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23일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버스가 올해에도 운행한다"면서 "이번 청년버스는 콘텐츠·관광 계열 등 서비스 학과와 관련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청년버스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을 다니며 청년들의 진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정부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청년버스에서 상담을 받은 청년들은 1만1422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방송·마케팅·패션·관광 등 유망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 산업은 청년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지만, 실제로 정보 취득 기회는 부족하다는게 청년위원회의 설명이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민간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취업준비와 진로고민으로 지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정부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우리가 가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점과 문화역량을 잘 발전시켜 간다면 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엔 다시 없을 기회가 되는 축복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50주년 기념식 및 제25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정부는 지금 진행되는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기술경쟁력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지금 세계는 격변의 대전환기에 있고, 우리나라 역시 나라 안팎의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세계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경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거듭되는 미사일 도발로 안보 불안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국민의 단합된 힘"이라며 "우리 국민의 혁신 DNA를 살려내 대한민국을 보다 창의적인 나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의 혁신과 도약, 창조경제의 성공은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기업에 달려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스스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창의적 투자와 고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대한민국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폭력 피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보호와 치유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살레시오수녀회에 가정폭력 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심리치료를 위한 '스마일 테라피' 후원금을 전달하고, 학대 피해 아동보호시설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스마일 테라피' 후원금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진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번 후원을 통해 살레시오수녀회 산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 중인 피해 아동 및 청소년들은 1인당 40회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들이 머물고 있는 수원 나자렛집 개보수 공사가 이뤄진다. 살레시오수녀회의 방율리아 수녀는 "스마일게이트와는 이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며 "어른들의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에도 선뜻 손을 내밀어 준 스마일게이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제공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나노구조체를 합성해 기존 감응소재에 비해 가스감도가 10배 이상 향상된 초고감도 가스센서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흔 교수 연구팀(고려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이번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네이처 자매지인 NPC 아시아 머티리얼스(NPC Asia Materials)에 게재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센서는 유해가스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 식품 ·수산물의 품질과 신선도 판별, 실내외 환경모니터링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해 위험가스는 ppm 단위의 저농도인 경우가 많아 초고감도의 센서 설계가 매우 중요해 가스센서의 감도를 높이고,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산화형 반도체형 가스센서의 가스감응은 대부분 감응물질의 표면에서 발생하며 가스감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입자의 크기를 수~수시 나노미터(nm)크기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입자가 작아질 경우 입자 간 응집이 심해져 가스가 응집된 입자들 내부로까지 확산되는데 장시간이 필요하거나 가스확산이 어려워 가스감도가 크게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이종흔 교수는 “이같은 문제를
연간 성장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기차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표준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잡았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IEC가 전기차 분야 표준·인증 정보를 제공하면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방식이다. 국표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준지 노무라 IE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표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0년까지 모든 제주도 시민이 전기차를 사용해 '탄소 배출 없는 섬 만들기' 계획을 실행하는 차원이다. 이번 MOU 체결로 전기차 국제 표준화 활동이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표준화 활동은 관련 업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 경험을 토대로 관련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22일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차 개발 동향 및 표준화 대응 현황을 공유할 예정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3.23(수)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재난안전 총괄기관인 국토안보부(장관 제이 존슨(Jeh Johnson))와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초로 양국의 장관급 재난총괄기관장이 참여하게 되는 이번 회의는 최근 대형·복합화 되어가는 재난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및 IS의 테러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한·미 양국의 국제적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면에서 그 기대가 크다.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및 국민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재난관리 정책·정보의 공유와 이를 위한 협력채널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향후 우리나라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산재되어 있던 테러, 재난대비 등 안보 관련 22개 기관이 통합된 것으로 약 24만여명이 소속된 거대조직이다. 장관인 제이 존슨(Jeh Johnson)은 2011년 테러리스트 빈 라덴 사살작전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미국 최고의 테러대응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아울러 박
국민안전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윤재철)은 3월 16일부터 3월 17일 양일간에 걸쳐 키르기즈스탄 비슈켁에서 우리나라의 재난관리기술을 전수한다.키르기즈스탄 비상사태부 등 중앙 및 지자체 재난관련공무원 한?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통하여 첫째 날,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소개와 키르기즈스탄의 급경사지 재난관리 및 재해경감 인식제고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실시하고, 둘째 날에는, 비슈켁의 위험지역인 급경사지, 산사태 재해현장을 방문하여 재난경감 분야전문가가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기술전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일본국제협력단(JIC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세미나 개최를 통한 재난관리분야 정책과 관련 제도 공유를 통해 양국의 방재기술 발전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김석현 기획협력과장은 “무분별한 국토개발로 인한 인공사면 붕괴, 지진 및 산사태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키르기즈스탄의 급경사지 등에 대한 재난관리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 행정사무관 김미숙(041-560-0021)
(사진은 2015년 제 3회 걷기대회 행사사진 - 출처 : 환경체육청소년연맹 공식홈페이지) 오는 3월 26일 토요일 인천 선학 하키경기장 일대에서 제 4회 표어 대회 및 사제 동행 걷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시 초,중,고 학생 및 교원과 학부모 약 5천명으로 신청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dahae1106@kecoscout.c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문의 :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홈페이지 http://kecoscout.or.kr
안전문화포럼에서 주최하는 제 1회 안전문화포럼워크샵이 오는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 회관 제8간담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안전 관련 분야의 연구자, 전문가, 실무자 및 봉사자 혹은 안전에 관심이 있는자로 회원 및 대학생은 무료 입장, 비회원은 참가비 30,000원을 내고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문의 : 안전문화포럼 카페 http://cafe.naver.com/fpsc0824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1일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 규정을 대폭 강화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15.12.22 공포, ’16.6.23 시행) 시행령 및 시행규칙 부처안을 확정하고, 입법예고 및 부처협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해외진출법]은 해외진출·국내유치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및 유치기관에 대한 강화된 관리 등 시장 건전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 관련 하위법령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외국인환자 권익 강화를 위한 유치 의료기관이 가입해야할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의 요건을 의·병원에 대해서는 연간 보상한도액 1억원 이상, 종합병원에 대해 2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유치업자에게 외국인환자 대상 거래 내용, 계약상 문제 발생시 문제해결절차, 개인정보보호 등의 권리를 고지할 의무를 부과하였으며, 유치의료기관이나 유치업자가 평가를 신청할 경우 1개월 이내에 평가를 실시하여 일정 수준을 충족하였을 경우 지정하고, 지정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처벌을 강화하여 법률에서 정한 미등록기관의 유치행위에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이외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외국인환자 유치로 인한 매출액
지난 3월 9일 한국재난안전협의회의 창단식이 있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취약시설의 배상책임의무보험을 도입하기 위하여 올해 1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하였다.현재 백화점, 병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와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은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되어 있으나 여객자동차터미널, 박물관 등 16종의 재난취약시설(붙임1)은 아직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재난보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이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통하여 누락되어 있는 시설에 대한 보험을 일괄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내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16종의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가입 등 논의를 위하여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지방자치단체는 의무보험 가입현황 관리 및 미가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직접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내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 전에 의무보험 대상을 전수 조사하여 그 현황을 관리하여야 하며, 16종 시설의 소유·관리·점유자에게 의무보험 도입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의무보험 관련 시·도 담당자 간담회에서 논의될 사항은 그동안 관련부처 및 보험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의무보험 가입대상 시설규모, 보상한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9일 경기도 가평군 하천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설치된 계측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국민안전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계측관리 시스템 6개소를 설치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계측관리는 지표변위계, 함수비계, 강우량계, 위성항법장치(GPS), 폐쇄회로 티브(CCTV), 방송시설 등을 갖추고 지반의 침하, 활동 등을 감지하여 재난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서 위급상황이 발생 시 자동으로 주민대피 방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점검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평군 하천리의 계측기 설치 상태,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상황발생 시 단계별 주민행동요령,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또한,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재난원인 과학조사 특수차량’을 이용하여 지형 및 구조물의 형상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등 안전점검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다.특수차량은 3차원 라이더(3D LiDAR), 무인항공기(UAV), 이동형 기상관측장비, 열적외선카메라, 지반함몰감지장비 등 첨단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의 정밀 모니터링을 통한 사고원인의 종합적인 분석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마중물터에서 개최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기술위원회에 참석하여 정보통신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민·관·군 외부 전문가 6명을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기술위원으로 위촉하고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 국민 안전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