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지역의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 모집,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반 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한다. 먼저 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는 5월 인천 남동구 내 GS25 시니어스토어를 오픈한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2019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시니어 계층의 근로사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현재 전국에서 22점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번째 매장(인천 지역 내 2번째)을 빠르게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GS25는 인천 지역 시니어스토어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참여하는 시니어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IT,교육 등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한국안전방송)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는 2022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 캠페인 '기후밥상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후밥상운동은 밥상에서 기후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를 다룬 보도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다. 한살림은 기후대화가 시작되는 장소로 밥상을 주목했다. 밥상은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기후밥상챌린지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 △기후밥상 교육&행사 △기후밥상요리법으로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후밥상챌린지는 기후문제를 밥상의 대화주제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 주제를 사진,문구로 인증하는 챌린지이다. 누구나 밥상에서 나누고픈 기후문제를 적어 빠띠 캠페인즈에 인증하면 1건당 500원이 무료 기부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식생활 교육비로 후원된다(후원금은 한살림이 전액 부담한다).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는 기후밥상운동과 관련된 주제별 콘텐츠이다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년 동안 권고한 '국민불편,생활 속 불공정' 제도개선 255건의 기관 수용률이 98.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22일 지난 5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민불편 및 생활 속 불공정 제도개선 권고과제 255건 중 10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관계기관과 공유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국민생각함 등 다양한 디지털 국민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권익 침해나 부패유발 요인을 발굴,진단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 및 생활 속 불공정 해소를 통한 포용국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국민권익위의 주요 제도개선 사례로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해자가 피해자뿐만 아니라 따로 사는 부모와 자녀의 주소를 추적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학교장의 징계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할 경우 피해학생에게 재심청구 사실을 통보하고 진술기회를 부여하는 등 피해학생의 참여를 보장하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기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적용하던 '화장로 1기당 7회 운영 기준'을 전국 60개 모든 화장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처리 가능한 화장 능력이 현재 1000건에서 1400건 정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지역적 편차가 큰 상황으로,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조례 등에 따라 관외 사망자 화장을 금지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관외 사망자 화장을 허용하도록 권고했다'면서 '이와 별개로 병원의 영안실과 장례식장의 안치실도 보강해 안치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사망자도 일반 사망자와 같이 전국 1136개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모든 장례식장에서 코로나 사망자 장례를 수용하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화장로의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함에 따라 하루 처리 화장 능력이 1000건에서 1400건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사망자 발생 및 화장수요가 몰리는 등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전국의 화
(한국안전방송)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는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영어 영역은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되며,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및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는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이 적용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문항을 출제할 것'이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과 내용에 기초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양질의 문항을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에 실시되는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 결과와 같은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수능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한국안전방송)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2일 '유행의 정점을 지나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의 여부는 이번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매주 크게 증가하던 확진자 증가 추이가 나타나지 않고 정체되고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진입해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일부터는 통상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증가하는 날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주 대비해 어느 정도의 증가 패턴을 보이는지 평가해 봐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해 검사 역량이 증가된 상태이고,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도 올라가고 있어 감소세가 얼마나 분명하고 빠르게 나타날지는 아직 판단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이전 델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지난 2월의 치명률은 0.09%로 나타나고 있으며,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아졌다 하더라도 고령층과 미접종자
(한국안전방송)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운영기준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 범위 등이 구체화됐다. 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대한 정의와 기초학력 도달여부 판단 기준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부 소관의 3개 시행령 제,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3개 시행령은 지난해 9월 24일 공포한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원격교육법)', '기초학력 보장법',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교육환경법)' 등 3개의 법률 제,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 제정을 통해 원격교육 참여를 지원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 원격교육의 운영 기준, 원격교육 기반 구축 및 원격교육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운영 기준에는 원격교육 편성 및 인정 기준, 학습평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원격교육 기반을 구축해 운영 시 안정성,보안성,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학생의 신체,정서 및 인지적 발달 단계와의 적합성도 고려하도록 했다. 각종 원격교육시
(한국안전방송) 환경부가 2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Ground Water-Making the invisible visible)'이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하천관리를 포함한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모든 형태의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해 자연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물의 날을 물관리 일원화가 완성된 이번 정부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된
(한국안전방송)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1일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스텔스 오미크론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지난 21일 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여가부, 지자체, 의료기관, 경찰청이 협력해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하는 서울북부센터를 포함해 전국 39곳이 운영되고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형 센터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특화된 심리 평가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해바라기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5% 증가한 2만 7434명의 피해자를 지원했으며, 상담지원 12만 9199건, 의료지원 10만 6742건 등 총 41만 8032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증거채취 등이 지연되지 않도록 병원 등과 협조해 지원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하는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공공병원인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운영하며, 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위치한 신내의료안심주택 1층에 설치됐다.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1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만 8세 이하, 만 1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 휴가(무급)를 사용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가족돌봄휴가 사용 시 1일 5만원씩 최대 10일 동안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데, 올해 들어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가족돌봄휴가 제도는 근로자가 가족 및 자녀를 단기적으로 돌볼 필요가 있는 경우 하루 단위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및 자녀의 양육으로 인해 긴급하게 가족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무급)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가 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또는 배우자의 부모, 손자녀의 질병, 사고, 노령과 자녀의 양육을 이유로 무급 휴가를 신청한 경우 사업주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 다만 근로자가 신청한 시기에 가
(한국안전방송)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1일 '머크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이번주부터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최근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도 크게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4월 중 도입 예정인 9만 5000명 분의 '팍스로비드'외에 추가 조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환절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더해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증가하면서 전국 화장장에서 대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별 화장장 쏠림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인접지역 화장시설에 분산수용을 위한 권역별 공동대응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고, 필요시 장례식장 및 화장장 내의 안치 시설이 긴급 추가설치되도록 국비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 2차장은 '오미크론 정점구간을 힘겹게 지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진자 인정에 활용하기 시작한 직후 최고점에 달했던 확진자 수는 나흘째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한국안전방송)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3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피벗 포인트(Pivot Point) 제우스홀에서 '국가 진로지도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분야 핵심 전문가 중심으로 폐쇄형으로 운영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과제로 수행한 국민역량과 삶의 질을 지원하는 국가진로지도안전망 구축 연구 결과를 연구진이 발표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패널을 초청해 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그리고 학령층과 비학령층을 포괄한 두텁고 촘촘한 '국가 진로지도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지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공일자리 확대와 공적자금 투입에 초점을 맞춘 공공정책의 문제점들이 부각되면서 진로개발 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국가 책무성을 통한 국민 모두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국가진로지도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권효원 연구원과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은 학령층(초,중등,고등) 대상의 진로지도안전망
(한국안전방송) 열매나눔재단이 2022년에도 부채 문제가 있는 저소득 여성가장이 부채 문제를 해결해 건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채상담 지원사업은 과다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명의 여성가장이 부채상담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계 부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 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2022년 중위소득 70% 이하인 저소득 여성가장(한부모여성, 저소득여성)으로, 지원 대상은 고금리 부채를 이용하며 부채 상환이 소득의 40%를 넘는 저소득 여성, 채권 추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및 부채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전문 재무상담 기관인 '희망 만드는 사람들'과 '인천가계부채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로 진행이 된다. 상담 내용은 부채 현황 진단, 실질적인 솔루션 제안, 솔루션 이행 가이드 제공, 솔루션 피드백 등으로 대상자의 부채 현황에 따라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개별 부채 현황에 따라 진단상담, 단기간 종결되는 기본상담, 2개월 이
(한국안전방송)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외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최초의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역사가 갖는 의미를 되짚겠다는 취지다. KDI는 1945년부터 1999년까지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통계 및 관련 자료를 발굴, 취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경제정책 시계열서비스인 '경제e정표' 홈페이지에 접속, 상단의 '대외원조 역사'를 클릭하면 대외원조 역사 시계열, 공적개발원조(ODA) 통계, 관련 협정 및 법령, 주요 연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송인호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대외원조 정보를 집대성해 기초자료 역할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누구나 대외 원조 흐름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