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지난 13일(월) 오전 9시 가암1리(관동)마을 입구 앞 클린꽃밭에서 가암1리(관동) 마을 주민 및 환경지도자협의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꽃밭의 풀뽑기 및 주변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동마을 클린꽃밭은 2015년도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장소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조성한 곳으로 2016년 관동마을 주민과 환경협의회단체에서 클린꽃밭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고자 행복홀씨사업 입양지역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벽진면 환경지도자협의회 김홍문 회장이 주축이 되어, 관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강구봉 벽진면장은.관동마을 클린꽃밭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환경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관동 마을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동 클린꽃밭가꾸기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내 집앞, 내 마을 아름답게 가꾸기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