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산들소리수목원(별내동)에서 영유아 부모로 구성된 감성보육코칭맘 2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감성보육코칭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실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 엄마들을 대상으로 감성보육코칭맘을 구성하여 보육정책, 감성체험시설의 서비스.안전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제2기 감성보육 코칭맘이 매월 감성체험시설 모니터링, 월례회의,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숲 해설 및 다육이 심기, 포토제닉 뽑기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보내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육아로 지친 심신을 힐링 하고 회원 간에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코칭맘은 “남양주시 보육정책을 접할수록 시로부터 우리 아이들과 엄마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이런 소통의 모임이 참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시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나타내었다.
추성운 평생교육원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아이들과의 대화와 엄마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감성보육 코칭맘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제2기 감성보육 코칭맘은 금년 8월까지 남양주시 현장소통 행정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의 소리로 시와 소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