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이 체감하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생생하게 전달할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정책단'이 출범했다. 인사혁신처는 대학생,주부,퇴직공무원,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정책단 7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정책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과 인사규제를 혁파하고 공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민소통 창구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단순 사업 평가 위주 활동에서 ▲채용,공직윤리 등 인사 분야 규제혁신 및 공직문화 혁신 제안 ▲정책 정보수집(모니터링) ▲성과평가 등 정책단계별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확대된다. 올해 국민참여정책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거쳐 성별,연령,지역,직업 등을 고려해 70명이 선발됐다. 시민단체 활동가,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공공,민간의 인사 담당자, 자영업자, 주부, 퇴직공무원 등 다양한 시각의 국민이 공직사회 현주소와 혁신의 방향에 대한 가감 없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처는 전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국민참여정책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의
(한국안전방송) 코로나19로 축소된 각종 진로교육 행사와 직업체험의 기회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상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미래 신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을 신규로 제작해 워크넷(https://www.work.go.kr)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에서는 이번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전문가, 스마트도시기획자, 동물재활공학사, 스마트팜전문가, 나노로봇전문의, VR게임개발자, 자율주행차개발자 등 총 10종의 미래직업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2017년부터 가상현실에서 미래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박람회와 진로 교육 행사 등에 제공해왔다. 또 학교나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식용곤충요리사'와 '기후변화전문가' 등 2종을 신규로 추가했다. 식용곤충요리사는 식용곤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가상현실 콘텐츠에서는 식용곤충연구소 내 친환경 사육실에서 곤충을 채집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선택해 요리해볼 수 있다. 기후변화전문가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한국안전방송)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170개 회원국 대표에게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공동 유치위원장으로서 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최후보국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자로 나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했다. 부산은 경쟁 도시인 로마(이탈리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20분간 진행된 PT의 첫 연사로 나온 한 총리는 '한국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20세기 중반 이후 전쟁, 빈곤, 경제위기 등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했다'며 '한국의 성장 비결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교육, 혁신 그리고 세계와의 협력에 힘써온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이러한 경험을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국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전을 펼쳤다. 파리 현지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국내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유치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 조성을 추진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21일 개최된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치위는 총회가 개최된 팔레데콩그레 주변 200미터 이내 건물과 버스정류장 광고를 통해 총회 참석을 위해서 모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가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파리 개선문 옆 샹젤리제 거리의 옥외 광고로 해외 많은 시민에게 부산세계박람회도 널리 알렸다. 샹젤리제 거리 광고를 한 장소는 지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때도 광고를 했던 곳으로, 부산 또한 여수와 같이 유치에 성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프랑스 현지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 총회를 활용한 부산세계박람회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유치 분위기를 확산했다.
(한국안전방송)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2일 '올해 여름은 코로나 재유행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에 휴가를 즐기러 나오는 국내,외 여행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의 여름휴가 대책은 규제와 의무보다는 국민 여러분들의 자율성에 방점을 두겠다'면서 '또한 여름 휴가철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곳곳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일부 해수욕장에 이용객들이 몰리지 않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계곡과 국립공원은 탐방객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도심 속 다중이용시설은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현장관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신규확진자 수가 1만 명 이내로 13일 동안 이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해 의료대응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상황일 때 위기를 미리 대비하는 '거안사위(居安思
(한국안전방송)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1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예방접종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빠르면 여름부터 서서히, 늦으면 가을 정도부터 시작해 겨울철에 재유행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역도가 어느 정도 저하되는가의 문제'라며 '면역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 이에 맞춰서 빠르게 재유행이 오거나 혹은 면역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3월 3주 이후 최근까지 13주간 지속 감소했다. 또 6월 3주 주간 위험도는 5주째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기록했다. 임 총괄단장은 '6월 3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5만 2000명으로 전주 대비 18.4%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6으
(한국안전방송)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립특수교육원이 22일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변천과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제29회 국내세미나를 개최한다. 29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발전 계획의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지만, 국립특수교육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영상 시청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시기별 추진 배경과 변천, 특수교육의 양적,질적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해당 시기별 5개년 계획 기초 연구에 참여한 박승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경근 단국대학교 교수,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 최진혁 부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박재국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마무리 종합토론을 이끈다. 장애학생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궁극적인 사회 통합을 이뤄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
(한국안전방송) 오는 7월 1일부터 일하는 모든 취업자에 대한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5개 직종 34만명에도 고용보험이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5개 직종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기술자,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 기사 등이다. 고용부는 그동안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무제공자의 사회적,법적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실태조사 및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고용보험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보호 필요성 및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IT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5개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개 직종의 고용보험 추가 적용을 위해 보험료 산정방법과 해당 직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제공 요청 근거 등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기술자,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유통배송기사는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급을 총괄하는 전담팀인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검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차관 주재로 격상하고 매일 운영함으로써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농식품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과 품목별 5개 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 수급상황실 각 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현재의 수급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 생산,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한국안전방송) 원아 수 5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등 급식관리가 강화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장애 유형에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된 장애'가 추가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의 구체적 기준이 정비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급식법,특수교육법,교육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둬 영양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이 유치원 수, 유치원 간의 이동거리, 유치원별 원아 수 등을 고려해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 재난 발생으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감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학생의 가정에 배송하거나 보호자에게 식재료를 구매,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이 가능
(한국안전방송)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4060 남녀 379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소비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단백질 보충제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하이뮨(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6월에 실시한 동일 주제의 리서치 결과에서 변화된 것으로 당시 신중년이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 1위는 '셀렉스'가 차지했다. 이 같은 단백질 보충제 순위 변동은 4060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까지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1위는 매일유업의 셀렉스였으나 지난해부터 일동 후디스의 하이뮨 단백질 보충제 제품군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중년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복용 경험'을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74.7%를 차지했다. 단백질 보충제 이용 경험이 있는 신중년의 '선호하는 단백질 브랜드'(N=282)로는 하이뮨(2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셀렉스는 20.6%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허벌라이프(11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6월 30일(목)까지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청년 커뮤니티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2021 Millennial and Gen Z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2만3000여 명의 MZ세대(1983년~2003년 출생자)는 부의 불평등, 경제성장, 고용문제, 질병예방 등을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MZ세대가 주목하는 이슈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피드백을 자유롭게 교류하고, 커뮤니티 기반의 사업 기획과 홍보 방법까지 알아보고자 트렌디한 온라인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가 열리게 됐다.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의 대상은 사회적경제 초기 실무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MZ세대(만 39세 이하) 40명이며, 장소는 메인홀, 대강당 등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교육장이다. 교육은 7~9월 '커뮤니티 기반의 문제해결형 사업기획 워크숍' 방식으로 12회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커뮤니티 빌딩 및 운영 방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30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 성과를 중심으로 '2022년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서비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6.2%의 정신장애인이 일반주택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나, 현실은 모든 장애 유형 중 보증금 없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500만원 미만의 보증금액 비율이 37.7%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모든 장애유형 중 두 번째로 적은 비율인 49.2%만이 자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노숙, 장애, 정신장애)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2018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동대문구 4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의 성과가 확인돼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 주택 유형을 자립 생활주택과 지원주택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6월 기준 자립생활주택 28호, 지원주택 76호가 운영
(한국안전방송)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 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을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접목한 볼런투어 사업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서 진행한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사활동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활동이 수반되도록 구성됐다. 이 사업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과 가평 아홉마지기 마을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과 대상지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GKL 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재단과 GKL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우리 재단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L은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공익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KL 사회공헌재단은 GKL에서 출연한 공익법인으로서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 △긴급 지원 사업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6,25참전용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제복 근무자들을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6,25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이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6,25참전용사 여름단체복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을 완료, 참전용사들이 직접 착용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와 영상은 보훈처 누리소통망(SNS) 모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는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 임원 등 6,25참전용사 10명이 디자인 개발부터 단체복 착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국내 정상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홍우림 사진작가와 협업으로 진행된 단체복은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참전영웅의 상징성이 담겼다. 실제 제복을 착용하게 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편리성도 높였다. 단체복은 겉옷,상의,하의,넥타이로 구성됐다. 린넨 소재 겉옷과 짧은 소매 상의는 6,25참전용사들이 기장과 훈장을 주머니 부분에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제작됐다. 특히 넥타이에는 참전용사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