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늘(9일) 오전 10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및 사업소 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외교부 본부 대사를 역임한 손선홍 충남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왜 우리는 통일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독일 통일의 관점에서 볼 때 통일 한국의 나아갈 길에 대해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은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