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친서민에너지 복지사업 봉사활동

취약계층 노후전기설비 개선으로 에너지복지 실현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저소득층과 에너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부회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용문면에서 펼쳤다.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가정 내 노후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필요시에는 부품을 무료교체 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해마다 마을별로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도 전문기술이 필요해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상금곡 1·2·3리 3개리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중심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차단기, 전등, 스위치 등 노후전기시설 교체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시설을 전반적으로 개·보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설비가 취약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전기안전시설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에너지복지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