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변창범)는 최근 1달간 상습 음주운전 사범, 음주교통사고나 음주치상 도주 사범 13명을 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서 무고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그 동안 음주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가 낮았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음주운전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의 필요에 기초하여 최근 송치된 인천지역 음주운전 및 음주교통사고 사건 1,500여건을 모두 재검토, 보강수사 하여 중대 사안을 직접 구속영장 청구하여 2016. 3. 2명을 구속하고, 2016. 4. 28. ~ 29. 11명을 일괄 구속했다.
앞으로도 인천지방검찰청은 시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및 음주 교통사고 사범에 대하여 육상교통의 안전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 수사 등 엄정대처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