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권역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2016년 하반기(5차, 6차)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17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에는 각 사회적기업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크 강화의 시간을 갖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신청이 가능한 재정지원사업 및 필수 의무사항인 사업보고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공정한 약초 판매를 지향하는 ‘이풀약초협동조합’, 취약계층을 다수 고용하여 다양한 옷을 제작하는 ‘나누미패션주식회사’, 통합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지노도예학교’ 등 9개 사회적기업이다.
우수 사회적기업 사례로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이강백 대표가 참여하여 공정무역 사례와 의미 그리고 사회적기업가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2017년 상·하반기에도 본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신규 인증 기업들이 사회적기업 영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2017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서울권역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인증 컨설팅, 지원, 교육,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