사업장을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운영일지 작성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