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내년 1월까지 코로나19 중증,준중증병상 1578개와 중등증병상 5366개 등 총 6944병상을 새로 확충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입원율 18.6%를 고려하더라도 하루 1만 명의 확진자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방역강화에 동참해주고 계시는 이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의료체계를 확충하는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의료체계가 한계에 달하는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3차 접종 확대와 관계없이 중증화율과 입원비율 등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하루 1만 명의 확진자를 충분히 감당 가능한 의료체계를 준비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지금부터 신속히 추진해 1월 말까지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 1578개를 포함해 6944개의 입원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우선 이미 시행된 행정명령을 신속히 이행해 2073개 병상을 신속히 확보하고, 상급종합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현재 1만 5000여개인 중등증 이상 병상을 내년 1월 중순까지 1만여개 더 확보해 총 2만 50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루 1만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병상을 확충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병상 확충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보훈병원 등 일부 공공병원을 비워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또 '중환자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 병원에서 300개 이상의 중증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고 거점전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3000개의 병상을 더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치료센터는 총 2만여개까지 병상을 추가 확충하고 입원 전부터 퇴원까지 각 단계별로 병상 운영을 효율화해 실제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일선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정부는 코로나 치료병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충남도 등 지역 지자체와 함께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토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인 충남 서천군 장암리 일대에 약 55만㎡ 규모의 생태습지와 생태,역사 탐방로를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옛 장항제련소 굴뚝과 연계해 근대화 산업치유 역사관을 건립하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옛 장항제련소 굴뚝 인근 현장을 방문해 양승조 충남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은 환경오염으로 장기간 고통받아온 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선된 삶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부터 1989년까지 약 54년
(한국안전방송) 한국 고립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포럼이 12월 27일 오후 1시 개최된다. 서울시 청년허브, 사단법인 씨즈,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제목은 '한국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다. 포럼은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 없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통계청의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적 고립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의 약 3배(27.7%)에 달한다. 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0년 청년 사회,경제실태 및 정책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재 고립 생활 중인 청년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고립 청년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여명 의원 △K2인터내셔널코리아 코보리 모토무 대표, 유승규 프로젝트 매니저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고립 청년 지원 활동에 앞장선 K2인터내셔널코리아의 공로를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가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지난 21일 일본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에 재차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실시계획의 심사를 신청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 특정원자력시설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인가안'을 제출했다. 이는 실제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필수절차로 실시계획안에는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데 필요한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분석, 취수,방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우리측의 투명한 정보 제공 및 성실한 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상세한 해명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차원의 중점질의요구서를 어제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거듭된 우려 표명과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해양방류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일방적으로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재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외교경로로도 이러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원자력안
(한국안전방송)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오는 27일부터 100만원씩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 방역물품 구매비용은 오는 29일부터 최대 10만원씩, 올해 4분기분 손실보상금은 내년 2월 중순부터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연말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소상공인,소기업의 피해회복과 방역지원을 위해 지급된다. 중기부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 100만원씩 약 3조 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선 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에게 1차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손실보상 데이터베이스(DB) 등 보유한 정보로 지급대상을 미리 선별해 최대한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매출이 감소한 일반 사업체에 대해서는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금 수급자를 시작으로 내년 1월초부터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지원기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긴급마음문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우리 이웃에게 남긴 감사와 응원의 문자를 3차원 실감형 영상으로 제작해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삼성역(코엑스 광장) 일대 대형 옥외전광판에 송출한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긴급 재난 문자에 마음 졸여 온 국민들이 잠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재난 소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해 영상 속 물체가 전광판 밖으로 튀어 나올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화면에 문자 창이 울리면 국민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문자가 풍선으로 형상화돼 날아간다. 아나몰픽은 각도에 따른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해 표현하는 기법이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방역 의료진',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문자를 온라인으로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일부 문자
(한국안전방송) 전국 258개 보건소에 총 2064명 규모의 한시인력이 지원된다. 확진자 수가 많은 수도권에는 보건소 개소당 12명, 비수도권에는 4~8명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각 시군구에서 감염병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인력 확충을 계속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총 19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난 주에 교부했다'며 '보건소 한시인력 추가 지원을 위해 본예산으로 확보한 378억 원 규모 예산을 내년 3월경에 추가 교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인력 소진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확보한 국비 100%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금 총 196억원을 지난주 17개 시,도에 교부 완료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보건소에 평균 12명과 비수도권 지역 보건소에 4~8명을 지원하는데, 해당 인력은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 및 재택치료 지원 등 각 보건소의 업무 수요에 따라 채용 및 배치된다. 지난해 총 116억원 규모와 올해 총 270억원 규모의 한시인력 충원에 이어 내년에도 보
(한국안전방송) 티앤비 인터내셔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우리 아이 정서 발달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건 바우처가 지원되는 이번 서비스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가구 중위 소득 120% 이하 만 6세부터 만 19세까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상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제공 기관과 전화 상담을 진행한 뒤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필요한 서류를 내면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다. 우리 아이 정서 발달 지원 서비스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동의 잠재 능력 개발과 심리 정서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티앤비 인터내셔널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클래식 음악을 이용한 정서 발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클래식 악기 지도(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지휘, 클래식 기타) △성악 및 뮤지컬 보컬 지도 △오케스트라 활동 및 어린이 합창단 참여 △음악회 관람 △문화 예술 체험 △향상 음악회 연주 참여 △정서 순환 프로그램 △정서 상담 서비스이다. 서비스 가격은 등급으로 나눠져서 구분되며 총 월 20만원 가운데 1등급은 정부 지원금 월 18만원(90%), 본인 부담금 월 2만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2021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람플랫폼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술인마을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우수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금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2021년 4월부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서류심사 발표, 6월 21일까지 일반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 진행, 6월 23일 본선평가대회를 통해 최종 사업화 자금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두 기업은 2021년 11월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오픈 예정이다. 모람플랫폼은 '못다 핀 꽃 한 송이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파우치'로, 예술인마을은 '2.5D로 만나는 예술의 세계, 생동감 있는 작품이 내방으로 온다'로 와디즈를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담당자는 '공모전을 통해 사
(한국안전방송)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만든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6년간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2억15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개인 또는 기관과 단체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받아 상인들의 재능 기부로 무상 수리,조율한 뒤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6년간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등 1400여 점의 악기(2억1500만원 상당)를 전국 4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17일 악기를 선물받은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음악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다양한 악기를 선물해줘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강호 우리들의 낙원 이사장은 '낙원악기상가는 공유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악기를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음악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미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한국안전방송)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12월 20일(월) 'KRIVET Issue Brief' 제224호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준비 유형과 취업 성과'를 발간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을 비롯한 학교 안팎의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노동시장의 진입을 이끌어 내는 취업 결정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1차, 3차, 4차년도' 3615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관련 잠재 프로파일은 3개 유형으로 구분됐으며, 유형 1(22.1%)은 '취업준비성숙형', 유형 2(50.3%)는 '취업준비탐색형', 유형 3(27.6%)은 '취업준비유예형'으로 명명했다. 직업계고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 관련 개인적 자원 유형별 분포는 취업준비성숙형(40.1%)이 취업준비유예형(7.7%)에 비해 월등히 많았고, 특성화고에서는 취업준비유예형(35.4%)이 취업준비성숙형(15.0%)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유형별로는 '취업준비성숙형'인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준비탐색형', '취업준비유예형'인 학생들보다 고교 졸업 직후 취업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한국안전방송) 국내 자율주행차 전용시험장(테스트베드)인 경기 화성시 '케이시티(K-City,자율주행실험도시)'에 혼잡한 주행 환경을 재현한 첨단 시험설비가 구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완전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케이시티에 3종의 가혹 환경 재현시설 구축 등의 2단계 고도화 사업 시설을 준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완전자율주행차는 운전자 개입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에 대응하는 차를 의미한다.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하는 레벨4와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하는 레벨5 기술이 완전자율주행에 해당한다.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차는 다양한 날씨나 혼잡한 교통상황 등 복잡한 주행환경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개발하기 위해 해당 상황에 대한 반복,재현 실험이 필수적이다. 2018년에 조성된 케이시티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도로,도심,주차장 등 기본적인 자율주행 시험을 위한 5종의 실제 환경을 재현해 다양한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제공해왔으나 완전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가혹환경 등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주행을 반복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은 다소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와 한국교통안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가 지난 20일 청년층의 희망요건을 반영해 청년의 미래를 키울 수 있는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 1214곳을 선정,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한 기업은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우수해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으로,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고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14곳이다. 고용부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심사기준으로 하는데, 산재사망 발생과 신용평가 등급이 B- 미만 기업 등 결격요건 해당 기업과 사회적물의 기업 등을 제외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분석되어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지난해 중위임금은 305만원이며 평균임금은 323만원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각각 105만원과 106만원이 많아 임금수준이 높았다. 또한 지난
(한국안전방송)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가 농가소득 증가, 형평성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국농업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공익직불금의 지급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통계청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이 포함된 농가의 농업 공적보조금 평균 수령액은 지난해 375만 9000원으로 공익직불제 도입 전인 2019년보다 39.8%(107만 1000원) 늘었다. 이는 공익직불제 도입으로 직불금 지급액이 농가,농업인당 94만원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0.5ha 미만 농가의 평균 농업 공적보조금 수령액은 1000% 증가했으며 70세 이상 경영주 수령액도 55.1% 늘었다. 또 직불금 수령액의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십분위수와 지니계수를 산출한 결과 2019년 각각 22.722, 0.623에서 올해 8.426, 0.459로 하락해 불평등 정도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0.5ha 이하 경작 농가,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금 비중은 24.2%(5391억원)로 공익직불제 도입 전 10.6%(1306억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