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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신문고 포털 구축 3년만에 30만건 신고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수가 30개월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

 

2015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은 휴대전화에 선탑재된 771772건을 포함해 200461건으로 집계됐다안전신문고 앱으로 접수된 신고도 30만건을 넘어섰다.

 

안전처는 그간 접수된 사안 가운데 80%가 넘는 25만여 건에 대해 소관기관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했거나 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수용되지 않은 신고는 3만여 건이고, 15천여 건은 내용이 불명확하거나 신고자가 자진 취하한 경우다.

 

분야별로는 도로·인도 등 시설안전 신고가 126404(43.1%)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안전 신고가 73529(25.1%), 놀이시설·등산로 등 생활안전 신고가 29893(10.2%), 소방시설이나 통학로 등 학교·사회안전 신고가 26112(8.9%) 등으로 뒤를 이었다경기도(86163)와 서울(29325), 부산(23822), 대구(23421) 등에서 신고가 많았다.

 

안전처는 2015년 하루 평균 203건이던 안전신고가 올해는 529건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안전신문고 신고 내용에 대한 처리과정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올해 안에 안전신고 포상금제도 등 인센티브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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