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사무소는 외교부 4급 공무원을 소장으로, 평택시청 3명(5·6·7급 각 1명) 등 공무원 4명이 근무하면서 주한미군 관련 각종 피해에 대한 구제절차 안내와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2012년부터 외교부에 평택상담센터 설치를 건의, 4년 만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설치로 미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초동 대응 능력이 향상됨은 물론 현장 중심의 다양한 법률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