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 동안 군포시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했던 마을버스는 (주)행복운수의 2번 마을버스다. 시는 29일 지역 내 마을버스 업체 4개사가 운행하는 72대의 차량에 대한 운행질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 시행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 민간 모니터요원이 합동으로 마을버스 운행 실태를 점검, 총 4개 항목(탑승 모니터링, 설문조사, 교통불편 신고 접수, 지도 점검)에 대한 총계를 합산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 것이다. 앞서 시는 배차시간을 상습적으로 준수하지 않거나 승객에게 불친절한 마을버스 등이 없는지 수시 측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교통약자 배려도, 급출발 횟수, 운행 중 휴대폰 사용 여부, 배차 간격 준수 정도 등을 평가해 왔다. 그 결과 2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행복운수가 800점 만점의 평가에서 614점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고, 최근 시는 해당 업체를 방문해 표창패를 전달하며 시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송한 공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표창과 함께 행복운수에 마을버스 운행 우수업체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스티커를 배부, 2015년 1년 동안 차량에 부착․홍보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기도 했다. 조남 교통과장은 이번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 첫날 군포시 수리산 감투봉에 오르면 희망과 행복의 해를 맞이할 수 있다. 2015년 1월 1일 아침 수리산 감투봉 구릉지에서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할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푸른 양의 해 수리산 감투봉에서 감상하자.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지역 민주평통과 바르게살기협의회 그리고 자율방범연합대 등 6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날 해맞이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출 감상, 새해 소원 기원, 떡국 시식 등이 진행될 해맞이에 참여할 이들은 행사 당일 오전 6시 30분까지 군포2동 당동중학교 운동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시에 의하면 집결지에서 감투봉까지의 예상 이동 시간은 50~60분이며,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6분이다. 기타 상세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군포시새마을회에 전화(396-4135~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주도해 더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해맞이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서 정말 뜻깊은 한 해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을미년 첫날 가족의 행복
(주)꼬망스와 편강의료재단이 성탄절을 앞두고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주)꼬망스는 23일 아동복 7천949점(1억 1천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접수된 이웃돕기 후원품은 지역 내 4개 복지관과 14개 지역아동센터에 고루 배분돼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4일에는 편강의료재단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돼 앞으로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의 기업들이 이웃과 함께 행복하기 위한 상생의 모범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도 군포에서 생활하는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941, 0646)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가 1919년 3월 군포장(軍浦場, 5일장)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사료를 수집해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 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와 국가보훈처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시흥군 남면 당리 군포장(현 군포시 군포로538번길 16)에는 인근의 주민 2천여 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모인 민중은 1.8㎞ 정도 떨어진 일본 경찰관주재소를 향해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는데, 일본은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출동시켜 총을 발포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해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옛 군포시민들의 행적을 기념할 조형물을 사적지에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 8월부터 보훈처와 협의해 검토․추진 중인데, 이달부터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기록물이나 사진 또는 유물 등을 수집해 시의 역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소장 문서나 기타 기록물을 소지하고 있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390-0211)에 전화로 통지․문의하면 된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장 만세운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의 위협까지 각오한 옛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군포시와 군포시민 덕분에 얻은 이익, 군포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돌립니다. 군포시는 22일 군포상공회의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군포상공회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후원금을 내는 등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의 기업들이 이웃과 함께 행복하기 위한 상생의 모범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도 군포에서 생활하는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받은 이웃돕기 성금을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는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최근 둔대동 죽암경로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둔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둔대지구(둔대동 182-3번지 일원 199필지, 20만 9천238㎡) 지적재조사를 이달부터 준비해 2015년 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앞으로 추진할 토지 소유자 대상 동의서 수령, 소유자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조사항 등과 사업의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시는 국비와 시비를 합해 4천400여만 원이 투입될 둔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내년 초까지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이 시행되며, 2015년 12월 말까지 디지털 지적도가 구축된다. 시는 이 사업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차이가 바로잡히고,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소유권 문제가 해결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책사업으로
매일 마주하는 식탁 위의 음식들을 통해 세계사를 배워보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식탁 위의 세계사를 운영한다. 2015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될 겨울독서교실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알찬 겨울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에 기획된 과정으로 구석구석 도서관 탐방,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등 도서관과 자료이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 참여자들은 감자, 후추, 차(茶) 등 매일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과 재료들을 소재로 이용해 세계사를 배우며 토론도 함으로써 역사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고 도서관은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28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정보는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390-888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도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지혜의 보고인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경험을 얻기를 바라며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보건소는 사람을 살릴 응급처치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배운 무한돌봄 사례관리사는 복지 현장에서 활용해 위기에 처한 시민의 목숨을 지킨 것이다. 최근 군포시 무한돌봄팀 이윤상(38) 사례관리사는 평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던 시민의 전화기가 꺼져 있는 것을 무심히 넘기지 않고,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그런 정성과 노력 때문에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진 한 모(52)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아 응급상황을 넘기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까지 받아 의식을 되찾는 등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시에 의하면 이윤상 사례관리사는 지난해 8월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았는데, 이번에 복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게 됐다. 이와 관련 김미경 보건소장은 지난해부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교육생이 시민을 살려 필요성과 중요성이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2013년 전문 강사(응급구조사 1급)를 채용해 시민, 지역 내 기업체 직원, 심장병 고위험 환자, 초R
군포시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의 안전 공급 능력 강화․유지를 위해 최근 정수장 염소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군포시수도사업소가 염소가스 누출 가정 상황을 설정하여 대응훈련을 시행하였다. (사진제공:군포시청) 이번 훈련은 평상시에 위급 상황 대비훈련을 반복 시행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실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소독제로 사용 중인 염소가 저장실에서 누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정수장 운영 중단 상황을 연출, 상근 직원들이 위기를 해결하면서 염소실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고 처리를 위한 장비와 약품 관리 현황 점검, 비상연락망 가동 확인, 보고 체계 정비 및 관계기관 협조태세 강화 등도 모의훈련을 통해 이행했다. 이익재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사업소의 안전 관리는 무척 중요하기에 월 1회 이론교육을 시행하고, 1년에 4회 이상 실제 같은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항상 위기상황 예방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지난 17일 평생학습 권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해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위원회 간 화합․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공동체 연계 체계를 더욱 끈끈하게 다졌다. 군포시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권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는 지난해 7월 교육부에 의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부터 도시를 당동․당정, 산본동, 금정동, 대야․부곡의 4개 권역으로 나눠 학습마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권역의 실무자와 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2015년에 전개할 학습공동체 발굴․확산 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전 방안, 권역위원회 간 교류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날 평생학습 워크숍에서는 시의 내년도 평생학습 특화사업 안내, 평생학습과 학습공동체 전문가인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특강, 평생학습 실무자 간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은 시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공동체를 점차 확산해 책과 배움으로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며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표를 ․공감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군포시 광정동에 최근 발열내의 120벌이 기탁됐다.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주민 4명이 결성한 군불이 봉사단이 광정동 내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후원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증한 것이다. 12월 초에 마음이 맞는 주민 4명이 모여 구성한 군불이는 분기별로 100만 원(1인 25만 원씩)을 성금으로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로 했는데, 첫 활동으로 이번 봉사를 펼쳤다고 동은 설명했다. 광정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60명을 선정, 한 명당 2벌씩의 발열내의를 전할 계획이다. 이에 이길동 군불이 회장은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으며, 정형모 광정동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광정동이 나날이 행복해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식품 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임에도 지역 내 위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최근 떡과 고춧가루, 반찬가게, 기름집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식품 업소에 대한 시설 청결 상태, 시설 및 종업원 위생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협력해서 시행한 이번 위생 점검은 197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고, 특히 적정 원료 사용 및 작업장 위생상태 지도에 더욱 신경 썼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과는 별도로 각 식품협회를 통해 자체 위생교육 및 점검이 강화되도록 유도하고, 정기적인 품질 관리가 시행되도록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이순형 위생과장은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시․정기 위생 점검을 계절에 상관없이 철저히 시행해 먹거리가 안전한 군포를 만들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음식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에 이틀 연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등이 기탁돼 추운 겨울임에도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군포시에 어려운이웃을 돕기위한 쌀이 기탁되어 추운겨울에 따뜻함이 피어났다. (사진제공:군포시청) 16일 오후에는 군포 당정동에 사업장이 위치한 현대케피코가 10㎏들이 쌀 200포와 라면 470박스(총 1천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박상규 대표와 진규형 노동조합 지부장 등 케피코 노사가 함께 시를 방문해 전달한 이웃돕기 물품은 11개 동의 저소득 소외계층, 모자가정, 무한돌봄 센터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또 앞서 15일에는 군포사랑농협봉사단이 10㎏들이 쌀 50포(15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군포사랑농협봉사단은 3년 전부터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달에 2회 무료 급식봉사를 시행하고, 저소득층 30가정에 매월 2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는 단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이웃을 위한 쌀이 연이어 답지하는 군포에는 사랑의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며 여러 개인과 단체에서 기탁된 이웃돕기 후
군포시가 대한민국 산업계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자신하는 군포첨단산업단지의 용지 입주 및 분양 공고를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총 분양 면적은 15만 9천942㎡(부곡동 522번지 일원)로 전자부품, 전기장비, 연구개발업, 기계장비, 출판업, 정보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기업에 입주 및 분양 신청을 받는다. 공급 가격은 추정조성원가(단, 사후에 확정조성원가로 정산)로 한 기업이 1개의 필지만 신청 가능한데, 입주기준의 관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분양계약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를 참조하거나 전화(390-081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또 시는 신청서와 관련 절차 등을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해 관심 첨단기업들에 안내 중이다. 박중원 공영개발과장은 사업의 성공과 기업의 성장을 원하는 기업,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확인하고 싶은 기업은 군포첨단산업단지로 오면 된다며 분양과 계약을 2015년 1월 중 모두 마무리하려 하니,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5일과 6일 입주 및 분양신청 구비서류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시
학습을 놀이처럼, 놀이 학습을 일상처럼 즐기는 마을 공동체들이 활동 비법을 무상으로 공개한다. 소통하는 배움으로 행복을 창출하는 군포시의 동(洞) 단위 행복학습센터 3개소가 그 주인공들이다.시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인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전시실과 상상극장 등에서 행복학습센터 성과발표회 공감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시의 산본1동․수리동 주민센터, 삼성마을 5단지 작은도서관이 지난 6개월 동안 운영한 행복학습센터 문화강좌 15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한다. 성과 발표는 크게 전시와 공연으로 나뉘는데,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손 글씨 캘리그라피(산본1동), 실버 종이접기(수리동), 내 삶을 그리는 드로잉(삼성마을 5단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또 공연 분야에서는 꽃중년 연극교실(수리동), 스마트폰 영화 창작 3분 상상영화교실(수리동), 스토리가 있는 팝스라인댄스 수강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다듬은 작품과 재능을 자랑하는 무대가 꾸며진다.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은 군포의 행복학습은 사람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추진돼 시민 간 거리를 허물고, 재능을 키우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