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역대 최대 금액의 불법사행산업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는 13일 제71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1조원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운영조직 33명을 검거하고 10명을 구속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신고자에게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현행 규칙상 포상금 지급 최고 상한액으로 사감위에서 지급하는 역대 최대 포상 사례다. 이전까지 최고 지급 금액은 지난 2021년 700억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운영자를 검거한 건으로 지급된 4500만원이었다. 이와 함께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2425건에 대해서는 포상금으로 2291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이트 차단까지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유효 접속정보를 제공한 경우에는 1만원, 추가로 도박계좌 관련 정보를 제공한 경우에는 2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불법사행산업 신고는 신고전화(☎1855-0112) 또는 사감위 불법사행산업 신고 홈페이지(https://singo.ngcc.go.kr)를 통해 가능하다. 카지노업, 경마, 경
(한국안전방송) 한미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연합방위체계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양국은 북한의 핵 공격을 용납할 수 없으며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11~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22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하고 북핵 위협에 대비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이, 미 국방부에서는 일라이 래트너 인태안보 차관보와 싯다르트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날 한미가 발표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양측은 안보정책구상회의(SPI)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또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한반도 내 분쟁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대규모 야외훈련 복원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가고 후반기 연습시에도 실전적 연합연습과 훈련 시행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한미는 '미국이나 동맹국 및 우방국들에 대한 어떠한 북한의 핵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김정은 정
(한국안전방송) 경기 의왕시, 강원 속초시 등 총 8곳 기초지자체에 교통안전,방범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결과 경기 의왕,양주시, 강원 속초시, 충북 옥천군, 충남 보령시, 전북 남원시, 경북 고령,예천군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보행자 감지센서와 바닥 조명, 음성 안내로 보행자,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등 그간 효과가 검증된 장치들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설치하는 가로등과 CCTV 및 비상호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Pole), 공간이 부족한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의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도 포함된다. 해당 지역에는 각각 국비 20억원이 지원돼 교통안전,방범,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Pole), 헬스케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 이후 심각해진 교통 문제에 대응해 주차장 정보 공유 솔루션과 함께 백운호
(한국안전방송)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8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 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입행원 공채를 통해서도 장애인 우대가점 적용 및 보훈대상자 별도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동원그룹이 2023년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인턴 채용은 지난해 합병을 통해 그룹 지주사로 출범한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사업 등 6개 회사에서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4월 12일(수)부터 5월 3일(수)까지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기술, 연구, 생산, 영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7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6월 말부터 8주간 인턴십 과정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동안에는 현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성장을 위한 직무 전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월 250만원의 인턴비가 지급된다. 인턴십 결과를 기반으로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최종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정규직 채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동원그룹은 최근 스마트 항만 하역/2차 전지 소재/육상 연어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학교부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지속 설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교육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어린이용품 2000개 환경유해인자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올해 시행계획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최초 법정계획인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에 따른것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 최우선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6개 분야별로 추진계획을 담았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담장, 화단 이동 등 학교부지를 활용해 통학로 설치를 추진한다. 만약 통학로 설치가 어려운 경우 양방 통행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거나 등하교 시간대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제품안전 분야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의 장소를 수목원,과학관 등까지 확대한다.
(한국안전방송) 다양한 배경의 대학생들이 1년 이내 집중교육을 받으면 반도체기업의 취업 길이 열리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참여대학 모집을 공고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올해 대학 5개교와 전문대학 5개교 등 10개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사업 운영을 위한 총 150억 원의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기업과 함께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동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은 사업계획 수립 때부터 기업과 협업해 직무 분석, 실험, 실습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기업,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 대학 안팎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학사운영 활용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한편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그 수준에 따라 기업,대학 공동명의의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 등
(한국안전방송)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공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31% 증가했고 공공부문 내국인 근로자도 15% 늘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 방역조치 등으로 지난해 1분기에는 1373명이 입국했으나 올해는 8666명이 들어왔다. 이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와 조기 배정,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체계 운영 등의 영향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올해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418명으로 지난해 인원 2만 2200명과 비교해 73%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 및 법무부와 협의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시기를 전년 10∼12월로 앞당겼다. 올해부터는 농협을 통해 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서류발급 절차와 국내 입국 후 영농 및 한국 생활 적응 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인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올해 1분기 약 10만명을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54곳에서 올해 170곳으로 늘렸고 고용부와 함께 시,군 취업지원기관을 통해 도시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의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한 후 지난 13일부터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위기평가회의에서는 엠폭스가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1주 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다만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전파되는 질병 특성상 일반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고 환자 대부분이 자연 회복되며, 치료 및 진단 등의 충분한 대응수단을 확보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공중보건체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질병청은 이번에 엠폭스 위기경보수준 격상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엠폭스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등 대응 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지자체는 확진자 발생지역 및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청은 위기평가회의 이후 엠폭스 확진환자 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9번째 확진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어제 피부병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내 일(my job)'과 '내일(tomorrow)'을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의 '내일의 꿈을 잇다'를 표어로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다. 이에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고용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하는데, 이날 철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2점을 수여했다. 철탑산업훈장은 ㈜포스코휴먼스의 김희대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인천 부원초등학교 강제길 사서실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포스코휴먼스는 2007년 설립한 우리나라 제1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본사(포항) 설립 이후 지점(서울, 인천, 광양) 확대 운영을 통해 지난해 6월 기준 299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포항, 광양 등에서 236명을 고용해 지방 거주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대기업에서 연평균 60회(월평균 5.2회)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대기업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어린 자녀들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13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보훈처와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세부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출범식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등 사전 준비를 거쳐 프로그램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는 미성년 자녀들의 진로 희망 분야에 맞춰 경제,언론,문화,체육,교육 등 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멘토 역할을 하는 후원,지도단으로 참여한다. 오준 전 유엔(UN) 대사를 단장으로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박민지 프로골퍼, 성우 안지환, 가수 진미령 등이 멘토로 활동한다. 오 전 대사는 2006년 애족장을 받은 오우홍 애국지사의 아들로 보훈 가족인 동시에 현재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으로 있다. 배우 정동환, 홍선미 삼육대 무용과 교수, 이민구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이수희 스튜디오수이 대표, 가수 빅맨 등 여러
(한국안전방송) 금융당국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를 본 가계와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산불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카드결제 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은행권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거래고객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피해 가계 대상에 최대 5000만 원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호금융권인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 세대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 피해 입증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0만 원 대출을 실시한다. 조만간 은행,상호금융 이외의 금융사도 긴급생활자금 지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출시 여부와 자금공급 조건(금리,한도 등)은 회사별로 모두 다를 수 있다. 또 은행과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는 산불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3개월~1년) 대출원리금을 만기연장하고 상환유예와 분할상환 등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해당 금융사 또는 업권별 협회,중
(한국안전방송)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남은 학교폭력 조치 기록이 졸업 이후에도 최대 4년간 보존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조치사항은 대입 정시전형에도 반영되며, 조치 기록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피해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지난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이와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피해학생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가,피해학생 즉시분리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연장하고, 학교장이 가해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로서 학급교체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한다. 또한 피해학생에게 가해학생 분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해 가해학생이 심판,소송 등 불복절차를 진행하더라도 2차 피해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즉시분리 제도를 개선한다. 사안발생시 가해학생에 피해학생,신고자에 대한 접촉 금지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가중 조치하도록 해 2차 가해도 차단한다. 정부는 2012년 학교폭력 근절 대책이 수립된 이후 가해학생 조치사항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등 사소한 괴롭힘도 엄정 대응하는 무관용 원칙을 정립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재원(KOHI, 원장 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은 4월 17일(월) 'KOHI,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인재원의 연구사업 환류 및 대국민 공유를 위한 'KOHI 미래연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KOHI 미래연구 아카데미'는 보건복지 분야 교육,연구의 환류와 연구 성과에 대한 토론의 장(場)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 방향, 교육 현안 적용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아카데미 주제는 '2022년 연구성과 공유의 장(場)'(자유세션), '보건복지인재양성 연구방향 도출'(기획세션) 등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2년 연구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자유세션에서는 △지역사회 사례관리대상자 요구와 사례관리자 요구 - 보건영역을 중심으로(김진학 교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체계 구축, 인재원은 무엇을 할 것인가(최지선 교수) △사회서비스 교육운영체계 조정방향 모색(김윤수 교수)을 주제로 연구성과에 대한 공유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이철선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광동 선임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이 참
(한국안전방송)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2일 캐나다 상,하원 의원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권 장관은 박경애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유엔 파우 우 상원의원, 클레멘트 지그냑 상원의원,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찬드라 아랴 하원의원, 에드 패스트 하원의원, 랜디 호백 하원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권 장관은 캐나다 측과 북한 정세를 공유하며 한국 정부의 원칙에 입각한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권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 못지않게 북한 인권 문제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지난달 말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적으로 발간한 것은 이러한 기조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측은 ▲북한 변화 방안 ▲국제사회와의 협력 중점 사항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캐나다 의원단은 지난해 4월 의회 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범정당 스터디 그룹'을 창설했다면서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캐나다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문제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가치를 공유하는 캐나다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