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소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1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A씨는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상담원 B씨의 목과 어깨 부위 등을 7~8차례 찔렀다.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센터 1층에서 도주하려던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재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파악은 어렵다”며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 엄마가 집을 비우고 외박한 사이 혼자 방치된 채 숨진 3살 여자아이의 사망 시점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9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집에 혼자 방치됐다가 숨진 A(32·여)씨의 딸 B(3)양 시신을 부검한 뒤 "골절이나 내부 출혈은 보이지 않지만,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또 "사망 추정 시점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고온으로 인한 사망 여부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내에 대변이 있지만, 완전히 굶었다고 볼 수는 없고 사망 직전에 하루 정도 굶은 것 같다"는 의견도 밝혔다. 국과수는 B양 시신에서 외부 손상의 흔적을 찾진 못했으나 과거에 골절상을 입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를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유기방임 혐의로 B양의 친모 A(32·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딸 B양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말부터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30대 남성이 고등학생 일행과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이다가 숨졌다. 7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의정부시 민락동 번화가에서 30대 A씨와 고등학생 6명 사이 시비가 붙었다. 서로 주먹이 오갔고, 이 과정에서 A씨는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A씨는 5일 숨졌다. 당시 현장 인근에 있던 행인의 신고로 경찰은 10대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다툼 현장에 있던 고등학생 6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싸움이 벌어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7일 부검이 이뤄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확보된 물증을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6명 중 2명이 직접 폭행에 가담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폭행과 사망 사이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이후 미성년자인 피의자들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도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7분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렀고 자신도 뛰어내리겠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인 40대 남성 A씨의 집에서 부인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신고자인 A씨가 20층 아래 인도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당시 집 안에는 초등생 자녀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가정집에서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촉법소년) 나이인 아들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싸우는 소리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여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기고, 이 여성의 아들 B군의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 A씨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촉법소년으로 파악된 B군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촉법소년은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으로 형벌을 받을 수 있는 범법행위를 한 형사미성년자를 말한다. 범법행위를 저질렀으나 형사책임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벌처벌을 받지 않는다.
늘어나는 고소·고발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검찰 내부 지침이 시행됩니다. 대검찰청은 오는 5일부터 '각하 대상 고소·고발 사건의 신속 처리에 관한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엔 언론보도나 SNS·인터넷 게시물 등만을 근거로 한 단순 고소·고발 사건의 처리 절차가 담겼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 단순 고소·고발 사건은 인권보호관의 사건 처리 지연 여부 점검, 검찰 외부인사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언론 보도나 인터넷 게시물 등만을 근거로 한 단순 고소·고발 사건이 늘면서 인권 침해·수사력 낭비 등의 문제가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 지난 2016년 68만 5천 건이었던 고소·고발 사건은 2020년 74만 3천 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매년 평균 20% 정도가 각하 처분되는 등 그 비율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대검을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지침 시행으로 수사의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져 국민에게 필요한 범죄 수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승합차를 몰고 돌진한 뒤 흉기를 든 채 경찰과 대치하던 40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10시 10분쯤 A(44) 씨가 승합차로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식당에 돌진했습니다. 사고를 낸 A 씨는 식당에 있던 흉기를 들고 출동한 경찰과 20여 분간 대치하다 붙잡혔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4%였습니다. A 씨는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수재물손괴와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교통사고로 의과대학생이 사망했을 때 손해배상금은 장래 의사가 됐을 경우의 수입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일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의대생 A씨의 유족들이 운전자 B씨 측 보험사 C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B씨는 지난 2014년 9월7일 새벽 충남 천안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0%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A씨는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유족 측은 "사고가 없었다면 대학 졸업 후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면허를 받아 65세까지 의사로서 수입을 얻었을 것"이라며 보건의료전문가 남성의 평균 월급 등을 기준으로 일실수입을 산정해 합계 10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일실수입이란 사고없이 계속 일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입을 의미한다. 1심은 "A씨가 반드시 의사 자격을 취득해 의사로 종사하며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의사가 아닌 대졸 이상 학력 25~29세 남성의 평균 수입
길가다 부딪힌 행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은평구 대조동의 한 골목길을 지나다 행인과 어깨가 부딪혔다. 그러자 A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의 배를 여러 차례 찔렀다. 범행 후 달아났던 A씨는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현장에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목포해경이 여름철 물놀이 극성수기를 맞아 익수, 해상추락, 갯벌고립 등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연안 안전사고는 총 43건으로 이 가운데 38%인 16건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7∼8월)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 해역 및 취약 개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갯벌, 갯바위 등 연안 해역을 방문할 때는 현지 기상, 물때 등 사전 정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특정 시기에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및 지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충북에서 지난 29일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서 A씨(80)가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하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소방본부는 A씨가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18분쯤 충주시 산척면 삼탄유원지에서도 70대 B씨가 물놀이 중 사망했다. B씨는 서울에서 지인, 가족 등 7명과 함께 삼탄유원지를 찾았다 변을 당했다. 구조 당시 B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