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허언욱 행정부시장이 9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소재 재해예방시설인 화합육갑문과 신정4동 소재 무더위쉼터(공원마을경로당)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 부시장은 먼저 화합육갑문의 상태와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물로 항시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등 시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무더위쉼터 공원마을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한다.
한편 울산시는 여름철 하절기 폭염대비 비상 대응,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민관협력 강화 등 폭염에 따른 재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