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전문대 링크 3.0) 대상으로 59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대 링크 3.0은 1,2단계 링크 사업 성과의 지속적 고도화와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앞서 기본계획 발표,사업 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했다. 전문대 링크 3.0에는 올해 10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 대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3+3)간 지원 받는다. 사업 유형은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으로 나눠지며, 유형별 대학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서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대학 44개교를 선정해 교당 평균 20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협력기반구축형' 사업에서는 산학협력 체제 기반 조성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지전문대 등 수도권 3개교와 가톨릭상지대 등 지방 12개교로 총 15개교를 선정했다. 교당 평균 11억
(한국안전방송)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은 그 어느해보다 의미가 남다르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선언한지 100번째 되는 해인 동시에 2년여만에 어린이들이 야외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뛰놀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코로나19와의 긴 사투 끝에 드디어 되찾은 일상속에 5월 가족들과 함께 즐길만한 문화행사 및 무료 문화예술콘텐츠를 선호 방식(외출파 vs 집콕파)으로 나눠 소개한다. ◆ 외출파라면…박물관, 미술관 행사 참여 답답했던 마스크를 잠시라도 벗어 던지고 싶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8'을 주목하자.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문화원과 야외광장에서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을 주제로 체험, 교육,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도 같은 기간에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을 주제로 어린이박물관과 13개 소속 박물관이 참여하는 박물관 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했다. 가족 큰 그림 그리기 체험도 있으니, 그림 그리기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
(한국안전방송) 전자상거래와 통신판매 등 비대면 형태로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영업을 하는 경우 주택을 사무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에서도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영업이 가능하도록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6월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도 건축물을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사무실로 사용 허용 ▲통관단계 부적합 제품의 사료용도 전환 범위 확대 ▲수입신고 시 제품 사진 제출 의무화 등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영업이 이뤄지는 인터넷 구매대행업의 경우에만 주택용도의 건축물을 사무소로 사용이 가능토록 허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에서 식품 등의 판매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판매업의 경우도 전자상거래,통신판매 등 비대면 형태로 영업을 하는 경우 주택을 사무소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영업자의 시설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한 수입식품을 곡류,두류에 한해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사료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던 것을 식물성 원료와 이를 가공한 식품까지 대상을 확대해 폐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되살아 나고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이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제2차장 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도 낮춰나가겠다'며 '정부와 공공부문도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할
(한국안전방송)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월 25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업 △홍보 △캠페인 △조직 문화 등의 활동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스코 그룹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 5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이번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5월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소재,부품 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업(業)을 기업시민 5대 브랜드인 △Together with POSCO (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Challege with POSCO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 △Green with POSCO (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Life with POSCO (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 △Community with POSCO (지역과 함께하는 회사)와 연계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업(業)의 연관성 △헌장 연관성
(한국안전방송) 동아시아 지역 영국문화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IELTS Prize 장학금'의 지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 국내외에서 학부 혹은 대학원 학위 과정을 시작하고, 입학 요건으로 IELTS (아이엘츠) 점수를 인정하는 고등 교육 기관에 진학할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의 IELTS 응시자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동아시아 지역 소속 국가는 △대한민국 △홍콩(마카오 포함)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국내 장학생을 위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준비됐으며, 총 3명에게 차등 수여한다. 지원 마감일은 7월 15일이며, 지원하기 위해서는 장학금 공식 웹사이트에서 받은 온라인 지원서와 함께 2021년 4월 1일 이후 동아시아 지역 영국문화원이 주관한 IELTS 시험의 네 가지 과목에서 각각 6점 이상 받은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영국문화원은 2011년 IELTS Prize 장학금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현재까지 33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미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한국안전방송) 국내 사회적금융 선도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활동 법인을 6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지속해서 공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로는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지원 등) △소외계층(장애인,노인 지원 등) △글로벌 △활동가 역량 강화 △환경 관련 사업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심사 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자원봉사종합보험 대표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안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활동 중에 발생하는 상해 및 금전적 피해에 대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고, 보상이 필요한 경우 활동기관을 통해 청구하게 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22개의 기본담보와 16개의 특약사항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의 상해, 배상책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해입원일당(10만원) △화상,골절 진단 및 수술 시(300만원)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 함으로써 담보 지급 금액을 대폭 상향해 보장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와 지역사회에서 플로깅, 재난지역의 봉사활동 등 비공식 및 일회성 자원
(한국안전방송) 방역당국이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사망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해 4월 4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신규 환자 발생이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5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다'며 '이런 감소의 경향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백신접종률이 높고 자연감염률도 높은 편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를 하려고 해도 걸릴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유행은 계속 감소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높은 발생률은 9세 이하의 연령군이며,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연령층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아서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2.8%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고연령층,미접종자,기저질환자의 사망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사망자 중 60세 이
(한국안전방송) 부산항 북항이 1876년 개항 이후 146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4일 오전 11시 부산항 북항 1단계 구역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 6000㎡를 개방했으며, 4일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한다. 부산항이 개항한 1876년 이후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4일 개방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부터 8일까지 5일간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꽃꽂이 담장, 북항재개발 역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등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요 시설로는 ▲원도심과의 연결성 향상을 위해 건설된 폭 60m 규모의 보행교 ▲축구장 면적의 16.8배 규모에 이르는 근린공원
(한국안전방송) 2019년 10월부터 이달 1일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총 2577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멧돼지 23만 2000여마리를 포획하고 4만 3000여마리를 검사한 결과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1~3개월 사이에 기존 발생지점과 30~60km 이상 떨어진 충북 단양,보은, 경북 상주 등 장거리 지역에서도 ASF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감시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가들로부터 장거리 전파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불법적인 야생멧돼지 폐사체 이동과 엽견 사용 등 인위적인 요인의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이달부터 특별감시단을 구성, 발생지역 주변 10여개 시군을 대상으로 금지구역 내 엽견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생멧돼지가 번식기인 이달부터 새끼를 낳은 후 저지대에서 가족무리로 먹이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폐사체도 쉽게 눈에 띌 수 있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폐사체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 20만원이 지급된다. 신고는 국립야생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지난 2년 3개월간의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중간백서인 '2020 교육 분야 코로나19 대응'과 중간백서 영문,국문요약판을 통해 교육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학교 현장과 국제사회에 공유해 왔다. 향후 공식적인 코로나19 종식 선언이 이뤄지면 보완 필요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시기 학교 방역 대책을 종합 정리해 학생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백서는 2020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2022년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단 없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총괄적으로 정리한 자료다. 간결한 설명과 가독성 높은 도표들로 일반 국민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작성됐으며, 교육 영역별 대응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그간 다양하게 전개돼 온 코로나19 관련 교육정책의 변화 추이와 주요 내용을 개관할 수 있도록 연표와 통계로 제시했다. ◆ 사상 최초 '온라인 개학' 및 전국학교 원격수업
(한국안전방송) GKL 사회공헌재단이 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에 참가할 학생 및 구직자를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관광 벤처와 사회적기업으로 메타버스 내 기업 홍보를 통해 MZ세대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하반기에 각 2회씩 개최되는 이 행사는 관광 전문가들의 특강,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행사는 카지노 관광, 로컬 관광, 비대면 관광, 웰니스 관광, 반려 관광 등 총 5개 주제로 진행된다. 1회당 참가자 수는 450명이며, 5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1회씩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5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이달 중 신청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일 경우에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청분부터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금액을 가구 유형별로 200만원씩 상향했다. 자녀장려금을 신청하려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모바일 안내문이나 우편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발송 횟수도 최대 3회까지 늘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국세청
(한국안전방송) 200만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는 19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불공정한 직무 수행과 사익 추구 관행이 뿌리 뽑힐 전망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2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시행준비 현황을 발표하고 '법 적용 대상 1만 4900여개 공공기관에 법 시행 전까지 제도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이 갖춰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실효적으로 관리할 장치이자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매우 중요한 제정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후 1년 동안 원활한 법 시행을 위해 다각도의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말 시행령을 제정하고 올해 초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표준안, 법령 해석 및 빈발 질의를 담은 업무편람을 각급 기관에 배포했다. 또한 법 제정 직후부터 전국 공공기관 직원 대상 국민권익위의 직접 교육, 공공기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 실시 등 적극적 교육을 통해 법 적용 대상인 200만 명의 공직자가 법을 이해하고 숙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