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년전 오늘 에어쇼 중 추락사고로, 조종사 사망! 10년 전 이였던 오늘 2006년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에어쇼를 하던 중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는 약 낮 12시쯤 공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인 에어쇼 도중 일어났습니다. 활주로 바로 위 상공에서 비행기 2대가 서로 엇갈려 지나간 뒤 한 대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화염에 휩싸인 채 활주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추락한 공군기 조종사 33살 김도연 대위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10년 전 오늘은 김 대위의 결혼기일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공군 측은 김 대위가 관람객 사이로 비행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비행기가 활주로로 추락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린이를 비롯한 약 15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금융권은 지난 3월 15일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범죄 척결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여, 2016년도 중점 협력사항 중 하나로 고액 현금인출 등 전화금융사기(이하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시 피해 예방을 위한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창구직원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에 대해 ‘예방진단표’를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되면 즉시 112신고를 실시하고, 출동 경찰관은, 현장상황 파악 등 보이스피싱 피해 여부를 재확인하여 의심거래로 판단될 경우 현금인출 중단 조치와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와 같은 유기적인 공조로 2016. 3. 15.부터 2016. 4. 30.까지 45일간,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체계 시행을 하면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금융회사 창구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던 89건(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금 합계 22억 원의 인출을 차단하였고, 대포통장으로 입금받은 피해금을 금융회사 창구에서 인출하려고 하거나, 피해자가 인출한 현금을 건네받으려 했던 보이스피싱 인출책 1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
(한국안전방송) 주식, 펀드 등에 수억 원을 투자하면서도 세금을 체납해 온 유수의 학교법인 과 대기업 임원, 의사 등 고액체납자 273명이 경기도의 끈질긴 금융재테크 자산추적 끝에 덜미를 잡혔다. 도는 00부터 00까지 1개월 동안 국내 주요 27개 증권회사의 협조를 얻어 2015년 12월말 기준 도내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36,331명의 금융자산을 집중 조사했다. 36,331명 가운데 개인은 26,405명으로 1조 263억 원, 법인은 9,926개 9,430억 원의 세금을 체납중이다. 조사결과 도는 이들 가운데 273명의 주식, 펀드, 채권 등 786건 377억 원의 금융자산을 적발, 모두 압류조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고액체납자들의 금융재테크 상품은 펀드 31건, 주식 513건, CMA 및 유동성 채권 26건, 국·공채 등 채권 18건 등이었다. 특히 이들 중에는 ▲B대학교를 운영중인 A학교법인(체납액 23억 4천만 원 . 채권 등 108억 2백만 원 적발), ▲C병원장 강 모씨(체납액 4천만 원 . 주식,펀드,채권 등 19억 8천만 원 적발), ▲D전자 임원 황 모씨(체납액 1천 1백만 원. 주식 4억 3천 4백만 원 적발)
안전 지킴이!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도권지역 공영도매시장에서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6억 8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대표 A씨 등 5개 업체 6명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수사하고, 그중 위반 규모가 큰 A씨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구속수사 건의하고 5명은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마늘 값이 상승하자 국내산과 중국산 깐 마늘의 모양과 형태가 비슷하여 소비자가 원산지를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을 악용,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결과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에 별도의 작업장을 두고 외국인 인부를 고용한 후, 새벽시간대를 이용하여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비닐봉투에 재포장하거나 소분 포장한 후, 본인이 운영하는 공영도매시장 내 판매장으로 옮겨 와 서울 등 수도권의 마트 등 130여 곳에 판매하여 7천7백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재포장한 마늘이 국내산인 것처럼 보이도록 할 목적으로 크기가 서로 다른 중국산 깐마늘을 섞어서 불균일하도록 포장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또한, A씨는 단속당시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부인으로 일관하고 범행을 축소·
(한국안전방송) 의령초등학교는 지난 28일(목) 의령읍 주변 및 의령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표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는 주제로 의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의령읍의 관공서 주변 및 의령전통시장, 주변 상가를 돌며 표준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6. 표준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의령초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하여 학년별로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에서 표준화를 실천하도록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표준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표준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표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6학년 학생 최명진은 “교과시간을 통해 배우는 표준교육을 의령장날에 표준 캠페인을 하면서 물건을 사고 팔 때에 국제표준 단위를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의령초등학교는 2016학년도 표준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실천 중심 ISO 프로그램을 통한 생활 속 표준In 기르기』를 주제로 표준 의식을 함양하고 표준을 생활화하며 미래 지향 표준의식을 지닌 표준In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에 관한 초등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학교를 찾아가 인형극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은행초 등 15곳 초등학교 1~2년생 3326명이 관람 대상이다. 어린이 인형극 전문공연단이 각 학교 강당 등에서 ‘손 씻기는 YES, 식중독은 NO’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주인공 대로가 지저분한 손으로 만든 음식 때문에 여자 친구 미로가 식중독에 걸리고, 이를 계기로 좋은 음식을 만들려고 방법을 연구하는 내용이다. 공연 중 레이저 쇼가 진행되고, 전문 배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로 극을 꾸며 손 씻기의 생활화와 불량식품 식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 효과와 재미를 배가한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초등학교를 돌며 저학년 대상 식중독 예방·식품안전관리 뮤지컬 공연을 열어 해마다 초등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련한 ‘호랑이가 얼쑤’ 인형극은 설문조사에서 9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국안전방송)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군부대 민원사건 무마 및 지자체 공무원 인사 청탁 명목으로 1억 8,400여만 원을 수수한 전 총리실 공보실장(1급) 등 3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42세), B씨(42세)는 사회 친구이고, C씨(56세,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는 이들의 사회 선배로, 지난 2013년 9월 국군 모 부대 보급대장 D씨(47세, 전 육군소령, 별건 구속)로 부터 부대 명의의 허위 군납계약서로 대출 받으려한 혐의로 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사건을 무마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은 A가 B씨를 통해 C씨에게 부탁하여 사건 무마시켜 주는 명목으로 7회에 걸쳐 1억 4,400여만 원을 받았다. 이어 2014년 1월 경기도 모시청에 근무하던 E씨를 경북 모시청으로 인사발령 받게 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A씨가 C씨에게 부탁하여 이를 성사 시킨 후 현금 4,000만 원을 수수했다. 경찰은 지난 2월 사기혐의로 수사 중이던 전 소령 D씨의 금융거래 내역 에서 A씨와 계좌 거래 사유 등을 조사하며 군 수사기관 사건무마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는 진술 확보 후 수사착수, A씨, B씨, C씨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한국안전방송) 형일초 4-6학년 학생 346명은 4월 25-26일에 실시된 교통안전교육에서 안전한 교통생활에 대해 배우고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교통규칙을 지키는 습관을 다지기 위해 구미경찰서 도다겸 경찰관을 초청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멀티미디어자료를 통한 교통사고 사례를 시청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 자동차 사고예방 방법, 대중교통의 올바른 이용방법에 대해 교육 받았다. 교육을 받으면서 학생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모두 교통안전 지킴이가 되겠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 없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바른 보행방법이 습관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5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에 무단횡단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행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무단횡단이 목숨을 잃게 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교통규칙을 더 잘 지켜야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2016년 초·중 창조교육 프로그램 공모심사에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대거 발굴하는 등 고양형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일선 초·중학교까지 내실 있게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교육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모에 참여한 117개 초·중학교 가운데 ▲창조적 학교(행주초, 백마중/ 총 2개교 각 1,000만원) ▲행복한 학교(서정초, 성신초, 능곡초, 강선초, 서정중, 행신중/ 총 6개교 각 800만원) ▲즐거운 학교(고양신일초, 모당초, 벽제초, 고양초, 오마초, 율동초, 하늘초, 신촌초, 발산중, 백석중, 중산중, 일산동중, 고양중, 능곡중, 대송중/ 총 15개교 각 600만원) 등 모두 23개 초·중학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꿈꾸는 학교’로 선정된 66개 초등학교와 28개 중학교는 각각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맞춤형 진로체험 강화, 자유학기제와 연계 고양시는 올해 초·중 창조교육 프로그램 공모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즈쿨(Bizcool)’, ‘ZeroCo-리더스쿨’, ‘온 세상이 3D프린터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에코그린 교육프로그램’
(한국안전방송)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지난 2010년 5~7월 장기간에 걸쳐 자신이 가르치던 수험생의 대학입학 청탁비용 명목, 검찰수사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거래 명목, 검찰 소환을 피하기 위한 특별 형사 공탁금 명목 등으로 학부모인 피해자로부터 19억 750만 원 상당을 가로채고, 고소를 막고자 사법시험 합격증과 관련사건 공소장 등 공문서를 위조한 명문대 출신 과외교습자를 지난 22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안양지청은, 신속히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피의자를 체포한 뒤 휴대전화 및 노트북 디지털증거분석, 계좌거래내역 추적 등 적극적인 과학수사를 통하여 혐의를 명백히 한 후, 고소장 접수 한 달 만에 피의자를 구속 기소했다. 안양지청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가 연기자를 동원하여 마치 현직 부장검사와 담당검사(본건 이전 피의자가 구속기소된 사건의 주임검사 및 해당 검찰청 부장검사)가 돈을 돌려주지 않는 것처럼 녹음한 뒤 피해자에게 들려 주는 등 매우 지능적인 수법을 활용한 사실을 밝혔다. 안양지청은 피의자를 구속함으로써 추가 피해를 막았고, 입학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하여 여전히 과외비라고 거짓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