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 문제 등 출퇴근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시외버스 28대와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길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긴급 입석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경기도, 인천시 등 관할 지자체와 대책 회의를 열어 우선 입석 문제 해소가 시급한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투입, 정규노선 운행 확대, 2층 전기버스 투입 등의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증차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총 266회 늘린다. 당장 다음 주(18∼22일) 광역버스 14개 노선에 전세,시외버스 28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운행을 확대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승객 감소로 감축 운행 중이던 32개 노선의 운행은 신속히 정상화해 10월까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189회 확대한다. 또 민영제로 운영되던 M버스(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해 해당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한국안전방송) 앞으로는 국가와 지자체가 마련하는 다양한 물관리 정책,사업의 일관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관련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전 전문기관의 기술 검토 등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물관리 관련 계획의 부합성 심의 지원체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물관리기본법 시행규칙과 함께 7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물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물관리위원회 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물분쟁 조정 사건의 처리절차를 명확하게 하는 등 지난 2019년 6월에 '물관리기본법'을 제정,시행한 이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이 보완됐다. 또 이에 맞춰 서식 신설 등 '물관리기본법 시행규칙'도 개정됐다. 개정안은 국가 또는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또는 유역물관리종합계획과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의 장이 수립한 물관리 관련 계획의 부합 여부에 관한 심의를 할 때 물관련 전문기관에 현지조사 또는 전문적,기술적 사항을 검토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 및 유역물관리위원회가 관할에 속하지 않는 물분쟁 조정 신청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받
(한국안전방송) 국립공원에서 정해진 탐방로가 아닌 샛길로 다니거나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야영하는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 13일부터 집중단속 대상과 기간을 사전에 공지한 후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집중단속 관련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과 국립공원 주요 진출입로에 설치된 문자전광판 및 현수막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 등 샛길출입 ▲불법주차 ▲취사 및 야영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설악산, 지리산 등 19개 국립공원에서 실시되며 총 2182명의 단속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육상국립공원은 물론 접근이 어려운 해상국립공원 섬 지역 내의 불법행위와 출입이 금지된 특정도서 27곳 및 자연공원특별보호구역 86곳에 대한 무단출입 등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 여름 성수기 불법행위
(한국안전방송)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올 5월 3일부터 16일까지 4060 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구매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를 물었을 때 '닥터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2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9%의 응답률로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차지했다. 3위부터는 앞선 1, 2위와의 응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3위는 9.7%의 응답률을 보인 'A.H.C', '이니스프리(8.8%)', '아이오페(7.2%)', '달바(5.5%)', '애터미(4.3%)', '랑콤(3.5%)'이 뒤를 이었다. '가히(1.7%)', '에스쁘아(1.2%)', '라운드랩(1.2%)'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가 추가로 언급되기도 했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에 대해 물은 결과, 1위는 23.9%로 닥터지가 차지했다. 2위는 20.8%로 헤라가 차지했다. 이 같은 순위는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와 동일하다. 3위부터는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신중년이 향후 구매를 희
(한국안전방송) 대구,경북 문화예술 청년 창업 기업 프란츠클래식이 2022년 2학기에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프란츠클래식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장학생은 9월 1일부터 근무, 수습 기간을 거쳐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 3학년 이상 재학생이 대상이며, 자기소개서와 참가 신청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영남대학교의 경우 영남대학교 '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해, 계명대학교의 경우 계명대학교 STORY+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공지사항에 상세 모집 요강이 뜨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2학년도 2학기에 진행하는 근로장학생의 선발은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연계형 근로장학 제도'를 통해 이뤄지며, 프란츠클래식은 1학기에 선발된 근로장학생 1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취업 연계형 근로장학 제도란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프란츠클래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의 현장 실습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청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코드'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해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여름철 BA.4와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됨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해 입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코드)에 등록하게 된다. 지자체 보건소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된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미등록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 수행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내 검사결과 등록을 독려한다. 또 오는 14일 입국자부터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후 검사를 등록한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미이용한 입국자 역시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해 등록가능하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서의 검사 결과 등록을 바탕으로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종변이 유입 가능성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FAQ 1. 대한민국 입국 후 3일 이내 PC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호 대상 연령을 만 14세에서 18세로 확대한다. 또 '잊힐 권리'를 제도화해 게시물의 삭제 또는 숨김처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때 법정대리인이 없는 아동은 학교 등 실질적 보호자가 동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디지털 시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연구반, 학부모 간담회, 관계부처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개인정보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들의 권리를 실질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계획은 ▲아동,청소년 중심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체계 확립 ▲아동,청소년 권리 실질화 ▲역량 강화 지원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 등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학생선수의 진로를 고민하고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한 다양한 직업군 탐색 기회 및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학생선수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선수를 희망하는 학생선수와 진로를 중도에 변경할 수밖에 없는 진로전환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체육분야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해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모두가 미래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의 규모를 지난해 300여 명에서 16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대 1 비대면 상담',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대 1 비대면 상담'에서는 학생선수, 진로전환 학생 또는 학부모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개발 사례 소개, 체육관련 계열 대학 진학상담 등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걸쳐 8일 동안 운영하며, 학교체육포털 누리집(cspep.or.kr)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학생선수 진로,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벽배송' 농산물을 대상으로 월별 특별관리 농산물을 지정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한다. 식약처는 최근 물류체계 발달로 급성장 중인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이같은 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수거,이송, 잔류농약 분석, 결과 통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일이 소요된다. 또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은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에 소비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식약처는 민,관 협력으로 신속한 검사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새벽배송 농산물 검사는 수거부터 결과 통보까지 당일에 이뤄지도록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또 새로운 유통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거,검사 방법에 대한 민,관의 연구와 제한된 검사인력과 장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새벽배송 업체는 검체의 신속한 수거에 적극 협조하면서 검사 완료 때까지 출고 보류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식약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정확하고 신속한 잔류농약 수거,검사를 수행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새벽배송
(한국안전방송)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를 비롯해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게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된다. 국가보훈처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추진해 민족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로 1'로 등록기준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뒤 직계후손이 있는 경우에 한해 후손의 신청을 받아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지원한 적은 있지만 정부가 직권으로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대상인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 중에는 '서시'로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1990 독립장), 일제의 침략을 적극 옹호한 스티븐스(미국)를 처단한 장인환 의사(1962 대통령장),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 승리의 주역 홍범도 장군(1962 대통령장, 2021 대한민국장), 광복군총영을 조직한 오동진 지사(1962 대한민국장) 등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17명을 비롯해 윤동주 지사의 고종사촌형 송몽규 지사(1995 애국장)와 홍범도 장군의 가족(부인, 1,2남) 등도 포함된다. 무호적 독립유공자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기준' 개정안을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연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등 6개 용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그중 에너지소비량이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은 경우 개선요구 등을 통해 소비행태를 개선하게 하거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등 녹색건축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기준은 2015년 마련된 기준으로, 상향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반영하지 못해 이를 현실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 에너지다소비건축물의 적극적인 녹색건축물 전환 유도를 위해 에너지소비량 공개방법 개선 및 절차 간소화 등의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있어 이번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녹색건축물 전환 기준이 높아지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국토부는 공공건물에 대해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폭염 위기 경보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일찍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를 '폭염 대응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옥외 작업 시 사업주는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준수해야 하며,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도 별도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이후 체감온도 33℃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에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일터에서의 열사병 의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최근 2016~2021년 여름철 온열질환 재해자는 182명이며 이 중 사망자만 29명에 달하고 있어 폭염이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사망자는 건설업에서만 6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폐기물처리업, 임업, 음식 배달업 등 건설업 외 업종에서도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폭염기 열사병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한국안전방송) 한국청소년연맹이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국제 교류 활동 중 하나로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축제형 청소년 국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대표적 행사로 비정상회담을 벤치마킹한 각국의 대표 청소년이 자국의 문화와 자신의 소견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의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을 진행한다. 촬영된 행사 영상은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에서는 유명 방송인이자 교수인 일리야 벨랴코프와 '겨울이 그대에게 주는 선물'의 저자인 전경은이 MC로서 역할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깜짝 스페셜 게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에는 명성에 맞게 글로벌한 인재가 대거 참가한다. 국제 행사로 펼쳐지는 행사에는 외국인, 일반인 참가자 150여 명을 비롯해 글로컬 크루 30여 명이 함께한다. 캠페스트의 글로컬 크루(Glocal Crew)들은 6월 28일 출범 이래로 5회에 걸친 사전 교육을 수료하고,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의
(한국안전방송) 에이치아이씨가 올 11월 말까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전국민 헌혈캠페인에는 전국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지정,주치의 병원들도 함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단체,개인의 헌혈이 급감한 데 따른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에이치아이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각 지정,주치의 병원의 SNS 계정을 통해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에이치아이씨는 헌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에이치아이씨는 프로야구선수들과 전국의 프로야구선수협회 지정,주치의 병원이 캠페인에 함께하며,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분들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부탁한다며 많은 분이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지난해 故 최동원 선수 추모 10주기를 맞아 소아암 환아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안전방송) 미디어윌그룹의 국민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30대 이상 직장인 879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5%가 희망 은퇴 시기로 '60~64세'를 꼽았다. '나이와 관계없이 할 수 있는 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응답이 17.3%로 가장 많았으며 △55~59세(15.0%) △65~69세(11.9%) △50~54세(11.0%)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은퇴 시기는 60~64세지만, 실제 체감 정년퇴직 시기는 이보다 이른 56세인 것이다. 또한 10명 중 8명은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직접 체감한 정년퇴직 연령은 평균 56세로 집계됐다. 앞서 직장인들이 희망 은퇴 시기로 꼽은 시기보다 4~8년가량 이른 시기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체감 정년퇴직 연령은 평균 55.6세로, 남성의 체감 정년 연령(56.2세)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 없이 완전히 은퇴할 수 있는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예상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24.3%로 가장 많았다. 이들 대부분은 '나이와 관계없이 할 수 있는 한 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