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18년12월 18일부터 음주운전 처벌에관한 법률에 의거 교통법규법(윤창호법)이 시행 되어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다.종전의 법률보다 강화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부상 사고일 경우 최하 1년~15년 또는 1천만원~3천만원사망사고일 경우에는 최하 3년~무기징역으로 강화 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드론 비행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 “ReadytoFly**” 정식 서비스를 개시(7.28)한다고 밝혔다.* 조종자 준수사항 및 위치별 공역·기상·비행허가 소관기관 정보 등** 국토교통부, (사)한국드론협회 공동 개발이번 정식 배포 버전에서는 작년 말(‘15.12) 베타버전 출시 및 사용자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매뉴얼, 정보설정 등UI·기능 수정, 드론 비행에 유용한 자료 제공·보완* 등 전반적 개선이 이루어진다.* 항공법 시행규칙 개정(7.4)사항, 미래부 주파수 가이드라인, 항공촬영허가지침 등6개월간 시범 운영 결과 월평균 약 3000명의 신규 가입(누적 다운로드 18,531회), 월평균 접속횟수 증가율 약 16%(누적 접속 183,985회) 등 어플 활용 확산 추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국토부는 드론을 자유롭게 비행 할 수 있는 드론 전용 비행구역(초경량비행장치 비행공역)을 7개소* 추가(22→29개소) 선정한다.* 경기 광주, 경남 김해, 경남 밀양, 경남 창원, 제주 서귀포, 충북 청주(2개소) 일부 지역이번 드론 전용 비행구역 추가는 전문 드론 동호
경기 학교 공기정화장치 1만4천여대 점검 제대로 안돼 시중에 판매된 일부 공기청정기 항균 필터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논란인 가운데 학교 내 설치된 공기청정기 필터에 대한 관리는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 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천315교 중 공기정화기(청정기 또는 살균기 등)를 설치한 학교는 총 427교(18.4%)이다. 설치 대수는 초등학교가 7천853대, 중학교 2천565대, 고등학교 3천774대이다. 이 가운데 실제로 가동되는 공기정화장치는 8천536대(59.7%)이다. 공기정화장치의 제조사나 사용된 필터 종류는 파악하지 않고 있어 최근 환경부가 회수 수거조치 한 항균 필터가 학교에 얼마나 보급됐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일 환경부는 공기청정기 58개 모델과 가정용 에어컨 27개 모델을 가동하면 항균 필터에서 OIT(옥틸이소티아졸론)가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들 필터를 회수하도록 했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유사한 물질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유해논란이 빚어진 필터의 제조사는 3M과 씨앤투스성진 등 2곳이다
중국 중북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 및 실종자가 141명에 달하고 이재민이 1천만 명을 넘는 등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폭우로 훼손된 만리장성특히 이번 폭우로 중국 북부 허베이(河北)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장마 전선은 중국 동북부로 옮겨가 추가 피해 우려가 여전하다.23일 중국 민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9시 현재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시(山西), 네이멍구(內蒙古),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허난(河南) 등 8개 성, 51개시에서 집중 호우로 57명이 죽고 86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만 1천54만7천 명에 달했고 33만7천 명은 긴급 대피했으며 2만9천여 명은 긴급 생활 구호가 필요한 상황이다.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가옥 4만5천여 채가 파손됐고 농작물 침수도 심해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만 115억 위안(한화 1조9천593억원)으로 추산됐다. 중국 폭우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 톈진, 산시 타이위엔, 허베이 중부 및 동북부, 랴오닝 남부 등에서 강우량이 200∼370㎜를 기록했으며 허베이 핑샨 등은 600∼692㎜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물 폭탄'이 강타한 허베이의 경우 112명이 사망하거나 연락
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21일 기준 신생아 1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다. 그러나 이 중 10%가 나중에 결핵으로 발병한다.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받은 영아는 예방적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병원을 찾아 진료와 흉부X선 검사를 마친 신생아·영아는 전체 대상자 166명 중 92.2%인 153명이다. 이중 결핵환자는 없었다.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는 89명이 받았다. 이중 30명이 판독받은 결과 1명(3.3%)이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다. 잠복결핵에 감염된 영유아는 9개월간 항생제인 이소니아지드 항결핵약제를 먹어야 한다. 잠복결핵감염 검사가 89명밖에 이뤄지지 않은 것은 결핵균 노출 후 8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결핵 예방주사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기간이 지나야 잠복결핵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게 질본의 설명이다. 결핵에 감염된 간호사와 함께 일한 병원 직원 50명은 모
3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평일 한낮이어서인지 공원을 오가는 사람은 손으로 꼽을 만큼 적었다. 한남대교 아래에 있는 공중화장실로 향했다. 올림픽대로와 한남대교를 지나는 차량 소음이 꽤나 시끄럽게 들렸다.화장실은 26m²(약 7.8평) 남짓한 컨테이너박스 형태였다. 요즘은 흔하디흔한 폐쇄회로(CC)TV. 이곳에선 발견할 수 없었다. 여성화장실로 들어가는 미닫이문을 열고 좌변기가 설치된 칸막이 안을 둘러봤다. 지하철역 화장실엔 있는 비상벨도 없었다. 10분 가까이 있는 동안 차 소리만 ‘웅웅’거릴 뿐 오가는 사람이 없었다. ○ “위급상황 땐? 생각만 해도 아찔”‘만약 나를 위협하려는 누군가가 들이닥친다면….’ 이런 생각으로 “살려 주세요”라고 목청껏 소리를 질러봤다. 하지만 기자의 목소리보다 차량의 소음이 더 큰 탓에 밖에서 대기하던 동료 기자는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비상벨도 없으니 외부에 위급상황을 전할 수단은 손에 쥔 휴대전화뿐이었다.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은 공포심을 불러왔다. 기자가 밤에 찾은 공중화장실은 더욱 범죄에 취약해 보였다. 한밤중에도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산책로나
광주지방기상청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목포여객선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월1일~3월1일 진행됐던 ‘2016년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수상작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우수상의 ‘얼음 둥둥 반포대교’, ‘자연이 만들어 낸 지구보호 방어막’ ▲ 장려상의 ‘눈보라 치는 거리’, ‘타는 목마른 기다림으로’, ‘풍력발전소의 노을’, ‘황사공습’ 등 총 49점이며 기상기후사진을 담은 그림엽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도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느끼고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입 14일된 이등병 사고…헌병대 조사서 뒤늦게 자백서해 북단 최전방인 대청도 해병대 생활관에서 지난달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고는 헌병대 조사 결과 이등병의 소행으로 드러났다.해병대 6여단은 군용물절도 및 폭발물파열전투용시설손괴 등의 혐의로 A(21) 이병을 구속해 군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 이병은 지난달 13일 오후 9시 32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해병대의 한 경계부대 생활관(소초) 건물에서 수류탄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수류탄은 생활관 건물 1층 현관에서 터져 내부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A 이병은 파편에 맞진 않았지만 폭발 당시 충격으로 두통을 호소했고,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A 이병은 사건 발생 직후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회피하거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그러나 이후 헌병대 조사에서 "섬 경계근무가 답답했고 주변 관심을 끌고 싶어 수류탄을 터뜨렸다"고 자백했다.해병대는 사고 책임을 물어 대대장, 작전장교, 중대장 등 지휘 계통에 있는 간부 6명을 추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해병대 관계자는 "A 이병이 일을 저지른 뒤 겁이 나 처음에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것
서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이면도로에서 발생합니다. 이에 서울시가 제한속도를 지금의 절반, 시 속 30km로 줄이기로 했는데 다음 달부터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도심이나 주택지역 인근 도로에는 대게 방음벽이 설치돼 있는데요. 그런데 차와 부딪혀 충돌사고라도 나면 이 방음벽이 더 큰 무기가 됩니다.
어제 경기도 고양에서 인도가 갑자기 꺼지면서 길을 가던 60대 여성이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낡은 배수관 로에서 물이 새면서 길 아래 흙이 파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앙구조본부 "도착 전 산소 떨어져, 병원 측도 책임"…병원 측 "의료진 과실없어" "중환자를 이송하는 헬기에 산소가 떨어진다는 게 말이 되나요? 너무 억울합니다."지난 12일 병원을 옮기려 소방헬기에 탔던 초등학교 3학년 10살 여아가 황당한 의료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한 지방자치단체 게시판에 올라왔다.전북의 한 종합병원에 아이를 입원시켰던 글쓴이 A씨는 지난 7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아이를 옮기려다가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일을 겪었다.A씨의 딸은 지난 2일 오전 5시께 갑작스럽게 경기를 일으켜 지역 의료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이후 상태가 악화해 전북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아이는 폐부종이 심각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맹장 소견까지 발견됐다.병원 관계자는 A씨에게 맹장 수술이 필요하지만, 아이가 폐부종이 심해 수술을 버틸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는 소견을 알렸다.A씨는 큰 병원으로 아이를 옮기기로 했고, 7일 오후 소방헬기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아이를 옮길 채비를 마쳤다.이때만 해도 아이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긴 했지만, A씨와 눈도 마주치고 간단한 대화 정도는 할 수 있는 상태였다.병원
[앵커]일요일 오후 영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 있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블랙박스 화면이 공개됐는데요.사고 순간까지 버스는 속도를 줄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일요일 오후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던 차량 후방 블랙박스에 찍힌 화면입니다.1차선에서 버스가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화면을 찍던 차량은 2차선으로 옮겼지만 달리는 버스는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결국, 앞서 가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터널 옆으로 처박힙니다.사고 이후 고속도로 터널 앞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승용차도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박동현 / 강원 평창경찰서장 : 터널 입구에서 정체가 좀 되는 상황이었는데 버스가 아마 바로 달려와서 차량 위를 몇 대 덮쳤다고 (보고 받았습니다.)]특히 처음 들이받힌 승용차에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관광버스가 처음으로 들이받은 승용차입니다.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버스는 터널 앞에서 서행하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승용차에는 운전자 25살 남성 김 모 씨와 22살 장 모 씨 등 20대 여성 4명이 타고 있었고, 운전자를 제외한 여성 4명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부상자 16명도 병
경기 수원에 사는 진모(22)씨는 지난 3월부터 휴대전화 '테러'를 당하고 있다. 매일 새벽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전화와 수십통의 문자 메시지가 오는 것이다. '파트너 구했어요?' '오늘 1시쯤 어때요?' 등 낯뜨거운 문자 메시지와 음란성 전화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진씨는 얼마 후 '범인'을 알게 됐다.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강모(24)씨가 앙심을 품고 진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오늘 밤 외로우니 전화주세요' '장기매매 하실 분 연락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 등SNS,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를 본 네티즌들이 공개된 진씨의 전화번호로 계속 음란성 메시지를 보내왔다. 진씨는 두 달 뒤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으나, 강씨는 이 전화번호도 알아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야한 문자와 함께 공개했다. 진씨는 화면 캡처, 문자메시지 등 자료를 모아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휴대전화 번호 공개만으로는 강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진씨는 4개월째 강씨가 퍼뜨린 전화번호를 본 익명의 남자들로부터 전화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지난 4월 회사원 황모(26)씨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새벽 2시부터 아침까지 '○○에서
15일 오후 11시21분께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라모씨(55·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전체 1동 2층 총 116.73㎡ 중 95㎡가 불에 타 총 46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전주완산소방서 제공)2016.7.1615일 오후 11시21분께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라모씨(55·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전체 1동 2층 116.73㎡ 중 95㎡가 불에 타 총 46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불은 옆집에 사는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인근을 확인해 보니 이웃집에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불이 날 당시 주택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1층 내부 화장실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부분의 전기배선 문제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