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살던 오리들에게 돌을 던져 죽인 1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형제인 이들은 이달 13일과 16일 도봉구 방학천변에서 하천에 있던 오리들에게 여러 차례 돌을 던져 죽인 혐의를 받는다. CCTV 등을 조사해 두 사람을 추적한 경찰은 22일 오후 도봉구 주거지에서 이들 형제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인천 한 구청장 당선인의 중학생 아들이 부모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취지의 신고를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구청장 당선인 A씨의 아들인 중학생 B군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은 집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부모가 집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으며 현관문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청장 당선인 A씨의 방임 행위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집 안에 당선인이 있었는지는 확인이 안 되고 있다"며 "고의에 의한 방임이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농촌 주민들을 속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전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태양광 설비 업체 대표 A(50대)씨 등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농민 20여명에게 태양광 시설 계약금 명목으로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남 고흥·여수, 경남 함양·산청·의령 등 농촌 지역을 돌며 남는 땅에 전기 발전 시설을 설치하면 월 150만∼500만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로부터 2천만∼3천만원의 계약금을 받은 뒤 잠적했고 업체명을 바꿔가며 범행을 계속했다. 경찰은 피해자 규모가 70여명, 2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주 충남과 경기에 소재한 A씨 등의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하고 이들의 행적과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야구부 코치가 훈련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학교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폭행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 측은 코치와 학생들을 분리 조치한 뒤 코치를 해촉했다. 경찰은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해당 코치를 입건할 방침이다.
부산서 40대 아들이 치매에 걸린 노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서구 한 주택에서 40대인 A씨가 흉기를 휘둘러 70대 노모 B씨를 숨지게 했다. B씨는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할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신고는 범행 후 A씨의 연락을 받은 친척이 했다. A씨는 노모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모는 치매를 앓고 있었고, 아들은 직업 없이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확인해볼 예정이다. 경찰은 "조사하고 있는 사안으로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 3명의 엉덩이나 허리 등을 손바닥으로 때린 3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길거리에서 걸어가던 20∼40대 여성 3명의 엉덩이나 허리 등을 손바닥으로 때리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피해자 3명과 일면식이 없으며 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모르는 여성을 추행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절벽으로 차를 몰아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동반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제주지검은 2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9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높이 11m 절벽으로 몰고 가서 바다로 추락해 조수석에 탄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고 직후 추락한 차량에서 혼자 빠져나와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서 치매를 앓는 어머니까지 부양해야 해 부담이 컸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매 증상이 악화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과 갈등도 빚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과 어머니의 치매로 인한 가정불화 등 A씨가 처한 상황이 좋지 않았던 점 등을 참작해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1일 열릴 예정이다.
휴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길거리에서 8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동대문구 청량리동 길에서 80대 남성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찌른 뒤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 A씨는 약 35분 뒤인 오전 10시 50분께 성북구 종암동에서 예상 도주로를 파악하고 대기 중인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에서 승용차를 훔쳐 면허도 없이 강원 동해안 일대를 누빈 10대들이 붙잡혔다. 16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께 강릉시 사천면 한 펜션에서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1학년생 등 5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경찰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아 추적 끝에 10대들을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은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사건은 서울 수사경찰서로 넘겼다. 앞서 지난달에도 서울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10대 6명이 속초에서 검거되기도 했다.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계좌이체 하도록 유도해 수억원을 가로챈 간호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57)씨에게 징역 1년 5개월 형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하며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총 1천241회에 걸쳐 합계 2억4천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환자들에게 신용카드 결제 대신 계좌이체로 수납하도록 유도해 자신의 계좌로 입금받은 돈을 개인적 용도에 사용했다. 재판장은 "범행의 죄질이 무겁고, 완전한 피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징역형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기로 했다.
식당을 돌며 메뉴판에 없는 술 등을 주문해 주인이 가게를 비우도록 한 뒤 이를 틈 타 돈을 훔친 50대 도둑이 구속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식당을 돌며 총 9회에 걸쳐 현금 약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주로 주인 혼자 근무하는 식당을 골라 들어가 메뉴판에 없는 술을 구해달라거나 "술이 모자랄 수 있으니 인근 편의점에서 사달라"고 요구해 가게를 비우게 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을 이용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불법 투기거래 조짐이 포착될 경우 즉시 정밀 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 이런 기능을 갖춘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가 자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은 지분거래 여부, 용도지역, 거래금액이 공시지가보다 지나치게 부풀려진 경우,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 투기거래를 판단한다.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 등의 토지를 다수에게 공시지가의 몇 배 이상 가격으로 부풀려 단기간에 지분 매도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도는 이번 시스템으로 실시간 의심 거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시‧군 등으로부터 부동산 실거래 자료를 받아 대조했을 때보다 조사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셈이다. 실제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 이전인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