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청소년연맹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자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행사 중 하나로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청소년 공모전의 공모 주제는 '크레파스로 추억하고 디지털 펜으로 꿈꾸는 초록빛 세상'이다. 온라인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소질을 계발하며, 창의와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4개 공모전 분야는 △추억의 크레파스 △MZ세대의 디지털펜 △환경과 미래 영상 공모전 △온라인 캠핑 on캠핑월드다. '추억의 크레파스'는 나만의 특별한 경험할 수 있으며, 가족과의 여행을 할 수 있는 추억을 주제로 그림, 시, 사진, 4컷 만화 작품을 공모한다. 디지털 작품 공모전인 'MZ세대의 디지털펜'은 톡톡 튀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미래 세상'을 주제로 사진, 일러스트, 플래시 작품을 공모한다. 환경 영상 공모전인 '환경과 미래 영상'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온라인 캠핑 'on캠핑월드'는 우리 가족 또는 나만의 캠
(한국안전방송)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8월 16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계곡, 해변 등 사고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208곳을 지정했으며 특히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안전인력 374명을 현장에 배치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89대를 설치해 탐방객이 위험지역을 출입할 경우 경보가 울리도록 했다. 경보가 울리면 현장 직원이 출동해 계도 및 단속하며 인명구조 장비 등 404개 안전시설을 비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음주 및 야간 물놀이 자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기상정보 확인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단은 월악산 등 국립공원 야영장 주변 계곡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물놀이 허용구역 6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신속한 안착을 위해 주요 금융,에너지 업체와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 14일 6개 은행 및 4개 기업체와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서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발표, 녹색금융 투자 촉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한 것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이 담겨 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성을 높이고 녹색금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 기관이 참여했다.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에는 정부(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금융위원회), 6개 은행(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과 4개 기업(한국수력원자력,한국중부발전,한국남동발전,현대캐피탈)이 참여하고 있다. 시범사업 참여 은행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금융상품 개발 등을 통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기관의 경우 3단계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등 공공부문 개인정보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의 개인정보를 고의로 유출하거나 부정 이용하는 공무원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 한 번만 적발되더라도 파면 또는 해임으로 공직에서 퇴출시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근절을 목표로 ▲취급자에 대한 처벌 강화 ▲공공부문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보호 강화 ▲사각지대 없는 보호 관리체계 구축 ▲공공부문 개인정보 보호기반 구축 등을 담고 있다. ◆ 고의 유출 징계 및 형사처벌 강화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2017년 2개 기관에서 3만 6000건이었으나 지난해는 22개 기관에서 21만 3000건으로 늘었다. 하지만 중징계는 2017년 9건에서 2020년 2건으로 감소하는 등 징계는 약화됐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개인정보를 고의 유출,부정 이용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1회 위반에도 파면,해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도경찰청의 여건에 따라 15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밤에는 전국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은 지역별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휴가철 특성을 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지난해 28.2%, 올해 상반기 36.4% 줄었다. 다만 지난해까지는 새벽 12시부터 6시까지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교통사고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 들어서 그 비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면서 늦은 시각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심야시간대 단속 강화와 함께 7~8월 여름 휴가철 대비 전국의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한국안전방송) 한국의 정부 신뢰도가 지난해 45%에서 올해 48.8%로 상승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주요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에 OECD가 발표한 정부신뢰 시범 설문조사에서 한국이 조사대상 20개 국가 중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일본 24%(19위), 프랑스 28.1%(16위), 캐나다 44.7%(10위) 등의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직전 조사와 조사대상 국가 수가 달라져 단순 비교에 어려움이 있지만,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를 묻는 문항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율은 2017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다. OECD는 2011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회원국들의 정부신뢰도를 조사하고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를 통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OECD의 의뢰로 '월드 갤럽 폴(World Gallup Poll)'이 진행하며 '당신은 정부를 신뢰하십니까?'라는 단일 문항에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로 회원국의 정부신뢰도를 측정한다. 우리나라의 정부신뢰도는 2007년 24%, 201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경영 활동을 위축시키는 일부 '경제형벌' 규정을 아예 없애거나 과태료 등 행정 제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형벌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과도한 형량은 완화해 미수,기수에 따른 형량을 차별화하는 등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이를위해 범부처 경제 형벌규정 개선 TF를 신설하고 연내 모든 경제 형벌 조항을 점검한 후 개선안을 내놓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형벌규정 개선 TF' 출범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경제형벌에 대한 행정제재 전환, 형량 합리화 등 추진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발족한 TF는 이번 첫 회의에서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확정했다. TF는 기재부 1차관과 법무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고, 12개 부처(과기정통,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국토,해수, 공정,금융위, 식약처) 차관급 및 민간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그간 정부는 부처별 경제형벌 규정을 전수 조사했으며, 경제 6단체 등 민간 의견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형벌규정을 파악했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청년 보호 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선제적 근로감독 등을 통해 청년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고용부는 지난 13일 연예매니지먼트 분야를 대상으로 근로감독 및 현장종사자 대상 근로 여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연예매니지먼트 분야는 많은 청년들이 일하고 있으나 업무 특성상 일정하지 않은 근무시간, 도급관계 등 구조적 특성 등으로 노동환경이 열악한 분야로 꼽혀왔다. 이번 근로감독은 동종업계에 대한 파급 효과를 고려해 소속 연예인이 많은 연예기획사 2개사 및 이 기획사와 일정금액 이상의 도급 관계에 있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속 직원 중 특히 노동환경이 열악한 현장종사자, 즉 로드매니저(연예기획사)와 패션 어시스턴트(패션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기본권익 보호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근로여건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지시를 통해 개선을 지도하고, 현장의 근로조건 향상 및 업계문화 개선을 위해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월 23일(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수원시 소재)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토론회'(이하 청바지 토론회)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 등 정책 참여 토론회 행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토론회는 경기도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진로 특강과 청바지 토론회를 통해서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지역정책과 참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해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한다.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가 7월 19일(화) 오후 3시 KARP강당에서 '사기와의 전쟁 대정부 촉구 캠페인'을 위한 타오름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디지털 사기 수법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디지털 범죄 개념 설명 △피해 유형 및 사례 소개 △실제 피해 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진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노년층이 디지털 사기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꼬집는다. 한국정보진흥원에 따르면, 국민 디지털 정보화 역량(모바일 컴퓨터 이용 능력)은 평균 80% 수준이지만 60대는 34%, 70대는 8%대에 각각 그치고 있다. 통화나 메시지 동영상 시청 외에는 실질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노년층은 급속히 발전한 현대 정보화 사회 속에서 다른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범죄 대응도 쉽지 않다. 반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들의 수법은 점차 진화하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수법은 물론, 가족 납치와 계좌와
(한국안전방송) 산업통상자원부가 2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찰청, 교육부, 행전안전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20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요관리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이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 수요를 경신하는 등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절전조치와 최근 전력수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에너지를 특히 많이 쓰는 17개 기관에 대해 공공기관별 이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인 ▲적정 실내온도(28℃) 준수 ▲조명 및 엘리베이터의 효율적 이용 ▲대기전력 저감 및 여름철 휴가 분산,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협조사항 등 이행 권고 사항 준수도 당부했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관은 '올해 예상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와 전기 소비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한국안전방송)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저렴한 임대 조건에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특화 주택이 마련됐다. 국가보훈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마련해 14일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윤종진 보훈처 차장과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다. 6층,18세대 규모의 다세대 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한 신축주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임대로 제공한다. 보훈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강화'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례다. '보훈보금자리 강동'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18세대가 입주한다. 임대가격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자격 요건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윤 차장은 '무주택 보훈가족 분들의 생활공간이자 보금자리를 제공해 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번째 국가유공자 특화 주택이라는 뜻 깊은 성과에 이어 제2, 제3의 보훈보금자리를 마련해 국가유
(한국안전방송) 10여년간 20대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업 선택 시 고용의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7월 14일(목) 발행되는 'KRIVET Issue Brief' 제237호 '20대의 직업 가치관 변화'를 통해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 분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Ⅰ(KEEP1) 6차년도(2009년)' 및 '한국교육고용패널Ⅱ(KEEP2) 4차년도(2020년)' 조사 자료를 비교한 것이다. 2009년 현재 만 22세(1987년생) 청년 2574명과 2020년 현재 만 21세(1999년생) 청년 8507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를 비교해 분석했다(청년들에게 직업 선택 시 1순위를 1개 선택하도록 하고 이어 2순위도 1개 응답하도록 설문해 분석). 청년들의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1순위)에서 '지속적인 고용 보장'이라고 응답하는 비중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11년 전(2009년 vs. 2020년)과 비교하면, '지속적인 고용 보장'이 1순위라고 선택하는 비율이 4.7%p나 높아져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용 안정성이 직업 선택 요소 1, 2순위
(한국안전방송) 청년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임팩트캠퍼스가 오는 23일 역량과 직무, 사회적 영향력을 '페어링(pairing)' 해볼 수 있는 직무 탐색 박람회 '잡페어링'을 연다고 밝혔다. 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경력 3년 차 이하의 사회초년생 대상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진행된다. 한국씨티은행과 루트임팩트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본 행사에서도 이들의 직무 고민을 해결하고 이력서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토요일 12시 30분부터 19시 10분까지 진행되는 '잡페어링' 행사는 현직자와 함께 역량과 직무를 연결해보는 시간인 '현직자 패널 토크', 일의 의미와 영향력을 발견하는 '일과 이분의 일', 현직자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챗'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직자 패널 토크'는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직무를 어떻게 '페어링(pairing)'했는지 현직자들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HR, 마케팅, 개발, PM
(한국안전방송)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87%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5에서 1.40으로 급상승했다. 이로인해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주간 위험도는 5월 3주부터 7주간 유지했던 '낮음'에서 '중간'으로 올라섰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활총괄단장은 지난 1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7월 1주 주간 확진자수는 약 11만 2000명으로, 하루 평균 1만 5987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87% 증가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4로 지난 6월 1주 이후 5주 연속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3월 3주(13~19일)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2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다.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의 확진자는 1주일간 1만 4220명으로 전주(8205명)보다 늘었지만, 비중은 13.7%에서 12.7%로 감소했다. 이 기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8명으로 전주(50명)보다 줄었으나 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