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뉴시스
오늘 아침 6시까지 밤샘 협상 결과 타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천86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9천620원)보다 2.5% 인상된 수준이다.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5차
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한 14차 회의가 자정을 넘기면서 차수를 변경했다.
밤샘 협상 끝에 오전 6시경 최종 확정됐다.
2.5% 인상은 역대 두번째 낮은 인상률이고, 결국 1만원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